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스팟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천 일원에서 북평·추암권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 전천제’가 오는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천축제는 기존 당일에서 3일간 개최되는 행사로 확장하였으며,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대폭 변화됐다.이번 행사는‘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컨셉으로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며, 30여종의 포토존과 플리마켓, 전천 느린 우체통, 전천 풍물 시장을 비롯한 페달카약 무료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 독일마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23일 남해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독일마을에 문을 연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은 아니다.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다.관광형 도시재
(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봄향기 가득한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특히 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우리! 보리밭에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 ‘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로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5월~11월까지 ‘2024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서도면(주문도·볼음도)에서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이다.또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섬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이번 관광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3일 볼음도 코스로 나눠 5월 6일부터 개시한다. 강화풍물시장에서 저녁 찬거리를 직접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활 체험을 비롯해 상합 캐기, 마을 주민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보령시와 공동 기획한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전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태백시를 비롯한 3개 지역이 2023년 2월 체결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준비와 협력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전시에는 각 지역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광부 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이 소개되며, 전시 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연탄의 숨겨진 비밀과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그리고 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5일 19:00부터 황지연못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봉축탑 점등식은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사찰종단대표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태백시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점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황지연못과 인근에 한지로 제작된 석가탑을 비롯한 태붐, 십이지상, 월하정인, 나비 향연, 연꽃, 나비 포토존 등 조형물 26점을 설치·운영하여
대형 비눗방울,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등 이벤트도 열려양구군이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한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수목원 일원에서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로라파크에서 ‘2024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황지연못에서 출발하여 대조봉전망대-느티고개-오로라파크(9㎞)로 이어진 운탄고도 7길을 따라 걷고, 오로라파크에 도착 후 백패킹 및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의 캠핑 행사를 통해 태백 특화 관광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는 봄을 맞이하는 꽃과 산나물이 만개한 가운데, 축제장은 단 4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봄에, 맛에, 향에)’라는 주제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득하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장성탄탄마당에서 개최되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에 ‘한우 시식·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이 주관하고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나물과 어울리는 한우를 제공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한우 즉석 불고기 약 200㎏ 분량이 시식 행사로 제공되며, 한우 전 품목에 대해 25% 할인판매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두드림'이 4월 27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을 음악과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이번 “두드림” 공연은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퍼커셔니스트들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경쾌하고 화려한 무대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 5명이 참여하여 토머 야리브, 케이시 칸젤로시,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현대적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나물축제에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시작되는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는 산나물 할인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우선, 첫날 개막식에는 김희재, 김완선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두 번째 날에는 홍성원, 윤수현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축제기간 중 동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개발한 대표 관광캐릭터 가운데 최근 망상해수욕장을 캐릭터화한‘망상이’가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관광캐릭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상품 개발에 따른 방향성을 정립하고,이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 강화는 물론 시민 및 관광객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기간 중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관광캐릭터 투표를 진행했다.투표인원 총 1,878명 가운데, 32.9%인 618표를 받은 망상이가 1위에 올라 최고의 관광캐릭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은 5월 11일~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 다실(가나다순)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이 16일부터 재개된다.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은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등 총 6회에 나눠 입장할 수 있으며, 1일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 및 공휴일과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는 하루 최대 800명이다.두타연 관광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를 출발하여 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사 옛터~징검다리~출렁다리~두타연 폭포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관광하는 코스로 운영된다.당일 출입 관광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는 청정 제주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맥주기업의 홍보·판매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100개 업체·120개 부스가
(김쳔=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SNS 벚꽃 야경 명소로 유명한 김천시 연화지에 벚꽃 개화기간 21만 명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즐겼다. KT 빅데이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화지 방문객은 21만명에 달하고, 이 중 약 60%는 관외에서 유입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야경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는 벚꽃 개화기간 KBS 9뉴스 시그널 방송 노출, 블로그 1300건이 게재됐다.연화지 야경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는 1121만 뷰를
13일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에서 2024 삼척미로단오제 신주빚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도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4월 19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81,811톤)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19일 오전 9시에 속초항에 입항, 당일 22시에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하여 28일 요코하마에 도착한다.웨스테르담호는 작년 10월 속초항에 최초 입항하여 총 1,725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을 관광하였으며,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두 번째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