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 22.(목)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두 번째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진모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로 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가 내년 하반기에 군 식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춘천시정부는 춘천닭갈비 군 급식 품목 지정과 납품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닭갈비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납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해당 식품 가공업체가 국방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이에 시정부는 군 급식 납품 의사가 있는 가공업체 1~2개를 선정해 품목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내년 1월 군 급식 품목 지정을 위한 참가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설명회
2019 산천호(용선)대회 ‘7사단의 날’ 행사가 29일 붕어섬에서 최문순 군수, 박원호 7사단장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구군은 최근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육성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발된 음식의 레시피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국토정중앙 힐링푸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곰취, 시래기,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수박, 멜론, 오골계를 재료로 하는 음식들로, 총 14가지에 이른다.개발된 음식은 ▲오골계 얼큰전골 ▲부추무침을 곁들인 오골계 백숙 ▲오골계 초계탕 ▲마늘콩장 소스를 곁들인 오골계튀김 ▲곰취(시래기) 잔멸치덮밥 ▲곰취 주먹밥 ▲차돌박이 시래기솥밥 ▲차돌박이 시래기전골 ▲파프리카 물김치 소면말이 ▲파프리카 냉우동 ▲파프리카 백김치 ▲
한계산성에서 출토된 유물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2016년 9월 21일 상성 대궐터 돈후지(墩堠地: 파수를 보기 위하여 토담을 쌓아 높게 만든 돈대와 망대가 있던 곳) 소로(해발 1천43m)에서 발견된 청동제 매장 문화재와 철정(鐵鼎: 철로 제작한 세발달린 솥)이다.청동제 매장 문화재는 기름을 담은 청동 유병 1점과 청동 숟가락 8점, 말을 타고 술이나 음료를 마실 때 쓰이는 청동 마상배 2점 등 모두 11점이다. 모두 훼손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청동유병에는 발굴 당시 사용하던
(사)한국티볼연맹(회장 정광채)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횡성군과 함께하는 제6회 롯데리아 페스티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티볼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롯데지알에스(주)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유일한 전국초등학생 티볼대회로서 지난 6년 동안 매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다.대만 팀과 홍콩 팀 등 아시아 4팀과 제주태흥초 등 전국 36팀이 참가하여 2일 동안 예선리그전을 실시하고 3일차에 결승 라운드로 대회를 진행한다. 매년 아시아 팀을 포함한 전국초등학생 4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월 3일 토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8월 3일 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하여 한 여름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거움을 제공한다.올해 동강뗏목축제는 “물”을 주제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물놀이장은 8월 3일 선 개장하여 8일간 운영되며, 아름다운 동강 위에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수상장애물이 새
속초시는 8. 1.(목)~8. 5.(월) 5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트벌」과「2019 속초 수제 맥주 축제(Sokcho Beer Shower Festival)」를 개최한다.일상공감(일탈-상생-공감-감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트벌」은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코요태, 노라조, 안녕바다, 크라잉넛, 딕펑스, 죠지,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DJ가 선보이는 생동감과 감성 넘치는 무대를 통해 청정바다가 펼쳐진 속초의 일상 속에서 색다른 일탈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며
태백시가 최근 용인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23일(일) 네이버에 태백시만의 장점을 피력, 유치 의사를 전달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두 번째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류태호 태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구성하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특히, 최근 네이버가 전국 공모방식으로 전환하자 이 달 16일(화) 네이버에 ‘의향서’를 제출하며 더욱 적극적인 횡보에 나섰다.태백시는 이미 7월 12일(금)부터 네이버가 요구한 상수도, 전력망, 통신망 등에 대하여 해당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속초시는 설악동 B․C지구를 연결하는 청봉교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한다.1997년도에 준공된 청봉교는 설악동의 중요한 도로시설물이지만 공용기간 증가에 따른 열화손상으로 정밀안전진단결과 주요부재의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를 토대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오는 8월부터 60일간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하여 주요공종으로 교량상부 LMC 교면포장 및 신축이음 교체를 추진하며 교량하부는 열화된 교각 및 교대의 단면보수를 시행한다.특히, 교량상부 교면포장의 경우 기존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양양군 전통시장이 관광객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다.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중소기업청의 시장 현대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31억 1,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7억 5,400만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준공된다.다목적광장은 전통시장과 남대천둔치 사이 공터인 양양읍 남문리 210-9번지 일원에 총연장 150m, 폭 32m로 전체면적 4,739㎡ 규모로 조성됐다.광장 중앙부에는 야외공연장과 계단형스탠드 등을 조성해 음악회, 공연, 축제 등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평창군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기업유치전문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시작한다.평창군은 7월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기업유치 전문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기업유치전문위원 첫 회의를 개최하고 평창군 투자유치 전략보고와 향후 기업유치정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이들 전문가를 통해 기업유치활동 전략을 기존 관(官)중심에서 민관협력체계로 전환해 우량기업 발굴, 기업 네트워크 연결 등 능동적인 투자유치 활동 통로를 활용할
