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광저우 헝다 전에 이어 다롄 이팡과의 평가전에서 화끈한 화력을 뽐냈다.강원FC는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가진 다롄 이팡과의 평가전에서 시종 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3-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하루 전 지난해까지 중국 슈퍼리그 7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광저우를 상대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강원FC는 다롄 이팡을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강원FC의 공격은 전반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정조국을 원톱으로 세우고 왼쪽 윙 포워드로 디에고, 오른쪽 윙 포워드에 임찬울을 내세운 강원FC는 전반 8분 정조국
강원FC가 9일 광저우 헝다와의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강원FC는 이날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 경기를 닷새 앞두고 몸 상태를 최고로 끌어올린 광저우를 맞아 3-3 무승부를 기록했다.송경섭 강원FC 감독은 제리치와 디에고를 투톱으로 내세우며 전지훈련 기간 처음 시도하는 공격 조합으로 광저우를 상대했다.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복귀한 이근호와 팀 주장인 정조국은 휴식 차원에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광저우는 히카르두 굴라르, 알랑 카르발류 등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강원FC ‘후원의 집’이 늘어나며 지역사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강원FC는 9일 ‘후원의 집’ 참여 업체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18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강원FC는 조태룡 대표이사가 취임한 뒤 2016년 12월부터 지역밀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후원의 집’을 유치하기 시작했다.강릉 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후원의 집’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모두 144곳에 달한다. 이후 지난해 10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한 뒤부터 올해 1월까지는 37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2
강원FC와 예스병원이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FC는 선수단 및 임직원 의료후원을 위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예스병원(원장 도현우)과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FC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유소년 선수, 임직원들은 예스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세부지원 내용으로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메디컬테스트와 검진 및 진료, 유소년 선수(U-18, U-15) 검진, MRI 촬영, 영양제가 무상으로 지원된다.강원FC는 예스
강원FC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R리그 페이스북 중계를 실시한다.R리그는 Reserve league로 K리그1의 2군 리그다. K리그1에서 주전이나 후보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마련된 리그다. 폐지된 지 4년 만인 2016시즌 부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R리그는 1군에서 쉽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23세 이하 선수들은 R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기도 한다.강원FC는 승격된 2017시즌 R리그에 뛰어들었다. 또 R리그를 통해
올 시즌 강원FC의 뒷문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지난해 강원FC는 이범영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뒷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올 시즌은 경쟁이 치열해 누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로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무려 3명의 골키퍼가 함께 경쟁 중이기 때문이다.특히 이범영과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김호준의 영입은 강원FC 골키퍼 경쟁체제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올해 K리그 14년차로 고향에 돌아오고 싶어 했던 김호준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뒤 강원FC와 계약했다. 강원도 태백이 고향인 김호준은 선수생활
강원FC가 육군 2군단(군단장 중장 최영철)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FC와 육군 2군단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의와 성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강원F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군단 장병들과 장병 가족들을 대상으로 축구용품과 강원FC 홈 경기 입장권을 지원한다. 모범장병에게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락커룸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또 2군단 장병들과 군인자녀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지원에도 나선다. 강원FC는
강원FC가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되는 2차 동계 전지훈련 기간 연달아 평가전을 치른다.강원FC는 앞서 지난 3일 광저우에 도착해 이틀 동안 태국 1차 동계 전지훈련과 ‘2018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의 여독을 풀고 오랜만에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이어 6일부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이 기간 광저우 헝다 등 중국 슈퍼리그와 갑급리그 소속 팀들과의 평가전을 준비 중이다.평가전은 8일부터 잇따라 치러진다. 8일 첫 번째 평가전 상대는 헤이룽장 훠샨밍취안FC로 올해 중국 갑급리그로 승격하며 중국에서 하부리그 돌풍을 일으킨 팀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33·강원FC)가 해외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앞서 이근호는 지난달 태국 부리람에서 진행된 강원FC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이근호는 대표팀이 이번 유럽 전지훈련 기간 가진 몰도바, 자메이카, 라트비아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김신욱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전방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공간을 창출하고 김신욱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골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대표팀이 추
