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릉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모루도서관에서 진행된다.오는 4월 27일에는 박성규 작가가 첫 번째 강릉작가로서 만남의 문을 연다.강릉 출신 박성규 작가는 지난 1995년 ‘시와 시인’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자 2019년에 ‘문학 나무’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객주문학상, 강원문학작가상, 관동문학상, 강릉문학상
한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복 교육·체험·전시를 통해 지역 한복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인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가 19일(금) 공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9일(금) 14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강릉한복,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기념 초대전에는 지역 한복 작가들의 출품작인 전통한복, 신한복 등 20여 점을 전시하여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강릉 한복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용경)는 2024년 3월 21일 강릉고등학교(교장 김일기) 신입생 169명을 대상으로 입학응원키트를 전달했다.입학응원키트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응원하고자 학용품(스터디플래너, 메모지)을 비롯하여 건강기능식품(비타민), 생활용품(양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하이-하이스쿨(Hi-High school!)’은 2022년 강릉여자고등학교로 시작하여, 2023년은 강일여자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매년 고등학교(1개교) 신입생들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은 작년에 이어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사회적 고립)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가족과 사회 연대에 관한 가치관 변화와 공동체 해체 상황에 맞물려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사각지대 문제에 마을이 함께 대응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민간 복지기관과 공공의 협력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에 나서서, 당사자들이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이에 복지관은 3월 21일(목)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릉시는 22일까지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 희망키움"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강릉시에 주소를 둔 18세 ~ 45세 이하의 예비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가이며, 3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창업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창업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정화 기자 mekab3477@na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은 지역사회 청년·대학생이 직접 나서서 마을 행사 기획부터 진행, 성찰하는 ‘행사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복지관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 인식 변화에 따라 이웃 관계가 약화하며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완화하고자 마을 주민들이 자주 어울릴 수 있도록 소소한 마을 잔치·행사를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모집하는 행사기획단은 공동체 가치를 되새겨 마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에 필요한 행사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주민과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는 2월 1일(목) 11:00 씨마크호텔 호수홀에서 2024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이광현 제43대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이 1월 29일 취임한다.이광현 지청장은 이날 강릉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간다.이광현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이광현 지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출신으로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강릉원주대는 2일 오전 11시에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 행사에는 반선섭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간의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대학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성원들의 결의를 다졌으며, 또한, ▲모범공무원증 수여 ▲교육부장관 표창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산학협력 우수교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였다.모범 공무원은 ▲ 시설과 이규성 팀장이 수상하였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 학술정보
(재)강릉문화재단 은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강릉을 키워드로 명주예술마당에서 2023 키워드 예술 강릉 “ART PARTY”를 개최한다.“ART PARTY”는 지역 예술인의 자립을 돕고 지속성 있는 예술 활동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람객들은 관내 예술인의 예술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시각 분야에서는 12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진행되는 키워드를 활용한 △전시회, △실시간 드로잉쇼, △푸어링아트, △팝아트그리기 △3D펜을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소장 황윤식)는 12월 11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김현석 지원장, 판사 등을 초청해 보호관찰 제도 설명회를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법원에서 부과하고 있는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전자감독 등 보호관찰 제도를 설명하고 전자감독 U-GUARD 시스템, 사회봉사명령 원격감독 등 보호관찰 현장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보호관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릉지원장은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보호관찰관련 형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양 기관
(재)강릉문화재단은 12월 6일(수)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꿈의 댄스팀 강릉’의 제1회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정기공연에서는 ‘몸짓으로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놀다(시간을 뛰다), 친구(함께 걷는길), 일상(우리들의 일상) 이라는 3가지의 작품이 상연됐다.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30여명으로 구성된 ‘꿈의 댄스팀 강릉’은 올해 6월부터 무용감독 및 강사진들을 통해 순수무용을 기반으로 진행된 교육을 이수한 후 무대에 올랐다.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6월에
(재)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진행한 2023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지난 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은 시나미 플랫폼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료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교육 운영 과정 공유,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 수강생들의 교육수료 소감, 후속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2023 집수리 아카데미는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기술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의 주체적 주거환경 개선 및 문화적 도시재생 환경을 목표로 진행됐다. [내집家치]라는 이름
「제28회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오는 11월 28일(화)부터 12월 4일(월)까지 7일간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문화·예술·교육의 도시 강릉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강릉시여류작가협회(회장 정지연)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는 16일 친환경학교급식협동조합에서 상공회의소 회원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갈바리의원에 전달됐으며, 김형익 회장은“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소방서 사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임병욱)는 10월 20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임병욱 사천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하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천남성의용소방대는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사천면 뿐만 아니라 강릉시 전역에 발생하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사천남성의용소방대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화재 등 재난현장출동 및 내 고장 안전을 지키기 위하
법무부 강릉준법지원센터는 17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조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손자들과 함께 거주하는 어르신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의 관계자가 강릉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해 이루어 졌다수혜자 A씨(여, 67세)는 “벽지도 오래되었고 어린 손주들이 벽에 낙서를 많이 해 지저분했는데 도배를 새로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염규성 복지관장은 “강릉준법지원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공동단장: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강릉시장)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강릉 커피축제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가상현실(VR) 체험기기를 활용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비스업 종사자 및 시민 대상의 위험성평가 홍보자료와 커피축제용 안전문화 홍보 기념품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양영봉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은“강릉 커피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직접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은 10월 14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덕동’(이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지역주민의 주도로 기획한 본 행사는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성덕동주민센터·성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유관기관, 소상공인연합회, 자생단체, 후원단체 등이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하였다.이날 행사는 ▲각종 공연 ▲마켓 ▲체험(다도, 각종 만들기, 미니게임) ▲캠페인(사각지대발굴 등) ▲미니바자회(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다시 고향 강릉으로 돌아와 카페를 차린 뒤, 카페를 운영하며 쓴 일기를 모아 만든 책 '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 좋겠어'가 출간됐다.카페 사장이자 동시에 책을 쓴 작가는 카페를 시작하며 카운터 옆 한쪽 벽면에 일기를 적어 붙여놓았고, 수년이 지난 뒤 차곡차곡 쌓인 일기를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 좋겠어'에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강릉으로 돌아온 이유, 카페를 시작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카페를 운영하며 느낀 기쁨과 슬픔이 담겨있다.'누군가 내 일기를 몰래 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