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2017년 11월 9일(목)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113건,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3건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위문금 및 의연금 갹출의 건 등 총 117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연초 및 연초고형물을 사용하는 전자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의 과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현재 신종 담배인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시판되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데,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 중 개별소비세만 과세 근거
어제와 오늘 아침,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벌써 겨울이 온 듯 했습니다. 오늘 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포근했지만, 여전히 평년 이맘때보다는 쌀쌀했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8도로 오늘을 5도가량 웃돌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영서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든든히 입으셔야겠습니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리겠습니다.서울 5도, 경기도 파주는 2도가 예상됩니다. 강원도, 경상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경기동부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강원영동은 최고 70mm의 비가 더 오다가 그치겠고,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내외가 예상되는데요.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비가 눈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습지보전법에 의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사천면 산대월리에 위치한 순포습지와 경포가시연습지에서의 불법 낚시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단속에 앞서 ‘습지보호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습지보호지역 안내간판을 곳곳에 설치했으며, 여기에는 야생생물 포획(낚시)·채취, 그물설치행위, 야영, 취사, 애완동물 출입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두 습지보호지역은 도립공원지역과 대부분 중첩되는 곳으로 공원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며, 탐방객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개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특별청소관리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와 해당 읍·면·동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읍·면·동 및 청소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소대행업체 담당권역별로 읍·면·동을 합동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청소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청소관리대책과 휴일 및 연휴기간 관광지, 해안도로변의 특별기동처리반 운영, ‘2018 클린강릉운동 시민대청소의 날’ 활성화 방안 등
- 10월 20일(금) 오후 1시30분, 강원대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룸 -통일부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이 주관하는 2017 강원평화통일포럼이 “「평창」, 강원 비전 ․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룸에서 강원 도민과 지역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본 포럼은 의 성공을 기원하며 남북관계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DMZ평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DMZ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육동한 강원연구원장)는 최근 회의를 열어 교류협력상에 (사)평화삼천과 김영우 (사)해솔 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는 (사)개성공단기업협회로 확정했다.DMZ평화상은 냉전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를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올해는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대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교류협력상을 수상한 (사)평화삼천은 남북간 교륙
다가오는 10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여부를 판가름할 공론화위원회의 최종결정을 앞둔 가운데, 국민들 10명중 8명은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76.8%로 높게 나타났다.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찬반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현재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45.5%,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선 올해 10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9월 26일에 확정된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단기 응급조치다. 환경부는 산림청 및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소각 또는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등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배출원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불법연료를 사용하는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의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
강릉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수) 강릉원주대학교에서 5주 교육과정인 제5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이번 아카데미는 현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거론되고 있지만 주민들에게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해 ‘도시재생과 뉴딜사업의 이해’라는 강의를 첫 시작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강릉시에서는 도시재생 쇠퇴 기준으로 판단되는 노후 건축물 수 증가에 대한 개선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강릉지역 건축사의 교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관광경영학과 최웅 교수)를 통해 관내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강릉시민 500명과 강릉시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조사에 의하면 2017년 강릉시 음식점 친절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70.2점으로 2016년 68.1점보다 2.1점 높아졌으며 6년 동안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에 참여한 강릉시 방문객을 살펴보면 레저·관광으로 방문하는 응답자(53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자문·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으로 ‘야자도 식후경!’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있는 청소년들의 고충을 함께 느끼고 격려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중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사연을 접수받은 후, 선정된 두 학급에 한해 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간식은 야간자율학
삼척시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하장면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위원회”(위원장 권태식)가 회원 70명과 지역 내 4개 석회석 광산업체 직원 50명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7월 코스모스 꽃씨를 구입하여 먼지 날리던 역둔리 마을에 조성한 꽃길이 가을바람으로 살랑이는 강물결과 함께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코스모스 꽃물결을 이루었다.또한 마을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제공하였으
강릉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수거 등 특별청소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이번 추석연휴는 지난해보다 긴만큼 쓰레기대책 상황반 운영 및 기동청소반을 매일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신고 등 생활민원처리에 적극 대처하고,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안목커피거리 등에는 청소인력을 전담 배치해 청소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4일)과 일요일(1·8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예정이다.강릉시 관계자는 “미수거일 전날 밤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며, “재활용품 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에서는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직! 지역주민, 성인단체 우선’으로 참여 가능한 「월례회는 이젠에서」, 「찾아가는 전기버스」를 운영한다.첫 번째 참여단체는 강릉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강릉시 SNS 서포터즈’로 늘 지역의 이슈를 발 빠르게 홍보하는 ‘강릉시 SNS 서포터즈’와 함께 이젠의 친환경적인 시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해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에너지 초록시스템’은 화석에너지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시 전 부서가 참여해 대대적인 올림픽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나선다.주요 올림픽 동선을 중심으로 도심 전역의 전수점검을 마쳤고, 단기간에 처리 가능한 부분은 추석 전까지 서둘러 마무리 할 계획이다.올림픽까지 140여일의 기간 동안 쾌적한 시설, 깨끗한 환경, 따뜻한 환대의 세심한 준비가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특히, 앞으로 국내 및 세계 각국의 취재단이 강릉을 찾아 올림픽 도시의 모습을 담을 예정으로 보다 디테일한 정비와 꼼꼼한 끝맺음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를 위해
강원도, 시․군에서는 9.12 ~ 10.1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56개소를 포함하여 추석 전․후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기, 수질, 폐기물, 비산먼지 분야의 통합점검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진행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허가(신고)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여부 ▲자가 측정(대행) 및 사업장 관리사항 ▲ 행정명령 이행과 기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특히,
강원도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포럼으로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써 1부 행사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한 트론댄스를 오프닝으로 김연아 홍보대사의 동영상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강원도, 서울시, 그리고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국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선언하였다.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도시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한국형 탄소저감 기술을 활용, 친환
강릉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16명(남15, 여1) 채용에 총 193명의 응시자가 접수해 12:1의 경쟁률을 보였다.응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고, 총 응시자 중 47%를 차지했다.강릉시는 앞으로 9월 14일 체력시험을 치르고, 1차 합격자를 9월 20일 개별통보 후, 2차 면접시험은 9월 22일, 최종 합격자는 9월 27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 및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남환)와 9월 4일(월)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의치 및 치과진료 지원과 정기적인 치과진료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