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NBS(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전국지표조사에서 이재명후보와 윤석열후보 간에 첫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졌다. 내년 대통령선거가 4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6%로 나타났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4%, 3% 지지율을 보였다. 조사지역 : 전국조사기간 : 2021년 12월 06일 ~ 12월 08일조사대상(모집단) : 만 18세 이상 남녀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
민주연구원장인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갑)은 12월3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2년도 예산 중 멸종위기에 놓인 두루미의 월동을 돕기 위한 철원지역 농민들의 볏집존치 사업(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에 당초 정부안보다 2억1천만원 증액된 3억3천만원이 책정되었다고 밝혔다.추수를 하고 남은 볏짚은 농민들의 부수입원임에도 불구하고 두루미 등 멸종위기 조류의 안정적인 먹이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볏짚 존치를 해왔다. 하지만 농민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현재의 구조는 농민과 두루미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강릉시는 지난 3일 국회가 최종 의결한 607조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에 강릉시와 관련된 국비 4,698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사업으로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31억원(총사업비 1,043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15억원(총사업비 200억원), ITS 구축사업 6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9억원(총사업비 24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총사업비 497억원), 어촌뉴딜300 58억원(총사업비 229억원), 도시재생사업 26억원(총사업비 474억원),
강원도는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제안할 6개 분야 38개 과제를 발굴·확정하였다.강원도에서는 지난 7월부터 강원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도 발전을 견인할 대선공약 과제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도와 강원연구원에서 발굴·제안한 총 84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논의와 지역 공약으로서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38개 과제를 최종 확정하였다.첫 번째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상황을 극복하고 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중인 강원도 육아 기본수당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될
민주연구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 마포갑)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원현수) 소속 대학생 11명과 함께 피선거권 제한연령을 18세로 인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웅래 의원은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청년은 정치적 소수자와 동의어가 되었다면서 “피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더 이상 청년을 정치적 소수자로 놔둘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노의원은 이어서 “청년들이 스스로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국회 기획재정위원)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이전 지역 사법신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오늘(10일) 대표발의했다.김두관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차기 5년”임을 강조하며 “국회 이전과 더불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이전을 포함한 사법신도시 건설을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법안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이재명 후보 공동선대위원장과 후보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맡기로 한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의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 어젠다를 적극
민주연구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 마포갑)은 8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피선거권 연령을 현행 25세에서 18세로 인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최근 청년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피선거권 연령 인하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면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노웅래 의원의 개정안에는 피선거권 연령 인하 뿐 아니라 지역구국회의원, 지역구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당선인 결정시 최고득표자가 2인
오늘(9일)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국 영화 중흥에 혁혁한 역할을 해온 영화진흥기금이 극장 관람객 부담금 급감으로 고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한국 영화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영화발전기금 고갈에 대한 대응으로 기획재정부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예수금을 빌려주는 형식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한 것에 대한 참석자들의 비판이 두드러졌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일에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11월 11일부터 투표 목적 위장전입(주민등록 허위신고)이 금지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47조에는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2021. 11. 11.∼2022. 5. 14.)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의 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위장전입의 주요사례로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건물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
신경호 前 춘천교육장은 강원도교육감이 내년 6월에 치러지는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재도전한다. 신씨는 오는 11일 11시에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선다. 신 前 교육장은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며 전국 최하위에 머물며 침체된 강원교육을 정상화 하여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높이겠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신씨는 지난 2018년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 현 민병희 교육감과 접전 끝에 36만 1523표(45.87%)를 얻었으나 낙선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도내 소비진작을 위해 먼저 포문을 연 강원세일페스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일인 11월 1일에 발맞춰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기획전을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리는 시기로, 안전한 소비와 일상회복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대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11월 1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인기 개그우먼 팽현숙이 특별출연하여 동해안 손질 가자미와 오징어 요리와 시식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고
강원도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러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에서 러시아 온라인 강원뷰티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강원도는 지난 7월 도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 온․오프 강원뷰티 판촉전’사전 사업설명회를 갖고 러시아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50여개 제품을 러시아 최대 온라인몰 2곳에서 연달아 판매한다. 10월 25~26일과 11월 1~2일에 걸쳐 러시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와일드베리즈(www.wildberries.ru)와 오존(www.ozon.ru)에서 강원도 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의 지적을 받은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5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두관 의원의 끈질긴 비리추적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김두관 의원이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산하 세무서에서 민간 소통창구로 운영 중인 세정협의회가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세정협의회는 1971년 출범한 이후 50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왔다. 과거 세무서와 납세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세정협의회는, 어느 순간 전관예우 및 청탁과 봐주기 등의 부정 관행이 자리
김복자 시의원은 10월 22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법령을 준수한 협약체계 촉구 및 강릉시민야구단 창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먼저, 강릉시장은 각종 양해각서 및 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예산 외의 의무부담을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법령과 조례를 준수하여 반드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야구 불모지 강릉에서 강릉고 최고 두차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야구 명문도시로 도약하고 있어 강릉시민야구단 창단은 축구에 컬링에 이어 강릉 스포츠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10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자치안전 분과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과 자치안전분과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황명선 대표회장은“최근 기재부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예산을 2021년 1조 2,522억원에서 2022년 2,400억원으로 77% 대폭 삭감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지역 소비 진작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정부 지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기획재정위원)이 기재부의 과소 추계에 따른 소극적 재정 운영을 비판하며, 초과 세수에 따른 추경 편성 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두관 의원은 지난 14일 세계잉여금 발생에 따른 추경 편성 시 소상공인에 지급하는 손실보상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세계잉여금이란 초과된 세입과 쓰고 남은 예산 불용액을 합한 금액으로, 현행법은 그 사용 순서와 사용 비중을 규정하도록 되어있다.한편, 8월 기준 국세 수입은 전년 동기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6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한성숙 대표는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의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냐라는 노웅래 의원의 질의에 자신은 몰랐다고 답변 했다.노 의원은 질의에서 “한성숙 대표가 이해진 의장과 같이 가해자의 괴롭힘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받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안한게 맞냐”라고 묻자, 한 대표는 “그 모임(간담회)에선 책임리더를 어떻게 선정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 자리에서 괴롭힘 얘기가 나오진 않았다”고 답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10월 20일(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최근 오세훈 시장이 주거복지센터 관련 민간위탁 일괄 철회 방침을 세우고 비정상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서울특별시로부터 받은 ‘2021년 서울특별시 주거복지센터 운영계획’을 보면 성과평가 시행 및 2022년 재계약·재위탁 진행을 위해 7월까지 평가를 완료하고 8월부터 재계약 절차를 거쳐 10월에 시의회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하지만 서울시는 7월말 한국주거복지연구소로부터 ‘2021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성과평가 최종
강원도는 시군의원 선거구를 획정을 위한「제1차 강원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10. 20.(수) 15시에 도청에서 개최했다.「강원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도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될 시군의원 선거구 등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에 구성됐다.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와 도의회 및 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강원도지사가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위원장을 위원
성범죄에 대한 군사법원 판결이 병사에게 특히 가혹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국정감사를 위해 군사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간(2017년~2021년 6월) 군형법과 형법내 성범죄 위반, 성폭력특별법, 아청법, 성매매특별법 등 성범죄로 재판을 받은 사람 1,054명 중 징역을 받은 사람은 총 88명으로 무죄비율은 6.74%에 달했다.이 중 장교신분으로 재판받은 227명 중 무죄는 23명으로 10.31%였다. 준‧부사관 신분으로 재판받은 370명 중 39명(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