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올해 2004년~2005년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인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중학교 1학년(2004년생) 여학생은 이번주 내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 2차 무료지원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한해 약 3,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함)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며,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 18
강릉시보건소는 국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업무 성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그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 시기에 촘촘한 위생 점검 및 현장방문 친절교육,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앞치마·위생모 보급 그리고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보급과 외국어 가능업소 발굴 등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아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 및 반복 민원·환경법령 위반사업장의 적정관리를 위한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중점감시대상 및 특별감시 계획으로는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를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규모 대기배출사업장, 대규모 건설공사장, 상습 민원 유발사업장 등 30여개소에 대해 무허가 시설 여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자가 측정 등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올림픽과 동절기 공사 중지를 앞두고 대규모 공사현장들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강릉시보건소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한 불량식품 근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 및 업무추진 성과가 뛰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성공올림픽을 통한 세계 속의 강릉의 미래를 여는 방법으로 식품안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 속에서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빈틈없는 식품안전보장체계를 완성해 가는 단계에서 특히 불량식품 근절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강릉시보건소는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50여일 남은 시점에 각 분야별로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식수분야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개최지역의 취수·정수용량, 댐 저수량 등 원수확보 능력과 개최지역의 상주인구, 선수를 비롯한 운영인력 그리고 올림픽 12개 경기장 만석인원 관람객 등을 분석한 결과 용수공급 여유량을 확보하고 있어 대회기간동안 안정적인 식수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먼저, 금년 봄 가뭄으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3%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수급조절을 고려했던 강릉시를 살펴보면, 주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현재
강릉시보건소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기준)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심 증상 시 진료 권고, 기침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서둘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감염되며,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을 12월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생리컵은 질내 삽입하여 생리혈을 위생적으로 처리 하는 제품으로 미국 Femcap사(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제조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그동안 식약처는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생리컵이 국내에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허가에 필요한 자료제출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는 등 기술적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하수, 식품 등에 의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올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지난주 대비 49.4% 증가했다.올해에도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집단 보육시설에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될 것이 우려되어 해당 시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내외 선수와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평창 동계올림픽 가축방역특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축방역특구』로 지정되면 타 시도 생축 유입금지, 산란노계 농장 간 이동금지, 가금농가 수매·도태 및 오리 사육제한 확대, 철새도래지 관리 강화 등 방역특구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특구 지정과 중앙 전
-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부과는 내년 3월2일까지 3개월 간 계도기간 운영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올해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12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당구장 등 해당 업종의 업주 등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건물 출입구, 계단, 화장실 등 주요 위치에 의무적으로 부착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한편, 당구장 등 금역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17.12.3 ~ ’18.3.2)을 운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속전철 개통에 따른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초부터 4,230개소 일반음식점 중 식사를 주로 취급하는 2,547개소에 대해 8회에 걸쳐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이 중 청결상태가 미흡한 495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생기준에 미달된 27개소를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수차례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업소들이다.주요 위반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남은 음식 재사용 △조리식품 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희정 전문위원(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원장)은 “최근 인공임신중절 관련 논란에서 안타까운 점은 현재 20% 수준에 그치고 있는 피임 실천율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하는 논의가 빠진 점”이라며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이 내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기에 피임 문제에 있어 ‘한 번은 괜찮겠지’ 식의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고 30일 밝혔다. 12월은 연일 이어지는 송년 모임과 연인과의 이벤트 등으로 젊은이들이 들뜨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실제로 12월은 응급피임약 처방이 바캉스철인 7~8월 다음으로 많다. 성생활을 시작한
안녕하세요. 케이웨더 라이프스타일예보 최현미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큰 추위 없겠습니다.서울의 아침기온 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엔 9도로 10도 안팎의 일교차가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계속해서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구름 많은 모습이고요. 중북부와 제주도는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는 대기정체로 인해 ‘한때 나쁨’이 예상됩니다.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아낀전기거래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참여신청 가능신청기업에 전기사용 분석과 컨설팅으로 자발적 효율화, 자원 거래소득 발생홈페이지 오픈, 1호가입으로 도청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연 4백만원 수익道는 전력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전환정책 추진을 위해 자발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와 소득도 올릴 수 있는 ‘아낀전기거래사업’ 전용 홈페이지(www.gwdr.or.kr)를 개설하였다.수요관리시장이란 전기의 감축이 생산활동이 되는 거래시장으로서 ‘약속된 절감’을 ‘발전소’로 인정해 수익을 거래하는 제도이며, 정부의 올해 투자비는 5,
㈜포스코는 2013년 6월 2일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응축수 재이용 저장탱크 균열이 발생해 주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된 이후 지금까지 정화를 실시해 토양은 지상에서 토양세척처리와 고오염토 외부반출처리로, 지중에 산화제를 투입하는 화학적 처리와 오염지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한 처리수를 재주입하는 토양세정처리로 정화를 진행해 왔다.올해 4월 검증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오염됐던 페놀, 총석유계탄화수소, 벤젠, 크실렌에 대해 정화완료 1차 검증을 위해 59개 지점 540개의 시료채취를 실시해 분석했고, 교차분석으로는 서울대학교 농생명
올해 아이들이 물, 흙, 나무, 곤충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의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이 오는 11월 24일(금)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자연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지난해 5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자해 설치된 아이뜨락은 물생태역, 곤충역, 흙놀이역, 열매나무역, 숲놀이역로 구성된 기차 생태놀이터로 이젠 건물에 생기를 불어넣는 자연친화적인 공간과 경포습지, 초당솔밭 등과 어우러져 지역 내 어린이집, 주말 부모님 동반 방문이
최근 전북 고창, 순천만에서 고병원성(H5N6)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양양에서도 AI가 검출되자 최명희 강릉시장은 11월 21일(화) 동계올림픽 및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AI 방역대책 및 방역점검을 통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시는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 소규모 하천, 저류지 등 철새가 활동하는 주변에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강릉시는
전북 고창군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AI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성화봉송 경로를 변경할 예정이다.어제(11.20, 월) 전남 순천에서도 AI를 고려해, 생태습지를 경로에서 긴급 제외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이 현재 전남지역 봉송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북지역에 대한 성화봉송이 예정된 상황이다.고창군에 대한 성화봉송 일정은 없지만, 조직위는 AI 발생지역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성화가 지나갈 곳에서 AI가 발생할 경우, 성화봉송 경로를 변경할 계
기상청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기상 전망 21일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음. 한편, 새벽~아침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예비소집일인 22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낮 동안에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도, 경북북부내륙에 비(강원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 오십견(M75.0) 질환으로 진료받은 진료인원은 2011년 74만 6천 명에서 2016년 74만 2천 명으로 대비 0.6% 감소하였다.남성은 2011년 28만 3천 명에서 2016년 29만 7천명으로 대비4.8%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1년 46만 3천 명에서 2016년 44만 5천 명으로 대비 3.9% 감소하였다.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50대(23만 4천 명, 31.6%)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9만 4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