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 인식 개선과 식습관 변화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미각(짠맛) 판정 테스트 및 건강·영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미각(짠맛) 판정 테스트는 평소 인지하는 자신의 짠맛 수준을 평가해 대상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미각 판정도구(5단계 농도의 짠맛 용액 세트)를 이용해 선호 짠맛 입력 및 판정을 위한 웹프로그램을 활용, 현장에서 결과 판정지를 개인별로 배부해 어르신들의 적절한 나트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 ㈜신풍자원(대표 문종식), (유)한국자원재생공사(대표 송창훈)가 16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성공적인 환경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재활용폐기물 회수·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은 약 1,300톤으로, 협약 기관들은 이를 회수·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유통센터는 회원사에서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 할 수 있도록 재정과 기술적 지원을 하고, 회원사는 수거와 운반을 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1월 17일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외교부, 환경부 및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한다.‘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를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기후정책 추진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였다.이번 수상은, 강원도가 신녹색 기술을 통한 산림·환경의 미래가치 증대 및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환경부문
강릉시는 주문진 제2농공단지에서 발생되는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제1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장 옆 부지에 일 최대 처리용량 1,500톤 규모의 폐수처리장을 지난 11월 6일 준공했다.준공된 폐수처리장은 지난해 2월 1일 착공해 올 7월 모든 처리공종을 설치 완료했으며, 지난 5월부터 11월 6일까지 6개월 간의 종합 시운전을 실시해 준공하게 됐다.제2농공단지 내 입주공장들의 오·폐수와 수산물 할복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적정 처리할 시설로서 강릉시는 동절기 기간 동안 임시운영을 한 후 향후 위탁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
강릉시보건소는 낭비적인 식습관을 지양하고 좋은 식단 실천의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3일(월) 강릉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제13회 음식문화개선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전체 417점이 접수됐고,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음식문화개선의 중요성과 친절 손
기상청이 경북 포항시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일시는 2017년 11월 15일 14시29분경이었다. 규모는 5.4, 발생위치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36.12°N, 129.36°E)이었다. 15일 14시29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인근지역, 깊이 9km 지점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파가 감지되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진도는 경북지역에서 Ⅵ로 기록되었으며 강원,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충북 지역에서 진도 Ⅳ가 관측되었다. 추가적인 여진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
행정안전부 장관(김부겸)은 15일 14시 29분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14시 43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는 지진발생 즉시 KBS․MBC․SBS․YTN 등 방송국에 재난방송을 요청하였고,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였다.※ 경북도와 포항시에서도 15일 지진 상황실을 운영 중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강릉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5주 과정으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진행한 「제5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아카데미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에 반영돼 핵심공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에 대한 내용으로 120명이 넘는 강릉시민이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키는 큰 계기가 됐다.특히, 강릉시는 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옥천동, 중앙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2017년 11월 9일(목)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113건,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3건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위문금 및 의연금 갹출의 건 등 총 117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연초 및 연초고형물을 사용하는 전자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의 과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현재 신종 담배인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시판되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데,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 중 개별소비세만 과세 근거
어제와 오늘 아침,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벌써 겨울이 온 듯 했습니다. 오늘 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포근했지만, 여전히 평년 이맘때보다는 쌀쌀했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8도로 오늘을 5도가량 웃돌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영서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든든히 입으셔야겠습니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리겠습니다.서울 5도, 경기도 파주는 2도가 예상됩니다. 강원도, 경상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경기동부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강원영동은 최고 70mm의 비가 더 오다가 그치겠고,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내외가 예상되는데요.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비가 눈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습지보전법에 의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사천면 산대월리에 위치한 순포습지와 경포가시연습지에서의 불법 낚시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단속에 앞서 ‘습지보호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습지보호지역 안내간판을 곳곳에 설치했으며, 여기에는 야생생물 포획(낚시)·채취, 그물설치행위, 야영, 취사, 애완동물 출입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두 습지보호지역은 도립공원지역과 대부분 중첩되는 곳으로 공원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며, 탐방객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개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특별청소관리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와 해당 읍·면·동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읍·면·동 및 청소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소대행업체 담당권역별로 읍·면·동을 합동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청소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청소관리대책과 휴일 및 연휴기간 관광지, 해안도로변의 특별기동처리반 운영, ‘2018 클린강릉운동 시민대청소의 날’ 활성화 방안 등
- 10월 20일(금) 오후 1시30분, 강원대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룸 -통일부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이 주관하는 2017 강원평화통일포럼이 “「평창」, 강원 비전 ․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룸에서 강원 도민과 지역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본 포럼은 의 성공을 기원하며 남북관계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DMZ평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DMZ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육동한 강원연구원장)는 최근 회의를 열어 교류협력상에 (사)평화삼천과 김영우 (사)해솔 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는 (사)개성공단기업협회로 확정했다.DMZ평화상은 냉전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를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올해는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대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교류협력상을 수상한 (사)평화삼천은 남북간 교륙
다가오는 10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여부를 판가름할 공론화위원회의 최종결정을 앞둔 가운데, 국민들 10명중 8명은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76.8%로 높게 나타났다.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찬반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현재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45.5%,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선 올해 10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9월 26일에 확정된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단기 응급조치다. 환경부는 산림청 및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소각 또는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등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배출원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불법연료를 사용하는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의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
강릉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수) 강릉원주대학교에서 5주 교육과정인 제5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이번 아카데미는 현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거론되고 있지만 주민들에게는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해 ‘도시재생과 뉴딜사업의 이해’라는 강의를 첫 시작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강릉시에서는 도시재생 쇠퇴 기준으로 판단되는 노후 건축물 수 증가에 대한 개선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강릉지역 건축사의 교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관광경영학과 최웅 교수)를 통해 관내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강릉시민 500명과 강릉시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조사에 의하면 2017년 강릉시 음식점 친절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70.2점으로 2016년 68.1점보다 2.1점 높아졌으며 6년 동안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에 참여한 강릉시 방문객을 살펴보면 레저·관광으로 방문하는 응답자(53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자문·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으로 ‘야자도 식후경!’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있는 청소년들의 고충을 함께 느끼고 격려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중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사연을 접수받은 후, 선정된 두 학급에 한해 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간식은 야간자율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