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회장 최명희 강릉시장)는 지난 11월 6일(월) 서울~강릉간 고속철 요금을 적정금액(2만5천원 이하)으로 책정하고, 주 출발지를 서울역으로 선정하기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하지만 며칠 전 한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서울(서울역)-강릉 간 요금은 27,000원, 서울(청량리역)-강릉 간 요금은 26,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출발역도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한 언론사와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 통화에서 “운임은 거리비례제에 따른다”며 이 같은 운임안이 알려졌다. 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 이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위 주자와도 거의 두세배에 가까운 격차를 벌린다. 한동안 문재인 대세론은 깨지기 어려워 보인다. 이제 문재인 대세론은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과 교차되면서 그 위력을 점점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재인에겐 위협요인은 없는가?보통 대세론은 외부환경이나 상대보다는 내부 실수나 분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2002년 이회창 대세론도 내부 실수와 분열에 무너졌다. 첫째,
- 대선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7차 변론을 끝냈다. 대부분의 언론은 1월 23일 8차 변론, 25일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설 이후 2월 첫째주에 2번, 둘째주에 3번의 심리가 이루어 진 후 2월 셋째주에는 최후 변론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면 2월 넷째주는 헌재가 결정문 작성에 돌입하고 2월 말엔 최종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우선 헌재는 탄핵 사유 4가지와 1가지 법률위반 사유 총 5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탄핵 사유 4가지는 비선조직에 의한 국민주권주의 법치주의 위반, 대통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심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귀국하며 대한민국 대선 시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이미 각종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선 경쟁은 문재인과 반기문 양강구도에 안철수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반기문 두 후보가 멀찌감치 선두를 형성했다. 그 뒤를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철수 전 대표가 추격 중이며 그 뒤에 후위그룹이 형성되어 있다.큰 이변이 없다면 차기 대선은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간의 삼국지
반기문 전 총장이 1월 12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에 발표한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총장이 뚜렷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그 뒤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3위로 양강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4, 5위권은 안철수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쫓고 있으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새롭게 진입한 점이 눈에 띈다.하지만 대부분의 여론조사 전문가는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는 현재의 추세일 뿐 향후 다양한 변수가 있어 실제 대선 경쟁이 이와 같은 구도로 간다고는 보지 않는다. 다만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강릉뉴스가 2016년 한해동안 '강릉자랑'이란 섹션을 만들고 맛집, 멋집, 볼거리 3가지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기사를 만들었다.아직 맛집과 멋집은 본격적인 시작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볼거리는 창간 이후 3개월 동안 8곳을 선정하여 기사를 만들었다.그래서 강릉뉴스가 선정한 강릉 볼거리 8선이란 제목으로 기사의 제목, 소제목, 대표사진을 통해 카드뉴스로 만들었다.자세한 기사는 강릉자랑 섹션에서 볼거리를 클릭하면 내용을 볼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강인터넷신문 강릉뉴스가 새해인사 올립니다. 붉은 닭의 해, 어둠을 깨고 희망을 부르는 희망의 시대. 강릉뉴스는 몇몇 사람의 뉴스가 아니라 강릉사람들의 뉴스입니다. 강릉은 세계로, 세계는 강릉으로 자연과 사람을 모두가 행복하게 최강인터넷신문 강릉뉴스입니다..(2017.1.1 강릉뉴스)
강릉뉴스, 2016년 인기뉴스-섹션별 평가 및 분석 -*빨간 글씨 제목 클릭하면 그 글로 이동 강릉뉴스는 올해 9월 26일 정기간행물 등록을 마치고 세상에 나왔다. 창간 이후 강릉뉴스는 1351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매월 450여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아직 미완의 신문이다.창간 이후 약 3개월 동안 강릉뉴스가 어떤 기사를 생산했고 독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각 섹션별로 기사를 살펴 본 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래서 연말특집으로 강릉뉴스는 2016년 섹션별 인기기사를 분류하고 평가 및 분석하는 이 글을 마련했다
주문진(注文津)은 원래 ‘주문리’를 ‘주문을’이라 부르다가 나루터가 있다하여 주문진이라 부르게 되었다. ‘주문(注文)’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에 봉수가 설치된 주문산 봉수에서 유래했으며 현재 주문진 등대가 이곳에 있다.에 의하면 1916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방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다. 그 후 항구가 생김에 따라 1937년 신리면이 주문진면이 되었다가 1940년 11월 1일에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정치는 민의를 잘 받드는 것이고 다음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는 민의와 책임은 고사하고국가는 혼란에 빠뜨리고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 있다. 2016년 대한민국 정치는 한마디로 ‘최악’이다.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4%까지 떨어졌다. 사실상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탄핵된 상황과 같다. 하지만 박근혜대통령은 민심을 거스르며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한다.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결백과 자리를 보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비박이 뛰쳐나간 친박당은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와 대통령과의 의리만 내세우고
