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들의 발이 될 ㈜춘천시민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춘천시민버스는 17일 오후 2시 승무원,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 용역업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춘천 유일의 시내버스 업체인 대동운수와 대한운수가 합병한 법인인 ㈜춘천시민버스의 자산규모는 총 15억원이다.법인명과는 별도로 버스 이름을 지어 브랜드화하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법인명 선포식과 함께 무사고 유공자 박경규(59)씨와 차동만(48)씨에 대한 춘천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대동운수와 대한운수는 각각 1967년과 19
강릉시는 지난 1일 KB손해보험과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이로써 강릉 시민은 보험기간인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따른 보험·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시민안전보험은 보험 가입 기간 중 전입 등 주민등록을 강릉시에 두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강릉시 거주 외국인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태 상해 후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2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발한 64명의「화재안전특별조사(3기) 시민조사참여단」에 대한 교육과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의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배경 설명 및 화재 등 사고사례, 시민조사참여단의 역할·임무, 체크리스트 작성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9일 오전 10시 왕산초등학교에서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경포대초등학교, 왕산초등학교가 지정됐다.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연기 탈출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 119구조대는 8일 왕산면과 성산면 일원에서 계곡 고립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 발생 시 계곡 야영객 등 고립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구조장비의 이해 및 활용 ▲확보점 설치 방법 숙달 ▲수평구조 로프의 설치 ▲요구조자 구출방법 등으로 진행했다.장충열 119구조대장은 “여름철에는 풍수해에 의한 고립과 물놀이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한다”며 “소방대원들의 수난 인명구조훈련 등 특별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4월 동해안 강원산불에 대응하여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산불전문차량 2대가 8일 실전 배치된다.”고 4일 밝혔다.차량은 3차 소방차량 보강계획에 의해 동해안 산불을 비롯한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하여 구입하였으며, 환동해 특수재난대응단에서 운영한다.재난대응단은 대원과 차량의 완벽한 작전능력 배양을 위하여 7.3.∼7.7일 까지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한다.강원소방은 완성도 높은 차량도입을 위하여 금년 4.10. ∼ 4.17. 6박 8일간 독일 오스나브루크 슐링만 사에 6명의 검수인원을 파견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차량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차량 화재 주의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에 소화기 1대 이상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차량화재 주요 발생 원인은 엔진과열, 전기장치, 배선, 오일류 또는 차량내의 인화성 물질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전소되기 때문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짧은 시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차량화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 냉각수 점검 필수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주유중에는 항시 엔진 정지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최근 3년간 7월 소방활동 분석 결과 화재 458건, 구조 13,175건, 구급 19,98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2016~2018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907건이 발생하여 416명(사망 58, 부상 354)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3년간(16~18년) 월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7월은 전체 6,907건의 6.6%(458건)를 차지하여 연 평균 576건보다 적게 발생하였다.3년(16~18년)간 7월중 화재는 평균 153건(총 458건)이 발생하여 8명(총
강릉소방서는 제29대 서장으로 진형민 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1일 취임했다.진형민 서장은 강릉출신으로 강릉상업고와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원주𐩐고성 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진 서장은 소방행정 기획력과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쉽을 발휘해 주변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진형민 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같은 분위기의 직장을 만들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고 동해안의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6일 오후 2시 경포해변 솔밭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90명으로 구성돼 내달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포해수욕장과 주문진해수욕장 2곳에서 예방 활동을 펼친다.이날 발대식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사항 소개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됐고, 발대식 종료 후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로프, 사다리 이용 구조기법 ▲심폐소생술과 기본응급처치 ▲물놀이 안
속초시가 산불피해자에 대해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시세를 면제한다.시는 지난 4월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피해자의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 관계법상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이를 추가로 지원하고자 「지방세특례제한법」제4조제4항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구하였으며, 6월 24일 원안대로 의결되었다.이에 따라, 산불로 멸실 또는 파손된 주택·건축물과 대체 취득하는 주택·건축물(그 부속토지 포함) 그리고 입목·농산물·구조물 등의 피해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2년간 면제하고, 산불피해로 폐차하는 자동차와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일간 남항진해변 및 십리바위에서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및 장비조작 숙달능력 향상을 위한‘2019년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 사고대비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장비이론, 수중활동 시 주의사항 및 대처법 등 이론법 ▲잠수복 적응훈련 ▲수난구조장비활용 및 구조법 ▲비상대처 및 미출수 다이버 구조훈련 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장충열 119구조
6월 20일 14시경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휴게소 직전 근방에서 차량화재 발생했으나, 강릉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진화를 마무리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원인은 화재조사단에 조사중이다.
강원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 횡성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다연 소방사(26세)가 11일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여성최강소방관 경기분야에 단독 출전한다.김다연 소방사는 지난 2019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임용된 지 4개월 남짓 지난 새내기 소방관이지만, 대학시절부터 태권도 등 각종 운동을 통해 체력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최강소방관 분야 경기에서, 김다연 소방사는 강원도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수로 출전해 관객들 앞에서 시연한다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7일 오후 2시 강릉단오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13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0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대비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2019 강릉단오제 어르신 한마당 Gold Festival 프로그램중 금천유치원 박미주 지도교사 외 25명으로 구성된 출전팀이 특별공연으로 참가해‘119사랑법’이라는 소방동요로 그간 연습한 합창 실력을 선보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동요제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유치부 8개팀, 초
29일 15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7터널 지나자마자 차량 단독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구급차 2대로 운전자 김00(81세, 남, 경상)과 동승자 이00(77세, 여, 경상)을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릉경찰서(서장 김진복)에서는 4. 4. 23:40경 강릉(옥계)·동해(망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소재 주택 뒤편에 설치된 신당 내부를 발화부로 특정 가능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신당관리인 A씨(65세, 여)를 실화 및 산림보호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혓혔다.신당은 A씨의 부친이 5년 전에 목재와 조립식 패널을 이용하여 주택 뒤편에 만든 것으로 부친이 거동이 불편해지자 A씨가 신당을 관리하였다고 한다.A씨는 2018년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최근 3년간 공사장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구조·구급대가 활동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최근 3년간(2016~2018년) 공사장 안전사고 구조·구급활동 분석한 결과, 총 1,078명(사망 23명, 부상 1,05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망자가 2016년 14명에서 2017년 5명으로 2018년 에는 4명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부상자는 줄지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사고 원인을 보면 추락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비상구 폐쇄와 같은 피난에 장애가 되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국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비상구 신고앱은 비상구 위반행위 목격시 즉시 스마트폰으로 신고가능토록 하여 피난에 장애가 되는 위해요소를 신속히 제거하여 유사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는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대규모점포,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주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ㆍ차단 등의 행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5일과 오는 20일 이틀간 외근 소방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변화하는 소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평가 과목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직무별 3개항목으로 진압대원은 ▲공기호흡기 조작 ▲화재 진압방법(조법) ▲복식사다리 전개이며 구조대원은 ▲공기호흡기 조작 ▲유압구조장비 조작 ▲로프, 기구묶기이며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평가한다.소방서 관계자는 “단순히 평가를 받기 위해서 하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