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주인공의 숨결이 가득한 교육·문화·예술의 복합문화공간인 강릉화폐전시관이 오는 7일(화) 공식 개관한다.6일(월) 오후 3시 오죽헌 내 강릉화폐전시관 앞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 시설 관람 등 개관식을 개최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앞서 강릉시는 2020년 1월 한국은행과 화폐전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기존 「향토민속관」을 새로 단장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및 연출로 현대적인 감각을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오는 3일(금)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CONNECT 二○二三」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의 핵심적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오굿의 연희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분야로 자리매김한 힙합을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공연이다.서로 다른 분야 간의 융합을 통한 예술적 교감과 신과 인간을 매개로 한 기원적 교감, 예술인들과 관객의 교감을 이끌어 내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신을 청하며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고, 반복적인 음악으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11월 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파빌리온에서 ‘2023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전 [천착(穿鑿)하다]’를 개최한다.미석 예술인촌은 스스로 삶의 터전을 양구로 이주하고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예술인마을이다.이번 전시는 박수근의 서민적인 삶과 예술적 가치를 미학적으로 접근·연구·재해석하여 작가들만의 조형 언어와 예술기법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전시로서 우리 주변의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였다.이번 전시에는 김덕호, 김형곤, 노영신, 박무숙, 박미진, 박병일, 박성남
강원의 사계 ‘앙상블블랭크’공연이 12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2015년 창단된 앙상블블랭크는‘새로운 아름다움’,‘익숙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대중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미국 LA 쇤베르크홀에서 연주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은 앙상블블랭크는 공연장 외 친근한 장소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며, 2020 대전국제음악제 초청,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초청, 2023 롯데콘서트홀·매일클래식 기획공연 초청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월)까지 운영한다.앞서 노세주(조각), 최종용(회화) 등 선정작가 전시에 이은 세 번째 전시에서는 김전기 작가의 사진 작품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展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14일(화)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김전기 작가는 강원도 해안 일대에 남은 ‘군사시설의 흔적’과 그곳에서 비롯된 ‘장소에 대한 사유’를 사진으로 표현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10월 커피향으로 가득했던 강릉이 11월 월화거리를 은은한 와인 향으로 채우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강릉의 모습을 선보인다.‘강릉바다와人’을 주제로 「2023 강릉와인축제」가 오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개최되어 서서히 와인의 매력에 스며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월화거리가 가득 채워진다.오는 2일(목) 오후 4시 초대형 ‘강릉벙클*와인 조형물’을 공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음악가들의 특별한 라이브공연과 전통시장 및 월화거리야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와인과 함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에서 즐기는 이색 단풍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SNS에서 핫한 사진 명소부터 직원들만 알고 있는 단풍놀이 장소까지 공개했다.고즈넉한 조선시대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지곡천이 한눈에 보이는 평석교가 제격이다. 평석교는 한국민속촌 필수 관람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넓게 트인 풍경과 지곡천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장관을 이루는 장소인 만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가을철 가장 알록달록한 장소로는 양반가 앞 목교를 추천한다. 목교는 로맨틱 드라마, 영화의 단골 촬영지다. 목교 위에 달린 청사초롱과 울긋불긋한 나
청정 화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3 화천 선소길 걷기대회가 28일 열린다.화천의 자랑인 명품 북한강 산소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다.대회는 28일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 공연장을 시작으로 위라리 산소길, 원시림 숲길, 수상부교, 살랑교, 대이리 레저도로, 화천읍 인공폭포, 제3터널 수상부교,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8㎞ 구간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군부대 밴드 공연, 개회식, 몸풀기 체조 후 본격적인 걷기에 나선다.중간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인제 냇강마을, 원주 섬강 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에 엄지척 인증현판과 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하였다.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엄지척 명품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위상 제고, 마을 소득향상 등 농촌 마을의 활력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지정된 마을까지 도내에 총 22개 마을이 있다.올해 선정된 엄지척 명품마을은 원주 섬강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 인제 냇강마을로 농촌관광 등급심사제 2등급 이상의 마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MS투데이와 함께 11월 5일 체험을 통한 산림레포츠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 산림레포츠 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산림레포츠 페스타에는 국립춘천숲체원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파이더 암벽체험 ▲방방곡곡 하이킹 등 4가지의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산림레포츠를 즐기고 싶은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최초로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20개가 선정되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지자체와 국민발굴단 추천을 받아 국민발굴단 심사,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지역문화 명소는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웰니스관광” 모범사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럽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컨퍼런스」에서 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데스티네이션은 UN(국제연합), UNWTO(세계관광기구), UNEP(UN환경계획)가 후원하는 국제지속가능한관광위원회(GSTC)의 공식 인증 기관이다.는 그린데스티네이션이 주최하고 ITB 베를린, 퀄리티코스트, 트래블라이프, 아시아에코투어리즘네트워크 등 국제 관광 기관이 후원하는 지속가능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8일(토) 춘천 강아지숲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2023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강원도수의사회와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민을 비롯한 방문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건강검진, 버스킹⸱인형극⸱마술공연, 동물 행동교정 전문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가 마련되었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22일 오후 4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이날 폐막식에는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회 의장, 4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하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대사, 유관 기관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식전공연과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산림비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제4회 임업인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폐막식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폐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강원 무형문화제 제27호인 고성
강릉시는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새로운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중심으로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2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1천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10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 공연이 10월 22일(일) 오후 3시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강원의 사계는 강원특별자치도 사계절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원도민의 문화 누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마티아스 괴르네 & 세르게이 바바얀’과 6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과 성원을 받은 바 있다.이번 강원의 사계 은 ‘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올해로 3회째 를 개최한다. 4色 콘서트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선보여 2년 연속 개최하며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11월 한 달간 더욱 다채로운 테마와 장르가 혼합된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는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11월 9일)’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재즈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11월 10일)’, 재즈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11월 17일)’, 바로크음악과 국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8일째에 당초 목표한 관람객 132만명을 달성했다.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진태)에 따르면, 10월 19일 11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32만 279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7만 4,351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74만 5,9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0%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추석 황금연휴(9.28.~10.3.)와 한글날 연휴기간(10.6.~10.9.)에 85만여명이 다녀가며, 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만에 관람객 120만명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한 132만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조직위에 따르면, 10월 15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20만 1,022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0만 8,893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69만 2,129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2%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 후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도 일일 평균 3만 명 가까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