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중국 광저우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강원FC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 일정을 마치고 3일 중국 광저우로 이동했다. 4일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5일부터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선수단은 지난 태국 1차 전지훈련에서 피지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반면 이번 2차 전지훈련에서는 전술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을 유지한 가운데 수비진과 미드필더 진의 연계플레이를 매끄럽게 만드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지난 1차 전지훈련에서
모두가 강등권이라고 판단했다. 하위권에서 맴도는 그저 그런 수준으로 한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 시즌 승격하자마자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며 ‘자이언트 킬링’을 일으킨 강원FC의 이야기다.영화로 비교하면 지난 시즌은 예고편. 2018시즌은 강원FC에게 이제 막 시작되는 시리즈 1편이다. 강원FC는 시리즈 1편의 감독으로 지난해 11월2일 강원FC의 축구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송경섭 전력강화팀장을 선택했다. 그리고 송경섭 감독은 이제 강원FC를 이끌고 아시아 무대에 첫 발을 들여놓기 위한
강원FC U-18팀이 ‘제20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서울 용산FC에게 대승을 거뒀다.강원FC U-18팀은 4일 전남 광양 마동1축구장에서 벌어진 서울 용산FC U-18팀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그러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강원FC U-18팀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광양제철고, 서울중경고와 같은 조에 속한 가운데서 1승1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아쉽게 탈락했다.이날 강원FC U-18팀은 서울 용산FC U-18팀을 반드시 이긴 뒤 중경고와 광양제철고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조별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열린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대결로 북한 프로축구팀과는 26일 4·25체육단 종합축구팀에 이어 두 번째다.강원 FC는 이날 경기 전반전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비에는 발렌티노스와 이태호, 이호인이 쓰리백을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이민수와 최준혁이 나섰다.
강원FC가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친선 교류전을 치른다.강원FC는 2일 중국 쿤밍 중신가려택 국제체육훈련기지에서 북한 여명 종합축구팀과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지난 25일부터 시작된 ‘2018 동계 남녀 축구 국제친선교류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남‧북 화합의 장이다. 강원FC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창단 이래 최초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시합을 치르고 있다. 여명 종합축구팀과의 경기는 지난 26일 대결했던 4‧25 종합축구팀에 이어 북한 프
강원FC가 2018시즌 유니폼과 머플러 디자인을 확정했다.강원FC는 2018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K리그1(클래식)으로 승격된 뒤부터 사용하면서 좋은 기억을 간직한 유니폼과 함께 지난해 목표였던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올해는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다.해당 유니폼은 지난해 승격 이후 새로 제작된 것으로 구단 디자이너가 48개의 시안을 검토한 결과 나온 작품이다.홈 유니폼 상의는 오렌지색, 하의는 짙은 파란색으로 제작됐으며 오렌지색에서 파란색으로 색이 점점 변하는 그라데이션을 넣어 동해에
2018시즌을 앞두고 강원FC가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나선다.강원FC는 2월부터 홈 개막전이 열리는 순간까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우선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각 학교를 방문해 구단 홍보포스터와 전단을 배포하고 경기 일정을 홍보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춘천시내 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홍보전단을 배포한다.이날 배포된 전단을 가지고 홈 개막전을 찾는 입장객들에게는 추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인 14일에는 강원FC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커플
강원FC가 2018시즌 연간회원권 2차 판매를 시작한다.강원FC는 2일부터 28일까지 연간회원권 2차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 구매자들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짐과 동시에 시즌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2차 판매 기간 연간회원권을 구매할 경우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6만8000원, 청소년은 12만원에서 8만4천원으로 살 수 있다.본부석 맞은편인 E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8만원에서 12만6000원, 청소년 9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구매 가
강원FC U-15유소년 팀(강릉 주문진중)이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강원FC U-15팀은 31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조별리그 예선 2차전에서 전남고흥FC U-15팀에 1-3으로 졌다.전반전을 1-0으로 마친 강원FC U-15팀은 후반전 2골을 더 내줬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해 1골을 성공시켰다.만회골은 팀 내 에이스인 공격수 허시원이 후반 25분 터뜨렸다. 허시원은 미드필더진에서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멋진
강원FC U-18팀(강릉제일고)이 ‘제20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강원FC U-18팀은 31일 전남 광양 마동1축구장에서 치러진 조별리그 예선 1차전에서 우승후보 광양제철고등학교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인 만큼 백중세로 흘러갔다. 강원FC U-18팀은 빠른 공수전환과 역습을 통해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경기 내내 터프한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퍼붓던 강원FC U-18팀은 결국 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선제골은 주장
