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는 1936년 일제강점기 시절 베를린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지만 일장기를 가렸다는 이유로 탄압받았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1947 보스톤』과,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란』을 상영한다.『1947 보스톤』은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 앞에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손기정”이 나타나,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이를 통해 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도전을 그린 영화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4일(토) 친환경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망상뜰(초구동 348-1번지 일원)에서 “메뚜기”를 주제로 제4회 망상 메뚜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난 2018년 제1회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로 시작하여, 아이들에게는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로 인기를 끌며 청정지역 망상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해왔다.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올해 4회째 열리는 망상 메뚜기축제는 14일 오전 10시 망상뜰에서 망상괴란고청제농악 시연과 개막식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예‧경보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타 지자체에서 추락사고로 인해 출렁다리 안전관리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고,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의 경우 하루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오가는 지역명소로 안전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경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재난 예방 및 관리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VMS전광판(3개소), 인원 집계 및 관리용 CCTV(2
문화재청과 영월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천연기념물곤충의 증식 복원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사)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센터장 이대암)는 최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천년고찰인 표충사 사찰림에서 천연기념물 제496호이자 멸종위기 1급 곤충인 비단벌레(Chrysochroa coreana)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기주목(서어나무 및 팽나무)을 발견하였다.비단벌레가 표충사에서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 2017년으로서, 성충 1마리가 우연히 사진으로 찍힌 적은 있었으나 그 뒤로 수년간의 지속적인 탐색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서 이것이 태풍으로 인해
춘천시가 ‘잼잼놀이터’와 ‘솔솔놀이터’를 이을 제3호 봄내림놀이터 조성에 나선다.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 놀이터 디자이너와 춘천시놀이터협의체가 함께 만든 놀이터다.최초의 봄내림놀이터인 ‘잼잼놀이터’는 2021년 4월 큰골공원에 개장했으며, 제2호 봄내림놀이터인 ‘솔솔놀이터’는 올해 6월 개장했다.제3호 봄내림놀이터 조성을 위해 시는 오는 23일까지 대상지를 모집할 예정이다.봄내림놀이터 공모 대상지는 관내 공원(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등)으로 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한 곳이나 오랜 기간 활용
지난 11일 기준 인제가을꽃 축제장 관람객이 17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인제군이 축제기간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용대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제 가을꽃 축제는 당초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추석 명절연휴 기간에만 8만 9천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한글날이 포함된 지난 주말에도 4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는 이미 성공예감을 실현했다.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다 내주부터는 내설악 단풍을 찾는 방문객 수도 급격
군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제38회 양록제와 한반도섬 걷기 행사가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양구종합운동장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개최된다.먼저 행사 첫날인 12일, 한반도섬과 꽃섬 일원에서 한반도섬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걷기대회 코스는 청춘체육관에서 출발해 꽃섬→분수대→월 쉼터→시 쉼터→좁은 목교→용머리공원→한반도교→한반도섬 무대→분수대→꽃섬→청춘체육관까지 총 10km 구간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오전 8시 각 읍면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청춘체육관으로 집결한 후 행사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출발하게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개최된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제19회 횡성한우축제는 첫 총감독제를 도입해 ‘건강하소! 행복하소! 웰빙하소!’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로 일원 주도로까지 확대하여 지역주민이 축제를 즐기고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횡성한우구이터와 구이난장, 횡성한우 카우쇼 , 스트릿존, 웰니스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한 횡성한우구이터와 스트릿존 안에서 프린지 공연과 떼창 무대가 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일선에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 마인드 향상을 위한 CS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산악관광을 대표하는 무릉계곡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호암소, 무릉반석, 용추폭포, 배틀바위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가을철 최고의 단풍명소로 꼽히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무릉별유천지 신들의 화원에 천만송이 코스모스를 주제로 한 대량의 가을 꽃묘가 식재되어 추석연휴 기간에만 1만 5천 여명이 다녀가는 등 무릉권역 핫 플레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
양구 양지말 솔내음숲과 DMZ 펀치볼숲이 산림청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100대 명품 숲은 국토 녹화사업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국민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산림 경영형 숲, 산림 휴양형 숲, 산림 보전형 숲 등으로 구분하여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양지말 솔내음 숲과 DMZ 펀치볼숲은 다양한 산림휴양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잘 관리된 ‘산림휴양형 숲’으로 뽑혔다.양지말 솔내음 숲(양구읍 정림리 산48, 상리 산27)에는 수령 40~50년 내외의 소나무 천연림이 164ha의 규모로 조성돼 피로와 우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시동)과 함께 주최해 열린 찾아가는 「횡성회다지 소리소문」 1회차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찾아가는 「횡성회다지 소리소문」 행사는 문화재청 2023생생문화재 사업과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들이 이끌어가는 예술로 사업이 결합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1회차 공연은 지난 5일(목) 오후 3시, 원주 상지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어 100여 명의 상지대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인 회다지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플래쉬몹과 만장 퍼레이드 공연을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1999년 1회 축제부터 이어져 온 안흥찐빵축제는 올해 15회를 맞았으며, 전국적 명성의 안흥찐빵를 맛볼 수 있음을 물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했다.올해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안흥찐빵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한 복합문화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안흥의 매력과 안흥찐빵의 특별한 맛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19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개최를 100여 일 앞두고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횡성군은 이 강점을 살려 대회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눈뭉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뭉초’가 행사장 개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동 홍보활동을 하며, 청소년올림픽 퀴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가고 싶은 횡성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23 횡성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작품 주제는 사진을 보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횡성의 자연경관이나 관광지, 대표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내면 되고, 촬영장소는 횡성군 관내이어야 한다.응모 자격은 횡성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메일(okgye4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부곡 해안숲 돌담공원 경관 및 보행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부곡동 해안숲 돌담공원 진입 교량(부곡동 42-4번지)하부 일원의 미관 저해구간에 대한 경관 개선과 해안숲 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경관이 수려한 걷고 싶은 지역 명소를 조성하고자 하였다.이에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교량 하부 일원에 돌담마을의 돌담과 한국전통문양 소재로 벽면을 꾸미고 기둥은 전통나무기둥 느낌이 나는 조형물 설치와 도색으로 지역의 특색과 전통미를 세련되게 표현하였고, 교량 오른쪽 옹벽은 기존 벽화와 같은 배틀바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봉포리 해풍 공원(토성면 봉포리 383)에서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 – 사랑아 토성해’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봉포리 죽도 하트썸 축제’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토성면 번영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봉포리 죽도(하트썸)와 지역 설화(광포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죽도(봉포리) 투어 ▲열기구 탑승 체험 ▲LED 및 야광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주민자
삼척시는 이번 한글날 연휴를 맞아 10월 7일(토) 오후 5시 삼척해변 일원에서 2023 삼척 붐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붐박스라는 소품을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가 부상하는 가운데, 시는 삼척 붐박스 페스티벌을 통해 삼척만의 새로운 축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고유한 축제 문화를 형성하고자 시범적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힙합공연, 비보이 댄스공연, 관객 참여형 댄스공연 등 MZ 세대의 문화를 가감 없이 반영 및 수용한 것에 그 특징이 있다. 출연진으로는 케이디, 에요나, 식보이, 라이언 클래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