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재익(19)이 대형 수비수의 탄생을 예고했다.강원FC 이재익은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첫 선발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이번 경기 이재익은 강원FC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전반전 아쉽게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내준 상황을 제외하곤 발군의 수비력과 빌드업 과정에서 날카로운 패스가 빛났다.안델손, 에반드로 등 FC서울의 외국인 공격수들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패스가 오는 길목을 미리 차단해 FC서울 공격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 선발된 강원FC 이재익이 ‘2018 툴롱컵’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이재익은 10일 발표된 U-19 대표팀 명단에 이강인(발렌시아),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등과 함께 포함됐다. 만 17세였던 2016년 처음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합류하고 있다.보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강원FC와 계약하며 프로에 발을 들였다. 올 시즌 팀 내에서 유망주로 평가 받으며 1군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이재익은 프로 무대에선 새내기지만 U-19 대표팀에선 주축 수비수다.
강원FC가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풍성한 ‘지역밀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원FC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FC서울과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K리그 구단들은 2018 러시아월드컵이 진행되는 6월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강원FC는 휴식기를 앞둔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많은 관중 동원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지난 5일 구단 임직원들은 춘천 호반체육관서 진행된 ‘제96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 참여해 이벤트를 진행했
강릉시청 축구단(단장 김철래 강릉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강릉시 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을 대상으로 2018 내셔널리그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최했다.2018 내셔널리그 유소년 축구교실은 2018 내셔널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청 축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재능기부로 유소년 축구부원들이 미래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스타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유소년 축구교실에서는 성덕초등학교(25명), 주문진초등학교(10명) 등 지역 내 초등학교 2개 축구부 선수를 대상으
강원FC 중원의 미래를 짊어질 신인이 등장했다.올 시즌 첫 경기부터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더니 이젠 어엿한 선발 경쟁 대열에 합류한 이현식(22)이다.강원FC 중앙을 책임지는 오범석, 황진성, 정석화, 박정수, 김영신 등 내로라하는 베테랑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신인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이현식은 현재 12라운드까지 모두 5경기에 출전해 4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선발로 출전한 4경기 모두 중요한 경기들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뽐냈다.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후반 막판 5분여를 남겨놓고 투입돼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
강원FC가 지역밀착을 위해 학교를 찾아가 ‘축구클리닉’을 연다.강원FC 선수들은 8일 대룡중학교와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친다.강원FC는 올 시즌 축구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년들까지 건전하고 활발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강원FC 홈 경기 관심 증대와 스포츠 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축구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축구클리닉’에는 김경중과 서명원, 이재익이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나선다. 선수들은 대룡중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고 사인회와 단체사진 촬영도 함께한다.이어 강원대학교에서 축구를 배우
강원FC가 승격 후 상주 상무를 상대로 계속된 승리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강원FC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2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강원FC는 3라운드에서 상주에게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승격 첫 해였던 지난 시즌부터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모두 4경기를 치러 전승을 거뒀다.최근 10경기 상대전적은 강원FC가 6승4패로 우세하다. 역대 통산전적을 살펴봐도 9승1무7패로 강원FC가 근소하게 앞서있다.강원FC는 지난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
강원FC 15세 이하 유소년 팀이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강원FC U-15(강릉 주문진중학교)팀은 지난달 18일부터 정선에서 열린 ‘2018 강원도지사배’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2018 강원도지사배’는 강원도축구협회장배도 겸하고 있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대회 중 하나다.강원FC U-15팀은 이번 대회서 3경기를 치러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예선 첫 경기였던 27일은 정선정보고등학교운동장에서 원주 SMC축구센터 U-15팀을 3-0으로 물리쳤다.