평창군은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실천계획 점검, 협업사항 검토 및 부진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54건의 공약 중 12건을 완료해 22.2%의 이행률을 달성하고, 42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1건은 임기 내, 3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평창군의 공약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9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는 24일(수)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여성회관 2층 강당에서 ‘반짝 나눔의 장터’를 개장하였다.자연 순환의 의미를 되살려 내게는 소용없어진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 할 예정이다.영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20%를 기부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기부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반짝 나눔의 장터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여성회관 2층 강당에서 개장한다.(일정 변경 시 사전공지, 8월14일/8월28일 개장
원주시와 여주시는 오늘(25일) 원주시청에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철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자치단체의 공통 현안 가운데 하나인 여주~원주 전철 건설사업의 복선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여주~원주 전철 건설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기본설계에 들어가 현재 단선으로 추진 중이다.원창묵 원주시장은 “경강선 및 중앙선 모든 구간이 복선인데 여주~원주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된다면 병목현상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고, 단선으로 시공 후 복선으로 변경할 경우 약 3,400억 원의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인제군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2019 I-리그 여름축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인제잔디구장을 비롯해 각 읍․면별 18개 구장에서 총 220팀 3,000명이 참가하며, 지난해 보다 참가선수도 500여명이 증가하며 대회 관계자 및 가족 등 4,500여명의 방문객이 대회기간 인제를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이번대회는 인제군에서 개최하는 스포츠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8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상경기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 넣을
양구에서 생산된 수박이 26일 첫 출하돼 오전에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과 경기도 구리시 농협 공판장에서 출하경매가 실시된다.이날의 출하량은 57.5톤으로, 5톤 트럭 11.5대 분이다.이날 출하되는 양구수박은 당도 13~14브릭스(brix), 무게는 12㎏가량의 상품(上品)들로,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정식(定植)을 마친 것들이다.이번 주로 장마가 마무리되고 다음 주부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구군은 경매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올해 양구지역에서는 270농가가 152.13㏊의 면적에서 72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곤충을 전시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진행되는 곤충전은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수서곤충, 식용귀뚜라미, 식용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식용거저리애벌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전시한다. 또한
삼척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및 열대야 일수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더위 해소와 미세먼지 없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척 중앙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였다.중앙시장 쿨링포그 시스템은 총 길이 290m으로, 중심에서 각각 140m, 150m의 십자 형태로 시공된 물안개 분사장치로서, 인체에 무해한 정수된 수돗물을 원수로 사용하며 주변보다 3~5℃ 정도의 온도 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친환경 냉방장치이다.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2019년 기후변화 대
인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멜론 하니원Ⅱ가 본격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군은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품종 하니원Ⅱ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신품종 멜론(하니원 Ⅱ) 품종 개발자 강원대학교 이태익 박사와 하니원Ⅱ 생산 독점계약을 체결해 농협중앙회인제군지부와 연계한 납품을 추진하며 고당도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새로운 농가 수입원이 되고 있다.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지난 4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재배를 시작하며, 이달 10일경 첫 수확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45여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