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마케팅 '화천시장! 만원의 행복!' 행사가 8일 화천시장에서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야생화의 천국, 천상의 화원 곰배령이 온통 초록의 푸른 세상을 선사하며 한 여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14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인 5일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 결승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결승지점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는 인제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대승폭포가 짙푸른 녹음과 최근 내린 장맛비로 유량이 풍부해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30일(윤 4월 8일) 불기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1시 태산사, 등광사에서 봉행된 법요식에 참석해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태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태산사, 등광사 등에서 열린 법요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례적으로 한 달 연기 되어 개최되었다.이날 법요식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의식과 더불어 한 달 동
양구군은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군청 본관 로비에서 도예전을 개최한다.‘흙으로 빚어낸 자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예전에서는 양구백자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두섭 관장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될 작품들은 순수를 떠올리게 하는 고결한 흰색과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그리운 대상들을 통해 세상의 요란함을 떨쳐내고 절대 순수를 꿈꾸는 정 관장의 작품세계가 표현됐다.정 관장은 “자기는 흙과 불을 기본으로 오행의 요소가 모두 다 포함된 창조예술이며, 오행이 조화를 이룬 결정체”라고 설명하며 “만물의 이치인 오행을 모두 담고
동부지방산림청은 5월 1일 오후 8시 12분께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대원들이 강풍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야간 방화선을 구축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화천지역 사전투표가 10일 화천갤러리와 화천체육관 등 7곳에서 일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 5일 발생한 산불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울창한 산림이 검은 잿더미로 변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화마가 스쳐간 자리에는 노란 유채꽃 향기가 가득하다. 유채꽃은 산불 발생일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4월 5 ~ 6일 즈음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화마가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도 생명은 있었다. 인제 대형산불이 발생한지 1년 그 현장인 남면 남전리 산기슭에 한 떨기 진달래는 지난한 세월을 이겨내고 어김없이 꽃을 피웠다.
인제 진동리 곰배령 일대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눈 속에 활짝 핀 노란 복수초가 활짝 개화하며 인제지역에도 봄을 알리고 있다.
인제군 용대리 매바위 폭포가 최근 이어진 한파로 인해 거대한 빙벽을 이루며 이를 즐기기 위한 빙벽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화이트 자작나무 트레일런 인제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열려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경쟁 레이스로 펼쳐졌다.
인제 기린면 방태산 이단폭포의 시원했던 물줄기와 울창한 수림이 매서운 바람과 눈 속에 겨울왕국으로 변해 아름다운 정취를 풍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