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제군 남면 관대리 캠핑장에서는 ‘제1회 관대리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관대리마을협의회이 모바일 앱 핀들과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순간을 함께했다.관대리 신상순 이장은 “관대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문화를 바탕으로 즐겁게 소통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관리에 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앞으로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 대한민국 첫 단풍의 시작을 알리며 개막한 ‘2023 인제 가을꽃축제’가 10월 22일을 끝으로 31일 간의 즐거운 여정을 마쳤다.올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9.22~10.22.)」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용대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축제 방문객 수는 개막 18일 만에 전년도 15만 7천여 명을 넘어서 25만 명을 돌파했다. 가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몰리면서 인제군은 당초 10월 15일까지였던 축제기간을 22일까지 한주 더 연장하기도 했다.32만 주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꾸며진 정원, 폭
양양강변전국마라톤대회가 22일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횡성군 강림면의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형은)에서 21일 개최했던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가 준비한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22일 막을 내렸다.노구사당 중심으로 옮긴 행사장은 찾아온 방문객으로부터 축제 본래의 상징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햇볕이 따사로운 날씨에 가벼운 바람이 불어 솟대에 단 만장기 아름답게 날려 입구에서부터 방문객을 설레게 했으며, 축제장으로 올라가면 강림의 토속음식과 농특산물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로 가득했다.특히 왕의 길(6KM), 스승의 길(3KM) 두 가지로 준비한 트레킹 행사는 멋진
제23회 고성통일명태축제 개막(10. 26.)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가을바다 정취 만끽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안녕 명태야, 안녕 바다야’라는 주제로 「제23회 고성통일명태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거진읍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명태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이었던 고성군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명태축제는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아 고성군의 대외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명태축제는 코로나 극복과 수해 피해 복구 등 위기를 극복한 지역주민들
삼척시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을 개설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걷고 싶은 삼척길’은 이사부길, 오랍드리 산소길, 샛바람길, 해파랑길 등 총 4개이다. 새로 개설된 누리집에는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과 코스 정보, 소요 시간, 거리 등이 상세하게 제공되어 있다. 또한, 누리집에는 길에 대한 사진과 영상 정보도 함께 나와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됐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걷고 싶은 삼척길’ 누리집(http://sa
삼척시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응모대상 건축물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건축문화상 응모공고일(2023년 10월 16일) 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 승인을 득한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 해당된다.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1차 접수를 진행하는데 응모자는 설계도서(배치도, 각층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와 전경 사진(근경․원경․조경 사진)을 삼척시청 건축과로 제출
H2드림 삼척팀이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지난 10월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14라운드 최종전에서 H2드림 삼척팀은 서울 부광약품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H2드림 삼척팀은 정규리그를 10승 4패로 마무리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는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정규리그 14라운드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날아올랐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남 장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춘천시청 태권도팀 홍지우 선수가 –6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15일 김수연(+73kg) 선수가 은메달, 전진희(-46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이어 대회 3일차인 17일에는 참가한 심재영(–49㎏)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대회 종합 성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 여자부에 참가한 지자체 중 가장
삼척시청 핸드볼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여자일반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10월 19일(목)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와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회 연속 여자부 통합우승(정규리그, 챔피언전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이번 전국
재단법인 춘천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마침내 출범했다.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0분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조직위 ‘화합과 통합 비전발표 및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민 및 레저·태권도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통합출범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정책발표, 태권도 정신과 문화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통합됐다.그동안 별개로 운영됐던 두 조
동해 무릉파크골프장을 본격 개장하는 등 시민 여가 스포츠 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레저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비슷한 경기 진행 방식을 따르지만 보다 단순하며, 골프채 1개로 전 구간 경기 진행이 가능하여 초보자도 쉽게 입문할 수 있다.최근 고령자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동호인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기존 망상해변 일원에 위치해 있는 다목적구장(파크 골프장으로 활용)이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에 따른 폐쇄가 예정되어 있어 시민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2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한 ‘가을명랑 운동회’ 컨셉의 행사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최근 매봉산 숲길(3.9km)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매봉산 숲길은 천상의 산림휴양 활동 일환으로 2021년부터 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하여, 1차 사업인 대조봉, 본적산 숲길을 2022년 12월에 조성하였고, 2차 사업인 매봉산 숲길을 올해 4월부터 착공하여 10월에 완료하였다.매봉산 숲길 구간은 삼수령 휴게소부터 매봉산 정상(바람의언덕)까지 이어지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데크시설, 자작나무 숲길 내 맥문동 꽃밭 및 원추리 꽃밭 조성, 캐빈하우스 및 포토존 설치 등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숲길 체험의 기회
겨울철 별미 음식인 양구시래기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도 양구군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가 농가소득을 끌어올릴 전망이다.올해는 양구지역의 196개 농가가 334ha에서 800t을 생산해 96억 원의 소득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2007년부터 양구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되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 각종 지원사업과 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고품질의 시래기 생산과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양구군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생산 농가에 파종기·차광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3일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3일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민지, 싱어송라이터 김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안흥찐빵만의 특별한 제조과정을 담은 영상과 전통예술단 아울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쌍다리박, 구재영, 강승연, 앵두걸스, 조명섭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흥 넘치는 안흥의 가을밤을 만들었다.개막식이 진행된 13일 밤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에 달하는 관객이 함께해 안흥찐빵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하였다.둘째
민·군·관이 함께하는 양구군의 대표 축제인 ‘양록제’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4일(토) 폐막했다.먼저,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파로호 꽃섬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 ‘한반도섬 걷기대회’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청춘체육관에서부터 꽃섬, 용머리공원 등을 지나 한반도섬까지 10km의 구간을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걷기대회 코스 곳곳에 포토존, 금관 10중주, 전통연희 공연 등으로 재미를 더했고, 한반도섬 무대에서는 어린이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4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5명과 함께 「GO GO! 레GO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체험활동으로, 블록 만들기, 놀이기구, 공연 관람 등 레고랜드 실·내외 다양한 체험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정별 자유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가 잘 따르는 할머니, 삼촌이 다함께 즐기며 즐겁고 추억 가득한 주말이 되었다”, “이렇게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아이뿐 아니라 가족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10월 14일 개최했다.14일 오전 10시 강원도 인제군 용대황태 영농조합법인을 출발해 만해마을, 인제 가을꽃축제 현장 등을 걷는 10km 코스로 진행된 ‘옥스팜워크’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가족, 친구, 연인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15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지난주 횡성한우축제에서의 성공적인 홍보활동에 이어 초가을 아름다운 황금 들녘 가운데 펼쳐지는 제15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홍보부스 마련해 90여 일 남아있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렸다.축제 홍보대사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내레이션과 함께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이벤트와 룰렛 이벤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