강원FC 강지훈 선수가 프로 첫 데뷔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밝히며 축구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강지훈은 올 시즌 강원FC에 새로 영입된 유망주로 2016년도 한국에서 열린 수원컨티넨탈컵에 U-19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겨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선수다. 대회 당시 잉글랜드를 상대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멋진 골을 성공시켜 인터넷 상에서 ‘강자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1997년생인 강지훈은 U-20 대표팀에서도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뽐냈다. U-23 대표팀
강원FC가 중국 슈퍼리그 소속 텐진 테다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강원FC는 30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교류전’에서 텐진 테다를 상대로 4골을 몰아쳤다. 4골을 넣는 동안 수비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강원FC는 4-2-1-3 포메이션으로 전반전을 시작했다. 키프로스 특급 수비수 발렌티노스와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이 센터백 콤비를 이뤘다. 왼쪽 수비에는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박창준이 나섰고 오른쪽 수비에는 지난해 강원FC 수비진을 든든히 책임졌던 김오규가 선발 출전했다.수비형 미드필
강원FC 산하 U-18유소년 팀(강릉제일고)이 전남 광양에서 열리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한다.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매년 전국 32개 고등부 명문팀이 참가해 최고의 유소년 축구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를 통해 현 국가대표인 이근호와 최태욱, 이천수, 김영광 등 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한국 축구 유망주로 각광받으며 성장했다.U-18유소년 팀에게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대회다. 지난해 16강 진출, 2016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해당
강원FC U-15유소년 팀이 ‘2018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U-15유소년 팀은 29일 치러진 광주광덕중학교와의 시합에서 분투했지만 6-0으로 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같은 시간 치러진 같은 조의 전북동대부속 금산중학교와 전남고흥FC와의 경기도 6-0의 스코어로 금산중이 승리했다.이날 U-15유소년 팀은 패배 속에서도 주장을 맡고 있는 권도훈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경기였다.경기는 아쉬웠지만 U-15유소년 팀은 광주광덕중처럼 좋은 팀과 경기하
강원FC 산하 U-15유소년 팀이 ‘2018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에 참가한다.U-15유소년 팀은 29일 대회 개막 첫날 광주광덕중학교와 시합을 가진다. 지난달 이성근 감독이 새로 부임하고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편한 뒤 처음 참가하는 대회다.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는 1992년 시작된 대회로 일제강점기인 1933년부터 1944년까지 경성 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故 채금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다. 국내에서 초·중·고등부 동시에 개최되는 유일한 대회로 전국대회 중 참가규모가 가장 큰 토너먼트 축구대회
강원FC가 성남에서 뛰던 김영신을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다.김영신은 강원FC와 계약을 맺고 28일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했다.200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영신은 제주와 상주, 부산을 거쳐 지난해 성남까지 모두 188경기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해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1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부상을 모두 회복한 뒤 강원FC와 계약을 체결했다.수비형과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로 174㎝에 66㎏의 작은 체구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볼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나고
강원FC의 ‘승격공신’ 정승용이 올 시즌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에 도전한다.정승용은 강원FC 소속으로 74경기에 출전했으며 올해 26경기에 더 출전할 경우 강원FC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으로 따지면 경남FC와 서울FC 소속으로 뛰었던 7경기까지 추가돼 지난 시즌까지 모두 81경기에 출전했다.강원FC와는 2016년 K리그 챌린지에서 승격을 노리던 강원FC와 계약해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계약 첫해부터 43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대활약하며 강원FC의 K리그
강원FC가 26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이번 친선경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녀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 경기로 강원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북한 프로축구팀과 대결을 펼치는 순간이었다. 강원FC는 이날 북한 4·25체육단에 1-2로 졌다. 송경섭 감독은 1차 태국 전지훈련의 성과를 살펴보고 조직력을 점검하기 위해 22명의 선수들을 전·후반 번갈아 기용하며 승패에 연연
강원FC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캐타펄트 웨어러블 기술을 훈련에 활용한다.올해 강원FC 선수들은 훈련복 위에 GPS를 포함한 4가지 센서가 장착된 선수추적 장비를 착용하고 모든 훈련을 소화한다. 캐타펄트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훈련을 마친 선수들의 이동데이터와 관성데이터 등의 정보가 축적될 전망이다.이동데이터에는 기존 GPS를 통해 측정가능한 활동거리와 평균속도,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거리, 히트맵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관성데이터에는 축적운동량과 파워, 민첩성, 가속과 감속, 방향전환 활동내용까지 확인된다. 특히
강원FC가 북한 4.25체육단·여명체육단 축구종합팀과 중국 쿤밍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지난 25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2018 동계 남여 프로축구 국제 친선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쿤밍에 머물고 있다.이번 교류전에는 강원FC와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 여명 축구종합팀, 중국 텐진 테다가 참가해 4개팀 1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26일 열리는 북한 4.25체육단 축구종합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중국 텐진 테다와 2차전을 치른 뒤 다음달 2일 북한 여명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