횡성군 서원면(면장 이해연)은 4월 17일 창촌1리 한 농가에서 올해 횡성 지역 첫 번째 모내기를 했다고 전했다.추석용 햅쌀로 출하할 삼광쌀 재배를 위해 서원면 창촌1리의 차용수 씨 농가가 첫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적당한 이양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조생종(5. 25.~6. 4.)과 중생종(5. 14.~6. 4.), 중만생종(5. 15.~5. 25.)으로 보고 있는 만큼 한 달여나 빠른 모내기이다.횡성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에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이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은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기존의 노후화된 계류장 전광판을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하여 한우를 구매하고자 하는 농가가 출품우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매 상황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또한 농가는 농협에서 개발한 ‘인터넷 스마트 경매’와 연계한 시스템을 활용하면 경매 현장에 오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경매에 참여할 할 수 있게 되었다.실황 관전이 가능해져 비대면 가축시장 운영이 가능해져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여도 한우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도내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뿌리를 찾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하여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헌화와 분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지역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횡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연합회장 이인철)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103명과 함께 횡성군 둔내면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제활동으로 시간이 부족한 가정의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은 이날 숲 오감 체험과 카프라 조형물 만들기 등 새로운 활동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었다.이인철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계속해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공하는데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월 9일 둔내면 둔방1리 경로당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특별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작년 10월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전국 광역 지자체와 강원도 각 시군을 순회한 뒤 12월 28일 강릉시를 마지막으로 시군 성화 투어 행사를 마쳤었다.추가로 조직위는 2024년을 맞아 개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화 특별 투어를 기획하였으며, 9일에는 횡성군 둔내면 둔방1리 경로당에서 작은 특별 성화 투어 행사를 하였고, 16일에는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오늘 행
미래봉사단(회장 전보성)은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22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미래봉사단 단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의 가정에 방문해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과 겨울 의류, 부츠 등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항상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 미래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후
(사)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와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지부장 이택성)는 12월 16일 횡성문화체육공원 내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횡성교향악대축제’를 개최한다.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의 관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출연하는 대규모 연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지역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택성 횡성지부장은 “횡성의 클래식 음악인이 모두 모이는 기념비적인 대규모 공연이 될 것이며, 찾아주시는 관객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지도록 할만한 무대를 만들
(사)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는 12월 1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횡성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횡성예총의 국악협회와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협회 5개 협회가 참가하였으며, 관객들에게 공연과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대공연장에서는 ▲ 음악협회의 실내악, 합창 공연과 ▲ 국악협회의 난타, 어러리 공연, ▲ 문인협회의 시낭송, ▲ 연예협회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와 문인협회의 작품과 시화를 11부터 15일까지 즐길 수 있다.정재영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횡성호수길 전시관에서 ‘호수길, 물들다.’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횡성호수길 전시관 개관을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관 내외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온 김영숙 작가와 갑천면 이정화 작가가 참여한다. 본 전시는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을 통해 지역주민과 횡성호수길 방문객의 마음을 따뜻한 예술로 물들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전시 첫날인 12월 9일 14시에는 전시관 개관식과 연계한 전시 오픈 행사가 진행되며, 작가의 전시 소개와 함께 클래식 및 재즈 공연 팀의 연주가 진
둔내면(면장 김홍석)은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둔내면 인구가 6,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3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1992년 6,083명으로 정점을 찍은 둔내면 인구는 2005년 5,386명까지 줄었으나 이후 꾸준히 늘어나 2023년 12월 6일 현재 6,000명을 회복한 것이다. (6일 현재 인구 6,003명)이처럼 둔내면 인구가 증가한 배경에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기존의 영동고속도로에 더해 ktx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잘 갖춰진 생활체육 인프라는 건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횡성호수길 전시관에서 개관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호수길, 물들다' 전시는 횡성호수길 전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로, 김영숙 작가와 갑천면 이정화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 전시는 지역 주민과 횡성호수길 방문객들의 마음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예술로 물들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12월 9일 첫날, 오후 2시에는 전시관 개관식과 함께 예술가들의 작품 소개가 이뤄지며, 클래식 및 재즈 공연 팀의 멋진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에