강원FC의 만능 해결사 우로스 제리치(세르비아·26)의 득점 기세가 심상치 않다.제리치는 지난 2일 제주 원정경기서 2골을 추가하며 11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장, 9골으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이 기세라면 역대 최다골 득점왕도 기대할 만하다. 경기당 평균 0.82골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포함해 38경기에 출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단순 수치상으로 31골을 기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이는 2012년 FC서울의 데얀이 기록한 K리그 최다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그러나 데얀은 당시 모두 42경기에 출장하며 경기당 평균 0.74
강원FC의 제주 원정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낸 임찬울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임찬울은 지난 2일 오후 7시30분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섰다.제리치와 투톱으로 나선 임찬울은 2도움을 기록했다. 기록상으로만 보면 2득점을 기록한 제리치와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디에고가 임팩트 있었지만 이날 강원FC의 공격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임찬울이었다.번뜩이는 재치와 성실한 움직임으로 후반 25분 교체되기 전까지 종횡무진 대활약했
강원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서드킷 유니폼 ‘캔디바’를 입고 제주 원정경기에 나선다.강원FC는 2일 오후 7시30분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FC 선수들은 기존의 홈과 원정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아닌 세번째 유니폼 ‘캔디바’를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서드킷 유니폼 ‘캔디바’는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한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상의부터 하의까지 하늘색으로 시작해 하얀색으로 끝나도록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유니폼은 마치 하늘을
강원FC가 홈 관중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과 상품권을 나눠준다. 강원FC는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이날 홈 경기서 가변석으로 입장한 관중들은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우선 가변석 관중 수가 만석이 될 경우 1,200명이 넘는 가변석 입장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품권이 제공된다.‘후원의 집’ 상품권은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헬스장 할인권, 문구 상품권, 헤어숍 이용권, 식사 상품권, 커피 교환
강원FC가 춘천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강원FC는 2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주중 야간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 강원FC는 특별한 하프타임 이벤트를 비롯해 모두 7가지 행사를 진행한다.하프타임 이벤트 ‘도전 60초’는 일반 관중들로 이뤄진 5개팀이 참가해 그라운드 내에서 각 팀 키커가 찬 공을 멀리서 대형 천으로 60초 안에 많이 받아내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우승팀은 강원FC 홈 경기 유니폼 5개, 준우
강원FC가 전남 드래곤즈와 오랜 악연을 끊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강원FC는 21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2009년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전남 드래곤즈와 맞붙어 2승9무9패로 열세를 보였다. 특히, 전남 원정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해 전남과의 맞대결 전적도 2무1패로 좋지 않다.가장 최근 승리한 경기가 지난 2013년 10월27일 홈에서 2-1로 승리한 정규리그 경기였다. 내일 승리하게 된다면 강원FC는 1638
강원FC가 홈 관중들을 위한 가변석 운영에 나선다.강원FC는 홈 관중들이 선수들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가변석을 설치하고 오는 25일 전북 현대와 춘천 홈 경기부터 운영한다.새롭게 운영될 가변석의 수용 가능 인원은 1,431명으로 이 중 210여명 수용 가능한 스탠딩 석도 마련된다. 스탠딩 석은 서포터즈 ‘나르샤’와 함께 강원FC 응원 문화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관중석이 될 전망이다.가변석은 본부석 기준 좌측에 위치한 기존 N석 앞 육상트랙과 그라운드 사이에 설치돼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거듭난 강원FC 이재익이 수원JS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대한민국 U-19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모로코와 수원JS컵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모로코와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최근 U-19대표팀 수비진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이재익은 “우선 팀이 매 경기 승리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적으로 수비에서 실점을 내주지 않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팀에서 같은 포지션에 있는 김오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 에이스 박경배(18)가 고교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박경배는 강릉제일고 2학년으로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지역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A조에 편성된 11개 팀 공격수들 중 박경배보다 득점을 많이 올린 공격수는 단 2명 뿐이다. 2학년이지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리그 첫 경기부터 박경배의 진가는 드러났다. 수원FC U-18팀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박경배는 경기 내내 빠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강릉제일고)이 ‘K리그 주니어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6라운드에서 신승했다.강원FC U-18팀은 지난 14일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서울 이랜드 U-18팀을 상대로 치러진 ‘K리그 주니어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A조 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강원FC U-18팀은 2승1무3패(승점7)로 A조 6위에 랭크됐다. 팀의 주포이자 측면 공격수인 오재석이 이날 전반 29분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빠른 스피드와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서울 이랜드 U
강원FC가 ‘이색 에스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원FC는 올 시즌 선수단 입장 에스코트 대상을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에스코트 체험에 나서는 대상자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그 동안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는 유소년 축구클럽 어린이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 강원FC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에스코트 대상을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대학생 등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에스코트 대상자들에게는 홈 경기 견학 프로그램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들은 경기 시작 2시간30분 전부터 경기장 내
강원FC가 지역 대학 축제에 참여해 홈 경기 붐업에 나선다.강원FC는 올해 지역 내 대학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함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등 춘천지역 대학 축제에서 강원FC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10일 강원FC는 강원대학교 벚꽃축제도 참여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강원FC는 ‘축구 볼링’ 게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공한 학생 400명에게 ‘정조국 피규어’와 ‘후원의 집 상품권’, 광동제약에서 협찬한 스파클링 음료 ‘HP’와 ‘MP’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또 강원FC의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