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6일 제7공영주차장(한마음산부인과 맞은편)에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되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부스 운영은 곰취축제 기간인 5월 3일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다.지원 자격은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3월 12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이고,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모집 범위를
화천군은 농업소득 증대 및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토마토 재배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 화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4월~11월 기간 중 월 2~4회, 총17회 1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토마토 재배관리 방법, 병해 대책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 벤치마킹으로 토마토 재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입학원서는 화천군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제 앞강 일원과 정중앙휴게소에서 민간주도로 개최된다.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의 제안으로 2023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앞강 더 맑게’라는 주제로 인제군의 기관 사회단체 21곳이 함께 참여하여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행사에 참가하는 인제지역 기관 단체 회원들은 합강정에서 정중앙휴게소까지 이르는 약 2km 하천 구간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지난 12월부터 3월 현재까지 폭설에 의해 탈진되고 고립된 산양 14개체(암4, 수10)를 구조했다.양구군에서 구조된 산양 14개체는 주로 어린 1~2년생과 연령이 많은 노령 개체이며, 이들은 12월부터 지속된 폭설과 한파에 의해 종 내 경쟁, 서식지 경쟁, 폭설 등의 요인에 의해 상대적으로 행동권(세력권)을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겨울은 12월부터 이른 폭설로 산양들이 먹이 섭취에 취약해졌고, 1월 한파가 더해져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산양 개체가 구조되거나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구조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3월 16일부터 6월까지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와 철암 도보 투어(철두철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둔 6월까지 전국 유일의 가행 탄광 관광 콘텐츠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를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태백 탄광의 역사‧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해설을 듣는 철암 도보투어(철두철미투어)가 철암탄광역사촌부터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삼방동까지 철암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철암 도보투어는 탄광문화에 대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3월 16일부터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한 번에 둘러보는 ‘2024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지역축제, 대덕산 금대봉 코스와 여름철 야간 운영 등이 포함된 기획코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단, 관광지 휴무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공휴일 상시운영. 평일, 전일 14:00기준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정기코스는 [태백역(10:00)
영월군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국내산 비단벌레 (학명: Chrysochroa coreana)의 원종을 확보하여 인공적으로 짝짓기를 시킨 후 알에서 성충으로 우화하는 전 과정에 대한 생활사를 국내 최초로 규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비단벌레는 딱지날개가 금속성의 영롱한 초록색을 띠기 때문에 그 껍질을 고대 신라시대부터 왕이나 왕족의 장신구 등에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유물은 이미 경주 황남대총 마구와 쪽샘지구 44호 고분 등에서 출토된 바 있다.비단벌레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주로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서식하며, 개체 수가
한국연극협회 태백시지부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산소도시 태백, 강원연극에 숨을 불어 넣다’라는 주제로 제41회 강원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개막일인 16일 태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동그라미’의 신작인 광부의 애환을 담은 연극 ‘내사랑 광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 강원도(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내 8개 극단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이번 제41회 강원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강원도 예선 대회’를 겸하고 있어,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축제극장 몸짓을 12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가 3월 5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은 지난 2010년 5월 19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다.124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마임뿐 아니라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개관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재)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했다.최근 위탁 기간이 종료되면서 축제극장
제105주년 3.1절을 이틀 앞둔 28일,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 게양된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1919년 3월23일부터 약 3,500여명 이상의 군민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치열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175명이 체포됐고, 수많은 사람들이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화천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화천읍 상리에 3.1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했으며, 매년 3월 주요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해오고 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4년 수산 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 8,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46만 5,326마리의 수산 종자를 고성군 해역에 방류하였다.수산 종자는 관내 또는 관외 수산 종자 생산업체와 계약을 통해 매입하고, 방류 해역을 관할하는 어촌계에서 어선 및 방류 위치 선정 등 현장 협조를 받아 방류하고 있다.고성군 해역에 방류가 가능한 품종은 전복, 넙치, 해삼, 참가리비 등 9종으로, 종자마다 방류 크기, 방류 시기가 정해져
강원특별자치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법인)에게 일반농업과 비교하여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과 이행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2024. 3. 4. ~ 4. 30.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신청대상은 친환경인증 받고 농・임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임업인 및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말 ~ 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경우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다.양구군은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4억 원, 빛 터널 조성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새롭게 꾸민다.먼저 양구군은 레포츠공원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
인제군드림스타트는 2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9명과 함께 고양시 킨텍스를 방문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진행하였다.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실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제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 추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횡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연합회장 이인철)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103명과 함께 횡성군 둔내면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제활동으로 시간이 부족한 가정의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은 이날 숲 오감 체험과 카프라 조형물 만들기 등 새로운 활동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었다.이인철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계속해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공하는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1일부터 내린 폭설에 발빠른 초동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불편 최소화하는데 힘을 쏟았다.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동해 지역에는 22일 오후 1시 기준, 시가지 11cm, 백복령 55cm, 무릉계 35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시는 앞서 20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 5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면서 폭설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하였다.폭설이 본격 시작된 21일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장비 3
강원FC 홈경기를 앞두고 춘천시가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대표이사: 김병지)는 오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2024시즌 K리그1 첫 홈경기를 갖는다.경기를 앞두고 시는 대시민 홈경기 홍보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여념이 없다.특히 지난 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 학생,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 청소년에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강원FC 유스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도 했다.이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