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전명희)는 2023년 다문화 명품 요리대회를 11월 29일 횡성군보건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면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미국 등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명씩 팀을 이뤄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경연을 펼쳤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군민심사위원과 송호대 호텔관광외식조리과 김나영 교수를 포함한 전문심사위원들이 조리 준비부터 메뉴 구성과 창의성, 조리 숙련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을 선정했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오는 11월 26일(일)과 27일(월) 이틀간 섬강 길을 걷고 천체를 관측하는 ‘섬강별빛마실’을 진행한다.문화해설사와 섬강 가담 노을길을 걸으며 횡성의 역사를 알아보고, 11월에 볼 수 있는 별자리를 관측해 보는 이번 행사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가담 노을길은 왕복 4km로 걷기에 약 60분 내외가 소요될 예정이며 코스는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한우체험관 1층에서 진행되는 천체 관측 교육에서는 별자리 관측법 이외에도 스마트폰으로 밤하늘을 촬영하는 방법을
청일면(면장 조형용) 갤러리 개관 기념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청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청일면 갤러리는‘2023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면 지역 문화력 키움’ 사업으로 조성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문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며, 횡성을 비롯해 전국의 14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횡성군은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학교로 찾아가는 락(樂) 페스티벌’을 비롯해, 산사음악회, 창작 연극‘꽃-선바우 이야기’ 공연, 찾아가는 은빛공연 등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1월 21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투어 행사를 둔내중학교에서 개최했다.11월 7일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도 투어 중인 올림픽 성화는 21일 개최 도시 중 하나인 횡성군에 들어왔으며, 김명기 군수와 김경녀 교육장, 윤호철 둔내중고등학교 교장과 점화자 5명을 비롯한 15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성화 투어와 점화식, 문화공연,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이날 이종영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의 주장 황연주 선수, 알파인
최근 횡성군 서원면에서는 유현리의 한 가정에서 태어난 세쌍둥이 이야기로 지역 전체가 시끌시끌하다.지난 8월에 태어난 서원면 주민인 최 모(35) 씨 가정의 세쌍둥이들은 병원에서 지내다 최근에 퇴원했으며, 현재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세쌍둥이의 듣기 좋은 울음소리는 금방 지역으로 여기저기로 퍼져나갔고, 세쌍둥이 집에는 소식을 들은 지역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11월 21일에는 김명기 군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같은 날 서원면 지역 기관단체장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를 11월 15일 갑천면과 17일 안흥면, 24일 청일면에서 개최한다.15일 10시 갑천면종합복지회관과 17일 14시 안흥면다목적센터에서는 ‘K-POP을 만든 사람들’이란 주제로 시대별 음악의 역사와 대표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24일 14시에는 청일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는 ‘나만의 명작을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뮤지컬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콘서트는 횡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성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정책 설문조사에 따라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3년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포럼을 11월 15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포럼의 주제는 ‘지방소멸시대! 활력이 넘치는 농촌 생활’로, 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인구감소와 발전 정체가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귀농귀촌 활성화에서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지역 활력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해당 포럼에서는 채용식 교수를 좌장으로 각 소재지의 기관장, 귀농귀촌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 부녀회장,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으며, 일반 참석자에게도 발언권을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 이하 횡성예총)가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횡성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꽃-선바우 이야기”를 오는 11월 15일 수요일 낮 1시 30분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연한다.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에 고유한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정체감을 증진하고 문화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16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으로 대상을 받은 백하룡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였으며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권용준)의 일환으로 창단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연주회가 10월 31일 19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사업추진을 위해 시행한 ‘꿈키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 5월 창단하였으며, 현재 횡성지역 초·중학생 26명이 횡성에 귀촌한 성악가 부부(단장 유상연, 지휘 김영주)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1부에 총 4곡(넌 할 수 있어, 노을, 고향의 봄, 나무의 노래)과 중간에 둔내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