경포(鏡浦)는 크게 세가지로 경포대, 경포호, 경포바다로 구분할 수 있다. 간혹 사람들은 이를 혼돈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통칭 ‘경포’라 부르면 이 모두를 포함해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이 세가지는 뚜렷이 구분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혼돈하여 가끔은 경포대를 빼놓고 보지 못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경포대는 정철이 관동별곡에서 관동팔경 중 가장 으뜸이라 평하여 유명하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누정이니 그 역사도 아름다운 만큼 장구하다. 경포대는 저녁 달빛이 쏟아지면 하늘, 바다, 호수, 그리고 술잔과 임
대한민국 국민에게 강릉 방문 여부에 대해 물어 보았다. 방문은 66.5%, 방문하지 않은 국민은 33.5%가 되었다. 방문자 중에 휴양이나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은 55.3%, 기타 방문은 11.2%로 휴양과 여행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방문하지 않은 사람 중에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23.6%, 희망하지 않은 사람은 9.9%로 대부분 방문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방문자 중에 다시 방문할 것인가를 물어보았더니 꼭 가고싶다는 56.0%, 갈 수도 있다가 39.7%, 별로 가기 싫다는 3.3%로
12월 9일 대한민국 국회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가결했다. 촛불로 시작된 국민 저항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 그 출발선에 서 있다. 유독 박근혜대통령만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며 국민과 싸우고 있다.이제 박근혜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았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국정을 관리하게 된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기 위해선 최대 180일(6개월)이 걸린다. 결국 황교안 국무총리권한대행 체제
정동진은 조선시대 한양 경복궁에서 정(正)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라 뜻에서 유래했다. 정동진은 1995년 TV 드라마 열풍이 일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 올랐다. 그후 정동진역,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조각공원, 해수욕장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잠시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 1995년 1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24부작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가 방영되면 거리에 사람이 없어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당시 평균 시청율 50.8%, 최고 시청율 65.7%를 기록했으니 지금은 상
재선 이후 반환점을 돌고 있다. 그동안 가장 잘한 정책은 무엇이고 아쉬움이 남는 정책은 무엇인가?재선 이후에는 수업과 평가혁신에 힘썼습니다. 1기 때는 초등학교의 변화가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중학교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꾸로 수업이라든가 토론수업 등이 일부 교사에게만 국한됐는데, 이제는 많은 중학교에서 교사 수업연구 동아리가 활동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혁신의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1기에서 고교평준화를 이뤄냈는데요, 이것이 중학생 입시 경쟁을 해소하면서 혁신이 가능한 토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 시국에 올림픽 붐 조성이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어 걱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강릉시의 올림픽 준비는 차질 없이 잘되고 있습니까? 요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그동안 준비해 왔던 동계올림픽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이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1년여의 앞으로 다가왔고 강릉에서는 빙상경기 전종목이 개최됩니다. 강릉올림픽 파크내 아이스아레나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테스트이벤트를 시작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노추산(魯雛山)은 강릉 왕산면과 정선군 사이에 있는 높이 1322m에 이르는 산으로 그 이름의 유래부터 의미심장하다. 설총(신라)과 이이(조선)가 이곳에서 학문의 뜻을 이루었다고 전하며 노나라의 공자, 추나라의 맹자 기풍이 서렸다고 하여 노추산이라 불렀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대성사(大成寺)가 터만 남아 있었으나 복원되었다. 설총과 율곡의 위패를 모신 이성대(二聖臺)가 있으며 원래 움막집이었으나 목조 2층으로 건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모정탑(母情塔)은 한없이 넘치는 어머니의 정이 고스란히 느껴지
대한민국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혼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은 박근헤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며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87년 이후 다시 한번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정권의 운명이 흔들리고 있다.이미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를 마칠 수 없는 상황에 돌입했다. 벌써 한달 이상 국정 회의가 올스톱되었고 회복은 불가능해져 보인다.여야 정치권도 대통령 하야 운동에 동참했고 탄핵카드를 동시에 들었다. 하야는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하는 것이고, 탄핵은 박근헤대통령이 끝까지 버틸 경우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강제하는 것이다. 이미 국민이 하
원래 안목은 대동여지도에 견조(見潮)라고 되어있다. 견조(見潮)는 견조봉(堅造峰)에 올라가 남대천이 바다로 흐르는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 생긴 지명이다.그러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견소(見召)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 견소동이 아니라 견조동이다. 앞목 혹은 안목(安木)은 본래 물 건너 남쪽의 남항진과 한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남대천이 가로지르고 있다. 앞목이란 ‘남항진에서 젠주와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강릉뉴스가 지난 9월에 창간했다. 창간 당시에도 최문순 도지사는 “어두운 밤길에 빛나는 횃불처럼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이란 축하 인사말을 보내주어 강릉뉴스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이번은 강릉뉴스가 창간을 기념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듣는다’라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은 최문순 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한 후 반환점을 돌았고,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특히, 최순실 사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도민의 우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