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최근 총연장 2.12㎞의 백암산 로프웨이 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4월부터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고 6일 밝혔다.백암산 케이블카는 백암산 평화생태특구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3월 착공식 이후 8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최대 난공사로 꼽혔던 케이블카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생태관찰학습원과 파로호 선착장 설치사업 등이 포함된 백암산 평화생태특구사업도 이르면 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의 평화의 댐과 북한의 금강산 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화천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달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 군수품 4종을 113ha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추가 설치하였다.한겨울 동해 바다엔 볼 게 없다는 기존의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다이버성지로 입지를 굳힌 강릉 해중공원은(수중박물관) 최근 넘치는 다이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최근 주말마다 몇백 명에 달하는 다이버들의 방문으로 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어울릴 실정이다. 인근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겨울은 보통 비수기인데 작년
속초시가 지난밤(19일) 시간당 최대 7㎝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4개 분야 제설대응 계획에(△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따라 밤샘 제설작전을 펼쳐 20일(목) 주요도로는 모두 정상화 되었다.속초시는 19일(수) 대설주의보가 예보됨에 따라 일찌감치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철수)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시간대별 대응에 나섰다.19일(수) 15시부터는 제설장비 5대를 동원해 제설제 50톤 사전살포와 주요고개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했고, 15시20분에는 대설 대비 시민행동요령 재난문자 발송에 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된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우리나라 최북단 관광지인 고성군 화진포 일대에 조성되는 해양누리길 은 총 115억(국비 92억원, 군비 23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2.5㎞(폭 2.5m, 높이 7~10m)로 동해안 최장 해상도보길로 해안데크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7억원을 확보하여 1월 11일 조달청에 계약의뢰 하였으며 8개월간의
강릉시는 2022년 1월 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사격장 이전 및 남부권(금진리ㆍ심곡리 일원)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건설컨소시엄과 사업협약(MOA)을 체결한다.앞서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이후 높아진 위상으로 관광거점도시·문화도시에 전국 최초로 동시 선정되었고 국가철도망확충으로 광역철도교통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E-hub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하여 탄소중립 신산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의 금진·심곡 해안단구 지역을 관광자원화하여 대규모 복합관광단지를
강릉시는 28일(화) 2021년도 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하였다.시는 역점사업 및 전략사업의 다각적 홍보를 위해 매년‘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보도된 뉴스 및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선정하였다.2021년 10대뉴스 중 최고의 뉴스는“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으로, 시는 올 12월 초당동 505-4/e-Zen인근)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밤,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의 산천어등 2만5,000여 개가 일제히 점등됐다. 일상회복의 희망을 담아 화천군민들이 정성껏 조성한 선등거리는 내년 봄까지 매일밤 불을 밝힌다.
2021년 12월 25일 강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50cm에 가까운 눈이 내렸다. 도심은 온통 눈으로 뒤덮혔으며 하루 종일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강릉시는 2021년도 문화재청 보물지정 확대계획에 따라 강원도문화재인 “강릉 칠사당”건축물에 대해 지난 2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문화재청으로부터 “강릉 칠사당”이라는 명칭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강릉 칠사당 건축물에 대한 보물지정은 지난 2월 문화재자료 제출을 시작으로 4월 강원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6월 지정요청 자료보고서 작성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검토회의 등을 거쳐 오는 27일자로 보물로 최종 지정되었다(문화재청 고시 제2021-173호)아울러, 강릉 보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에 대해 2010년부터 매년 문체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2021 한국관광의 별에는 본상 3개 분야, 특별상 4개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상이 수여됐다.본상 분야는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리모델링,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등 3개 분야다.이 중 춘천시의 킹카누 나루터는 본상 중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킹카누 나루터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약 3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2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별마로천문대는 쾌청일수 192일을 자랑하는 영월에 위치해 별이 잘 보이기로 유명하며, 별마로천문대에서 운영 중인 천체투영과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일 매진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재개관을 맞이하여, 천문대 실내 공간 곳곳에서는 밤하늘의 오로라, 성운처럼 신비로운 우주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작업한 프로젝션 맵핑, 별빛가득한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별무리 사이를 거니는
강릉 해중공원,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 추가 설치 강릉시는 14일 강릉 해중공원에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11일 설치 계획이었으나 여러 사정 미비로 연기되었었다. 강릉시는 바다에 대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외부에 설치하였고,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해중공원은 113ha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신일식)과 함께 지역 내 대학생들의 창의적 성과물들을 집결,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홍보·확산하고 지역민들의 창의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 강릉시 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지난 10일 강릉 씨마크 바다홀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5개의 팀이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특별방역 대책에 맞춰 방역패스 준수하에서 운영되었다.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문제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취항 2주년을 맞으며 다시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준비한다.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 강원도민의 큰 기대와 희망으로 2019년 11월 22일 출범했다. 이후 양양~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서울 김포, 대구 노선을 신설해 운항했다.국제선은 2019년 12월 26일 대만 타이베이를 첫 취항으로 이듬해 필리핀 클락 하늘길이 열렸다. 이후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마카오, 일본 나리타, 중국, 홍콩 노선으로 확대해 양양국제공항을 동북부 허브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도약을 시작했
지난 달 개방한‘영랑호수윗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빠르게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속초시가 침체되어 있는 영랑호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영랑호수윗길’이 12월 11일로 개통 한 달을 맞이했다.지난 11월12일(토) 장애인 단체 및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 개방한 ‘영랑호수윗길’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한다.시는 바다에 대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외부에 설치하였고,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해중공원은 113ha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되고 있으며, 연간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이번 설치할 폐군수
올해 지구를 찾아온 가장 밝은 혜성이 화천군 광덕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 조경철 천문대(천문대장:유주상)의 카메라에 포착됐다.화천 조경철 천문대의 송정우 연구팀장은 지난 6일 새벽 천문대의 망원경을 사용해 ‘C/2021 A1(이하 레너스 혜성)’촬영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이 혜성은 올해 1월3일, 미국의 천문학자인 그레고리 J. 레너드가 발견한 혜성으로, 6일 기준 약 6.2등급의 밝기로 빛나고 있다.레너드 혜성이 지구에 최근접하는 시기는 오는 12일로 예상되며, 그때까지 계속 밝아져 약 4.2등급의 밝기에 이를 것으로 보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물치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올해는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해 평균 3.74대 1의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23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관광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가까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다.두타연 개방을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온 양구군과 군(軍)은 15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을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두타연에는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출입신청을 마친 희망자만 출입하게 된다.이를 위해 양구군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