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한일현대시멘트는 지난 27일 한반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배성배 면장은 “한일현대시멘트가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어서 감사하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일현대시멘트는 지난 7일에도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 1,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양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양양전통시장 및 시장 주변 소상공인업소 이용하는 날’을 적극 운영한다.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극심한 소비 위축 및 매출 감소로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자 군청 각 부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26일 긴급지시사항으로 ‘양양전통시장 및 시장 주변 소상공인업소 이용하는 날’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청 공무원들부터 지역경제 살리기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매주
화천군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승객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 28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화천군은 이날 오전 7시 화천읍 화천공영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오전 8시 사내면 사창터미널과 상서면 산양터미널(사방거리)에 예방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에 착수했다.방역은 화천공영버스터미널은 밤 10시, 사창터미널은 밤 9시, 산양터미널은 오후 8시까지 매일 진행된다.첫날인 28일 화천공영버스터미널에 차려진 예방초소 직원들은 첫날부터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방역근무를 진행했다.하차 승객 전원은 발열 검사 후 발생지역 여행력 여부를 확인받고, 손 소독
인제군이‘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군은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자가격리 전담반은 자가격리자의 현황 파악과 관리, 1:1 전담해 모니터링, 위생키트 및 생필품 전달, 자가격리자 안전수칙 안내 등 상황별 조치사항에 대한 역할을 수행한다.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요원
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내(본청 및 허가민원과)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역를 강화한다. 이에 군은 2월 28일부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군청 본관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주출입구만 개방해 출입자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로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다만 본관 옆 엘리베이터는 고정 인력을 배치해 거동불편자나 휠체어 이용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군청 방문객 중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군청 현관에서 마스크를 지급해 착용하게 하고 부서별 손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시정부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2,21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수 조사를 위해 시정부는 민방위교육장에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코로나19 대응지원 인력 60명을 투입했다.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시정부는 대구예배 참석 여부, 증상 유무, 거주지역, 다중이용시설 근무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전수 조사 결과 28일 오전 기준 2,217명 중 2,035명을 조사완료 했으며 나머지 182명에 대해서는 계속 연락중에 있다.시정부는 앞으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석)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주천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 참교육, 영상동아리 Pine Video, 과학동아리 유레카와 연계하여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진행하였다.교육봉사동아리 참교육은 미래에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로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국어, 역사, 수학, 요리를 주제로 총 5회차의‘신나는 주말 학습놀이터’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였다.영상동아리 Pine Video는 다수의 청소년 영상제에 참여 및 수상한 영상 제작과 편집
삼척시는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9일(토)까지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신도 15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시는 정부로부터 받은 신천지 신도 153명에 대해 신천지 측근들과 협의를 마쳤고, 전수조사 전담공무원 51명을 배치했다.전수조사 방법은 신천지 측근 참관 하에 전담공무원이 유선 상으로 신천지 신도들의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조사 내용은 ▲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 이용 유무와 확진자 접촉 유무 ▲대구 방문 유무 등이다.삼척시는 신
횡성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과 집단발생 사례 등으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감염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진료 및 보건사업 기능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대응팀 상황실”을 4개반 16명으로 보강하고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 별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보건소의 기능을 감염병 관리업무 중심으로 전환하였다.공중보건의사의 대구지역 파견으로 공석이 된 안흥, 갑천, 공근보건지소는 주 1회 수요일마다 공중보건의사 순환배치로
원주시가 오늘(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 의사협회(회장 염동호)의 협조를 받아 태장2동 태장초등학교 옆 신천지 예배당 주차장에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이동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오늘 하루 140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안전 장비를 갖추고 대상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창문만 내려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이번 이동 검체는 내일(1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원주시는 주변 방역 소독을 철저히 병행하고 있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아
지난 22일 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한 단계 격상된 이후 양구군은 지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시중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은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 1만6000매를 가장 먼저 취약계층에 공급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3600매 확보를 추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12만매의 마스크를 빠른 시일 내에 대량 확보하도록 추진해 3만매는 방역인원과 보건소, 병의원 등 보건의료 인력에 공급하
원주시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통보받은 원주지역 코로나19 고위험군 7,01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 차원에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됐다.원주시는 본청 공무원 200명으로 1:1 전담 조사반을 구성해 어제(28일)부터 코로나19 증상 유무 확인 등 전수조사를 진행했다.선별진료 여부 및 유증상자, 무증상자 등으로 구분해 유증상자는 선별진료를 안내하고 무증상자 고위험군은 자가격리를 권고했으며, 무증상자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향후 14일간 1일 2회
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자체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망상 한옥마을과 오토캠핑리조트 등 관광 숙영시설 중심으로 하루 세 차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논골담길과 논골카페에도 안내전단지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밖에도 무릉계곡, 추암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전 구역에 촘촘한 방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지 공중화
평창군은 평창읍 여만리에서 종부리까지 9.3km구간에 조성 중인 ‘평창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오는 3월 조기준공을 목표로 현장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평창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군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62억 원을 투입해, 평창읍 여만리에서 종부리 일원에 친수공간 3개소와 인도교 2개소 및 가동보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고길천과 평창강 합류지점에 평창의 군조(君鳥)인 원앙을 형상화한 출렁다리와 여만리에서 중리를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하고, 교각부분에 강화유리 소재의 스카이
양구군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면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설치한다.국비 6억 원과 도비 1억2000만 원, 군비 9억8000만 원 등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면분소는 동면 임당리에 594㎡의 규모로 조성된다.올 연말까지 완공될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면분소는 농기계보관창고(510㎡)와 부품실(22㎡), 관리실(62㎡)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신축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올 1월 건축 실시설
영월군 재난 안전대책본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대응중이다.군은 매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그 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등 빠른고 강력한 대처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영월군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최명서 본부장) 주재 회의를 열고 참석한 관계 기관과 함께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 및 다중이용시설 전방위 방역 추진, 예식장 등 다중집합시설 음식물 자제 권고 조치, 어린이집 휴관
인제군 관내 우수 농․특산물이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르며 관내 업체의 시름을 덜고 있다.군은 28일 원통농공단지 관리동 주차장에서 수출협회장(회장:김현동) 및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동부 시카고와 애틀란타 지역으로 우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갖는다.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황태촌-‘황태가공품’, 기린농협-‘잡곡류, ㈜북설악-‘월빙구시다, 도라지청 등 건강보조식품’, 설원농산-‘황태가공품, 인진쑥환’, 하늘내린 로컬푸드(협)-‘지역농특산물’, 인
원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잇달아 여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오늘(26일) 오전 9시 원창묵 원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에 대한 실적 및 향후 일정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오후 3시에는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확진환자 발생을 대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강원도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원주시 관련 부서장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의료기관과 원주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했다.도내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원주-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고속버스도 감축 운행에 이어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지난 21일부터 하루 12회 운행하던 시외버스는 당분간 노선이 전면 폐지됐으며, 고속버스는 현재 7회에서 2회로 감축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부터는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원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생 물품 지원 및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터미널은 타지역 승객으로부터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앞으로 100일 남았다.양양군은 올해 6. 5(금) ~ 6. 9(화) 기간 치러지는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 26(수) D-100일에 맞춰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 및 공직선거법 저촉여부 등의 사유로 인해 행사계획을 취소하였다.이에 양양군은 대회 홍보를 위해 D-100일 당일 ‘범이’와 ‘곰이’와 양양군의 마스코트인 ‘해키’가 함께 성화봉을 들고 있는 모습의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을 군청 정문 앞에 제작 설치하여 D-100일 카운트다운을 알리고 대형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