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소양강 둘레길에서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인생 기부 캠페인‘옥스팜 워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옥스팜 워크 행사는 지난 1일 소양강 둘레길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지경영 옥스팜코리아 대표, 배우 이하늬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 하늘내린센터를 출발해 소양강 둘레길 10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옥스팜 워크 행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지구 반대편 빈곤
내설악 국제 트레일러닝 페스티벌이 지난 1일 남면 수산리 자작나무숲 둘레길 일대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 FIBA 3×3 챌린저 국제농구대구회가 지난 31일 인제농특산물판매장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2019 FIBA 3×3 챌린저 국제농구대구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인제농특산물판매장 광장 특설코트에서 외국인팀, 세미프로팀, 일반동호인팀 등 96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람이 선선해지는 지금 영월에선 고려시대 청산별곡에도 등장하는 토종다래가 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산에서 따서 드시던 토종다래를 영월에서 만나보세요.토종다래는 원래 참다래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하던 토종과일입니다. 단종이 영월에서 귀양할 때 한성부 부윤을 지낸 우천 추익한 선생이 다래를 진상하였다는 역사도 전해지고 있습니다.토종다래는 옛날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며 다래 추출물은 2009년 식품의약안정청에서 면역기능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도 인정 되었습니다. 토종다래는 크기가
Tour de DMZ 2019 국제 자전거대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체육관 일원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 등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홍천 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대표 조미선)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동면사무소 옆 북카페 앞마당에서 동면 산골마을의 어린이와 학생과 주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출연하고 다함께 만드는 제2회 텃밭 콘서트를 개최한다.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로 마을선생님과 배우·피아니스트·화가·목수·농부·시인·연출가·약사 등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 연계해 지역가치를 새롭게 발견 정립하며 마을안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해오고 있다.이 번 텃밭 콘서
태백시의 철암탄광역사촌이 가을 여행주간 취향저격 마을여행지로 선정됐다.‘취향저격 마을여행단’은 올해 가을여행주간(9월12일~29일)에 국내1호 로케이션매니저와 함께 마을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 일상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철암탄광역사촌’은 이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마을여행지로 선정됐다.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 내 테마여행에 참가신청서 및 사연을 제출하여 선정되면, 1인 1만원 비용으로 ‘철암탄광역사촌’ 코스를 즐길 수 있다.취향저격 마을여행단 ‘철암탄광역사촌’ 코스
‘횡성더덕축제’는 더덕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올해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축제장에서 펼쳐진다.동의보감에도 실려 있는 한약재로 그 효능을 인정받아 온 더덕은 실제로도 사포닌과 인우린 등 좋은 성분을 인삼 못지 않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나, 횡성더덕은 평균 해발 500m의 청정고랭지에서 재배되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인구 2,500여명의 시골 마을에 아름다운 더덕향으로 가득 채울 제8회 횡성더덕축제는 소비자
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횡성군과 (사)횡성시장조합, 횡성경제살리운동본부가 의기투합하여 “2019 횡성전통시장 마실가는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생활의 중심지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소인 전통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횡성전통시장내 주말장터 구간(후생약국↔서울떡백화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운영된다."횡성전통시장 마실가는 날”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인 만큼 먹거리는
삼척시는 오감만족 관광을 위한 스카이라인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오는 8. 30(금) 11:20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위니스 건설 주봉노 회장, 금소애 대표이사, BMF그룹 코리아 심인섭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LOI) 체결행사를 개최한다.시는 해양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의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을 찾던 중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에 이어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용화해변 위에 해상곤돌라
류태호 태백시장은 28일, 농협은행 태백시청출장소를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NH-Amundi 자산운용에서 지난 14일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이 펀드는 운용보수(0.5%)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혁신역량, 사업모델, 밸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8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으로 횡성한우가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위기와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여 5개 항목 16개 지표를 소비자 의견과, 그 결과를 토대로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발표되었다.
양구백자박물관은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조선시대 지방 가마 기획전 ‘삶을 담는 그릇전(展)’을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양구백자박물관이 지금까지 수집해온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 가마 소재지인 황해도 해주, 함경북도 회령, 경상북도 청송지역의 생활도자기 소장품 중 40여 점을 골라 한 곳에서 전시하는 행사다.양구와 해주, 회령, 청송은 조선시대 4대 지방 요(窯)로 일컬어진 지역이다.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은 조선시대 지방 가마 기획전 ‘삶을 담는 그릇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신천중학교(교장 최정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목적실에서 드론 교육 프로그램 「꿈과 함께! 드론 날다!」를 진행하였다.옥동초등학교, 쌍룡초등학교에 이어 신천중학교에서도 진행된 이번 「꿈과 함께! 드론 날다!」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항공 역사와 드론(무인기) 정의, 비행의 원리를 이해하고, 드론을 조립‧셋팅하여 구조물을 통과하는 드론체험활동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이 조립하고 비행한 드론을 평소에도 연습하고 즐
올해 양구지역 첫 벼 베기가 28일 오전 10시 양구읍 송청리 151-14, 박봉화(남면, 64세) 씨의 논에서 실시된다.이날 벼 베기는 지난 4월 22일 박 씨가 오대벼 조생종으로 모내기를 한 후 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해(8월 17일)보다는 열흘가량 늦다.올해 조기햅쌀은 33농가가 257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9월 4일부터 양구농협(조합장 권덕희) 하나로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된다.양구군과 양구농협은 조기햅쌀 40㎏당 출하장려금을 지급해 조기햅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출하장려금은 보상금 5천 원과 건조비 1천 원,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민요반 수강생들이 사라져가는 삼척지역 전통민요의 전승‧보전에 앞장서는 한편,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삼척문화원 문화학교에서는 「한소리 국악단」김선란 단장의 지도로 총 35명의 60~70대 어르신들이 주2회 2시간씩 민요수업을 받고 있다.수강생들은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오렌지카운티, 청솔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이나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민요를 불러주는 봉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8월 23일~24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 동
국제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삼척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100여 명과 국내팀 6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대회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오후 12시30분
인제지역에서 육성중인 8대 신소득 작물의 농업소득이 올해 8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에 따르면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소득 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중인 하니원Ⅱ 멜론, 씨 없는 포도, 아스파라거스 등 8개 작목이 농가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생산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군은‘하니원Ⅱ 멜론품종’이 지난 6∼7월 긴 장마로 일조량이 짧았음에도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을 넘고 과육 또한 부드러운 고품질의 멜론으로 결실을 맺어 9월 중순까지 30여 톤이 생산 출하 할 것으로 예상, 신
속초시는 시민들의 여가활용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8월말 마무리하고 9월초 시민들에게 개방 한다고 밝혔다.엑스포장 내 설치한 잔디광장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0,109㎡의 면적에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 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였으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명탑 4기 설치와 상설 이벤트장을 둘러싼 노후화된 보도도 전면 교체했다.청초호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잔디광장은 주․야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여가활용 공간이며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
국내 최고(最高) 시민천문대인 화천조경철천문대가 2019 두드림 프로젝트 강원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프로젝트다.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과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가 나서 전국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화천조경철천문대를 비롯해 전국 국·공립 과학관 10곳이 협동기관으로 선정됐다.강원권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 놀이터’는 9월4일 사내종합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