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오는 7일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이번 대회는 8,120여 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풀·하프·10㎞·5km 코스 4개 종목별 10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5km‧10km 구간(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학교~영주역~서천교~등기소~강변2차아파트~시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4월 1일(월) 한일현대시멘트와 영월 관내 사업장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멘트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이하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수준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영월 관내 대형시멘트사인 한일현대시멘트와 관내 협력사가 다수 참여하여 대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울러 협력사들이 대진단을 통해 재정지원, 기술지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편, 안성환 강원동부지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설 명절 및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중요한 시점에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중에 전통시장인 강릉중앙시장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됨에 따라 긴급 친숙훈련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친숙훈련은 현장활동대원들이 강릉중앙시장 내부와 외부 위험요소 등 안전취약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 대상으로 유사시 초동대응 요령 현지지도를 통해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 소방통로 확보 및 비상시 출동로 적치물 제거 안내 ▲ 각 층별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정상작동 점
평창군은 지난 1일 오후 9시 3분,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폭발 사고 당시 발 빠른 초동대처와 적극적인 주민들의 대피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폭발 후 화재는 발생 3시간만에 진화됐으며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외국인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받고 있다.폭발 사고가 발생한 LPG 충전소는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노인복지회관 등의 공공시설과 주택이 밀집돼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가스폭발사고가 났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3대 전기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요하지만 작은 부주의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전열기구 사용 전 전선 피복 안전상태 확인 ▲안전인증(KC마크) 여부 확인 ▲외출 시 플러그 뽑기 ▲단락 방지를 위한 접거나 과한 압박 주지 않기 등이다.강릉소방서 이상호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과 관련하여 “정기적인 안전점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근 3년간(2021~2023) 도내 용접·절단·연마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213건(부상 14명)이 발생했으며, 약 6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용접작업 시 1,600℃ 이상의 수천개의 불티가 발생하는데 불티는 최대 11m 까지 비산하고 공사장의 경우 작업환경이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화재로 번지기 쉽다고 한다.용접 작업현장 안전수
강릉시는 선제적 사전 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5톤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 제설 장비 48대와 시 보유 제설장비 8대를 활용하여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5개 노선 304.5km 및 제설취약지역인 급경사지 22개소 13.61km를 집중 관리를 한다.이면도로, 마을안길, 인도 등에 대해서는 마을제설반이 보유한 트렉터 등 제설장비 404대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속초~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이 이번 달 12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3년여만의 재개다.재개 노선은 속초에서 출발해 양양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며, 운송사업자는 ㈜금강고속이다.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부터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양양공항의 운항 중단으로 곤란에 빠졌던 영동권 도민들도 이번 운행 재개로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속초-인천공항(T1,T2) 노선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홍보하고 나섰다.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배터리 등 에 급격히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 오프가스(배터리의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배출되는 가연성 가스) 등의 원인으로 발생 한다고 한다. 또한 전기차 내 배터리는 외부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지 않고 연소하는 자기 연소를 하는데 일반적인 소화약제는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및 소화수조를 이용해 물에 노출시키는 등의 소화방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전기차 화재의 주요원인으로는 충전이 완료된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3월 2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지난 11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우리시니어스 요양원’에 상장 수여 및 현판식을 실시했다.관계인 소방훈련 대회는 도내 18개 관서가 참여하는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재난 시 인명대피 등 대응역량, 소방시설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우리시니어스 요양병원’은 이번 대회에서 ▲소방계획서 적정성, ▲소방시설 관리능력 ▲화재초기 대처 능력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강릉소방서 권봉중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우려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강릉시 내곡동 소재 한 건물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에 진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식을 21일 실시하였다.이날 수여식의 주인공은 화재발생을 신속히 인지하여 인근에 있는 소화기와 옆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 등 총 3대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선 김범수(남,19)씨로, 지난 11월 3일 오전 11시 53분경 내곡동 소재의 주택가에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하여 진화함으로써 화재 확산을 막았다.화재현장 인근에는 다중 밀집시설이 인접해 있어 ‘범수씨’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양구군(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가(29두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1마리(7개월령 암송아지)가 고열, 피부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10월 23일 14시경)하였고, 관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0월 24일 13시 최종 림피스킨병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과 역학조사 및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강릉 지역 산악사고 출동은 312건으로 연평균 62.4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10월 가을철 산악사고가 51건(16.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지역별로는 오대산 소금강이 위치한 연곡면 58건(18.6%), 대관령 옛길이 있는 성산면 40건(12.8%), 안보등산로가 있는 강동면 31건(9.9%)으로 3개 지역이 전체 129건으로 41.3%을 차지하고
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강원도농아인협회 강릉시지회의 협조를 받아 화재안전을 위하여 강릉시 관내 청각장애인 가구에 대한 복권기금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된 ‘보이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려도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화재발생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소방서는 강원도 농아인협회 강릉시지회에서 대상자 50가구를 추천받아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보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소화기를 보급했으며, 수어통역사와 함께 맞춤
23일 오전 8시 동해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타이어를 실은 화물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뉴스는 독자 분들의 제보에 항상 감사드리며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릉시는 양양국제공항의 국내 항공노선이 약 3개월여 만에 다시 운영함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로 잠정 중단하였던 양양공항 순환버스 운행을 재개했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인근시군 연계사업의 일환인 양양공항 순환버스는 무료 셔틀버스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양양국제공항은 양양~김포 노선을 취항한 하이에어와 양양~청주 노선을 취항한 에어로케이가 각각 지난 9일(수)과 11일(금)부터 운항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양양공항 순환버스는 양양국제공항의 국내선 운항 스케줄을
태백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2023. 7. 28.(금)부터 8, 6(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에 8월 2일(수) 참여하여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태백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발원지축제 참여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안전을 지켜주세요, 누구나 행복합니다”현수막을 게시하고, 안전 슬로건이 담긴 안전홍보용품, 휴대용티슈, 산업현장의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이렇게 하세요, 질식재해
연일 낮 기온이 30℃이고, 밤에는 열대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말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특히 금년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걸로 예상돼 말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지난 7월 넷째주 들어 벌 쏘임 사고가 급겨히 증가함에 따라 7월31일 오전 9시를 기해 소방청에서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직 강릉에서는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나, 초중고 방학을 기점으로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 강릉시 벌집제거를 위한 출동 현황을 분석한바, 지속적
강릉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17시 30분경 오대산 소금강 등산로 일대에서 60대 여성 A씨가 하산중 발목을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이에 강릉소방서 구조대원은 산악구조 장비를 들고 현장에 투입되어 요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현장 도착을 하였으며 부상을 확인 후 등산객을 등에 업고 안전하게 하산하여 구조를 완료했다.최근 강릉시 관내 3년간(20~22년) 발생한 196건의 산악사고 중 61건(31%)이 6~8월에 발생하였으며, 특히, 무더위로 고온으로 인해 탈진‧탈수 등 안전사고 발생할 우려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