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사강의 경연대회’에 이일화, 김은주 강릉여성의용소방대원이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심폐소생술 분야‘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일화, 김은주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심폐소생술의 알쓸심잡’이라는 주제로 사고사례 및 통계분석 등 심폐소생술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가슴에 와 닿게 발표했다.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다가오는 단풍철을 맞아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산목 안전 지킴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 지킴이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간이 응급의료소와 함께 대관령옛길, 소금강등산로, 바다부채길 3곳에 설치된다.주요내용으로는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이송, 안전지도 및 산불예방 홍보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일대 유동순찰 등이다.소
지난 17일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고 18일 연천군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는 관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아 비상행정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를 즉시 구성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가축방역부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는 재난안전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ASF에 감수성이 있는 양돈농장 관계자와, 가축, 차량의 이동을 19일 6시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양돈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8일 기능별 임무숙지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특성에 맞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강릉시 아레나 경기장 화재 및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및 관람객 대피 지연인 상황을 가정하고 불시 훈련 메시지를 부여해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시시각각변하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춰 대원의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사율 최대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춘천시정부는 ASF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정부는 먼저 가축질병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ASF‧구제역‧AI 특별방역 상황실을 17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거점소독세척시설도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현재 신동면 남부농기계정비보급창 옆에 설치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그동안 임시 시설로 운영됐지만 지난 8월 정식 시설로 전환했다.그동안 차량 일부만 소독할 수 있었지만 정식 시설로 바뀌면서
강원도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에서 지속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원도는 경기도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인 즉시 위기경보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 방역조치가 단행되면서 ASF 방역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 운영하는 한편 18개 전 시·군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
춘천시정부가 제13호 태풍(LINGLING)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태풍 링링은 7일 새벽 3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160㎞ 부근해상으로 북상해 황해도와 경기 북부 서해안에 상륙한 후 8일 오후 3시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350㎞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최대 순간풍속 20~30㎧의 강한 바람이 불어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정부는 24시간 기상모니터링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되는 소양로 스마트
(청장 최준석)은 3일부터 7일까지 ‘가을장마’라 불리는 정체전선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에 대비하여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3~5일 정체전선이 강원영서 100~200mm(많은 곳은 300mm 이상), 강원영동 50~100mm의 비를 뿌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6~7일 태풍의 영향을 받아 비 피해가 예상되므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대규모 산지전용지, 산림사업장을 점검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피복
8월 25일 12시 44분 사근진해변에서 15명의 스쿠버다이버들을 태운 배가 전복되었다. 강릉소방서에 의하면 구조자 3명 중에 A씨(55세, 남)는 심정지, b씨(33세, 여)는 왼쪽 무릅과 오른쪽 손목 통증, C씨(43세, 남)는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강릉아산병원과 강릉동인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심정지 A씨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 강릉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용성)는 2019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활동기간에 대해 도내 295개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내용은 현장대응, 인력관리, 조직활성화 등 5개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활동 내역을 중점으로 진행됐다.강릉 경포수난전문대는 지난 1년여 동안 수중환경 정화활동, 폐어구 수거, 수난 구조활동, 장학금전달, 소방안전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활동을 했다.김용성 의용
강릉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 31분 성산면 어흘리에서 폭포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출동했지만 숨진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14일 오후부터 16일 아침까지 영동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림사업장을 긴급점검 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가동한다고 밝혔다.특히, 15일 광복절에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대규모 산지전용지, 임도신설 사업지, 입목벌채지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산림사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는 13일 오전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강릉양돈농협 성덕지점 이○○, 여, 800만원 예방) 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양돈농협 성덕지점 이○○는 평소에 보이스피싱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 은행을 방문하여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에 당하고 있는 고객을 확인하고 지연인출 및 양해를 구한 후 112 신고로 이를 예방하였다.김택수 서장은,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가 오면 전화를 끊고 반드시 112에 전화하여 경찰관을 통해 상담받고 사실관계를 확인
고성군 세계 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리고 있는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6일800여명이 사전 대피했고, 7일에도 잔류인원 100여명이 지정대피소로 대피했다. 강원소방은 참가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특수구조대원을 현장에 대기키고 대회가 끝나는 9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하여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일 현재 프란시스코 강도는 중(최대풍속 초속 27m), 크기는 소형으로 6일(화) 밤~7일(수) 새벽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강도가 약해지겠으나, 7일 오후에 강원도에 영향을 주면서 50~150mm(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대규모 산지전용지, 임도신설 사업지, 숲가꾸기 사업지 등 산림사업장을 점검하여 공사가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오는 9월 27일까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전파𐩐확산하기 위한 ‘제1회 119문화상’공모전을 실시한다.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문학,미술)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부문은 크게 문학 분야와 미술분야로 나뉘며 동화, 소설, 상상화, 기록화 4부문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정선분소(센터장 장효강, 이하 강원센터)는 지난 7월 26일 고한역 광장 앞에서‘지역사회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이번 무료급식소 아웃리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지난 7월 3일 발족한‘카지노 인근 지역 도박피해자 위기지원을 위한 솔루션위원회(이하 솔루션위원회)’추진 사업의 한 가지로 솔루션위원회 참여기관 가운데 2014년 5월부터 고한지역 거주 도박피해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천해온 하늘나눔회(대표 최준만 목사)와 함께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정선분소 직원들과 하늘나눔회 소속 자원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5일 경포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119안전체험센터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실시됐다.또한 초기 화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 사용법 체험,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강원도 자율방범연합회(회장:김명신)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명예 자율방범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24일(수) 오후 3시에 춘천 스카이 컨벤션에서 강원도 청소년 명예방범대원 200여명과 도내 시군 자율방범대원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갖는다청소년 명예방범대는 방학중 1주일 동안 지역의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방범순찰, 범죄예방 활동, 야간 약지역 순찰을 통해 방범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강원도 자율방범연합회 김명신 회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안전을 지켜나가
18일 오후 1시경 강릉시 포남동 소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으로 다행히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신고 접보를 받고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하여 화재 진화와 인명구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아파트 7층 거주자 1명(여,61세)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그 밖의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현장을 지휘한 진형민 서장은 “현장 도착 시 창문을 통해 다량의 연기가 나오는 상황으로 2층 베란다를 통해 진입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