강원FC가 2018시즌 춘천 홈 경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원FC는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정규리그 16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하위 스플릿 경기 일정 편성에 따라 추가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에 따라 강원FC는 지역사회 밀착에 나서기 위해 홈 경기장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강원FC 홈경기를 관전하는 초, 중, 고등학생으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단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강원FC가 2018시즌 연간회원권 디자인을 확정했다.강원FC는 6일 2018시즌 연간회원권 디자인을 확정하고 9일부터 구매자들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올 시즌 강원FC의 연간회원권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를 맞아 금·은·동색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금색 연간회원권은 본부석인 W석, 은색 연간회원권은 서포터즈석인 N석, 동색 연간회원권은 일반석인 E석 구매자들에게 발송된다.앞면에는 구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강웅이의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 그려져 있다. 또 창단 10주년을 맞아 10살이 된 강웅이의 나이를 알려주는 Teenager(10대)
올 시즌 강원FC의 프리키커를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지난해 강원FC는 중원사령관 황진성이 대부분의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을 처리했다. 황진성의 프리킥은 효과도 탁월했다. 황진성이 처리한 10번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모두 6골이 터졌다.올해는 날카로운 킥 감각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경쟁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황진성은 여전히 팀 내 가장 강력한 전담 프리키커 후보 중 한 명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도 높은 킥을 구사하는 황진성은 팀 훈련 외에도 틈날 때마다 따로 프리킥을 훈련하고 있다.황진성과 더불어 현
강원FC가 중국 광저우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강원FC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 일정을 마치고 3일 중국 광저우로 이동했다. 4일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5일부터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선수단은 지난 태국 1차 전지훈련에서 피지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반면 이번 2차 전지훈련에서는 전술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을 유지한 가운데 수비진과 미드필더 진의 연계플레이를 매끄럽게 만드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지난 1차 전지훈련에서
모두가 강등권이라고 판단했다. 하위권에서 맴도는 그저 그런 수준으로 한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 시즌 승격하자마자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며 ‘자이언트 킬링’을 일으킨 강원FC의 이야기다.영화로 비교하면 지난 시즌은 예고편. 2018시즌은 강원FC에게 이제 막 시작되는 시리즈 1편이다. 강원FC는 시리즈 1편의 감독으로 지난해 11월2일 강원FC의 축구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송경섭 전력강화팀장을 선택했다. 그리고 송경섭 감독은 이제 강원FC를 이끌고 아시아 무대에 첫 발을 들여놓기 위한
강원FC U-18팀이 ‘제20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서울 용산FC에게 대승을 거뒀다.강원FC U-18팀은 4일 전남 광양 마동1축구장에서 벌어진 서울 용산FC U-18팀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그러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강원FC U-18팀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광양제철고, 서울중경고와 같은 조에 속한 가운데서 1승1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아쉽게 탈락했다.이날 강원FC U-18팀은 서울 용산FC U-18팀을 반드시 이긴 뒤 중경고와 광양제철고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조별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열린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대결로 북한 프로축구팀과는 26일 4·25체육단 종합축구팀에 이어 두 번째다.강원 FC는 이날 경기 전반전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비에는 발렌티노스와 이태호, 이호인이 쓰리백을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민수와 최준혁이 나섰다.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친선 교류전을 치른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중신가려택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지난 25일부터 시작된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남‧북 화합의 장이다. 강원FC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창단 이래 최초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시합을 치르고 있다.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경기는 지난 26일 대결했던 4‧25 종합축구팀에 이어 북한 프
강원FC가 2018시즌 유니폼과 머플러 디자인을 확정했다.강원FC는 2018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K리그1(클래식)으로 승격된 뒤부터 사용하면서 좋은 기억을 간직한 유니폼과 함께 지난해 목표였던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올해는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다.해당 유니폼은 지난해 승격 이후 새로 제작된 것으로 구단 디자이너가 48개의 시안을 검토한 결과 나온 작품이다.홈 유니폼 상의는 오렌지색, 하의는 짙은 파란색으로 제작됐으며 오렌지색에서 파란색으로 색이 점점 변하는 그라데이션을 넣어 동해에
2018시즌을 앞두고 강원FC가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나선다.강원FC는 2월부터 홈 개막전이 열리는 순간까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우선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각 학교를 방문해 구단 홍보포스터와 전단을 배포하고 경기 일정을 홍보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춘천시내 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홍보전단을 배포한다.이날 배포된 전단을 가지고 홈 개막전을 찾는 입장객들에게는 추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인 14일에는 강원FC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커플
강원FC가 2018시즌 연간회원권 2차 판매를 시작한다.강원FC는 2일부터 28일까지 연간회원권 2차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 구매자들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짐과 동시에 시즌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2차 판매 기간 연간회원권을 구매할 경우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6만8000원, 청소년은 12만원에서 8만4천원으로 살 수 있다.본부석 맞은편인 E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8만원에서 12만6000원, 청소년 9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구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