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U-Care센터는 26일(월)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2018년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무 2,000개로 섞박지(3kg, 350박스)를 담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동해시 U-Care센터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별 실내에 감지장비를 설치해 24시간 365일 화재, 가스누출, 동작감지, 도난방지 등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복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기관이다.
제19회 인제빙어축제가 ‘겨울축제 원조의 귀환’을 주제로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인제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당초 인제빙어축제는 1월 19일부터 1월 27일로 개최 일정을 잡았으나, 올해 봄장마 및 늦가을 잦은 강우에 따른 기상 여건상 현재 소양강 수위가 역대 2번째로 높게 유지됨에 따라 인제군문화재단은 이같이 개최기간을 1주일 연기했다.축제장소와 내용은 당초 기본계획에 따라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 ▲빙어사냥터 ▲눈 놀이터 ▲얼음놀이터 ▲낭만쉼터 ▲두메산골 ▲빙판 대회장 ▲먹거리
횡성군은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 경관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전통시장 골목마다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어두운 시장골목마다 18개의 횡성군 로고 및 꽃길을 장식하는 등 밝은 이미지를 조성하고 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진흥센터에서 추진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오는 12월 5일에는 고객사은행사로 김장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금방이라도 싼타가 찾아올 것 같은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아동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탱글탱글 씹히는 알과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의 향연’이번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양 물치항 일원에서 ‘제10회 도루묵축제’가 개최된다.찬바람이 부는 늦가을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을 배고 있는 암도루묵은 얼큰한 찌개로, 숫도루묵은 조림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강현면 물치어촌계(어촌계장 이경현)는 이렇듯 동해안 겨울철 대표어종으로 자리매김한 도루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양양 물치항을 관광어항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자 지난 2009년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인생을 노래하며 대중의 마음을 웃고 울리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태백을 찾는다.깊은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심수봉의 품격 있는 무대는 오는 12월 22일(토)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심수봉의 절절한 가창력과 음색으로 들어보는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등 주옥같은 노래들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인제군은 24일 인제체육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김상만 인제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제11회 태백시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화)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태백시합창단(단장 우현주)은 지난 2006년 4월 시민들이 음악적 재능을 통하여 태백시의 화합과 태백시민의 예술적 가치를 최대화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창단한 단체이다.이들은 매년 소외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러 차례 개최, 희망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겨울의 문턱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2‧3‧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최영춘 지휘, 이민정 반주와 함께 울려 퍼지는
속초시가 속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기 위해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크로스
인문학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8년 양구인문대학 수료식’이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수료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4일(토) 오후2시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린다.양구인문대학은 인문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을 높이기 위해 양구인문학박물관이 무료로 진행한 강좌다.올해 인문대학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지난 3월10일 개강식과 함께 시작돼 수료식이 열리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렸다.수
영월군에서는 "탄광촌사람들- 행복도 때로는 이런 빛깔이구나!"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영월과 국내외 탄광촌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개성 있고 상징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모집하여 잊혀가는 탄광촌 이야기를 여러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지나간 추억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그림, 사진, 4컷 웹툰, UCC 등 4개 분야로 모집하며, 탄광촌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내용이 담긴 작품으로 영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응모작품은 11월 30일(금)까지 우편이나 이메
춘천시정부가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시정부는 2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개 자치단체(시도3, 시군구8) 중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장려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수상했다.시정부가 응모해 수상한 시책은 ‘황혼육아 지원사업’으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육아법을 알려주는 사업이다.돌봄 스트레스로 인한 가족 간 갈등을 해소, 가정 내 돌봄 지원 및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사업으로 높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오는 11월22일(목) 오전 10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감성사운드극 [리틀 뮤지션]“을 무료로 공연한다.2018 방방곡곡사업으로는 횡성문화예술회관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횡성문화재단이 공모하여 선정되었다.”어린이 감성사운드극 [리틀 뮤지션]“ 공연은 방방곡곡 사업 중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에 선정 된 작품으로 ’20
인제군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과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한다.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외문화체험 참가 학생 및 학부모 인솔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군에서 추진하는 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은 2019년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3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에 추진되는 해외문화체험은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학연수, 현장체험
오는 12. 8.(토) 오후 5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장수상회’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이야기로 사랑과 감동! 스크린에서 무대로 재탄생하는 연극 ‘장수상회’ 공연이 이순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총출동!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태백에 찾아온다!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국민 할아버지이자, 최고의 배우 ‘이순재’ 무대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박정수’, 김장수역에 개성파 배우 강성진 외 다수의 출연진이
태백시(시장 류태호)와 (주)널티(대표 김신애)의 협업으로 조성한 작은미술관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이 오는 21(수)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가진다.옛 꽃때말공부방(장성 1길 102-5) 1층에 176.1㎡ 규모로 마련된 작은 미술관은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비용과 시간,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상설 소규모 미술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인 「2018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태백시와 (주)널티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
삼척시는 오는 12월 14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센터 대공연장에서 2018년 삼척시민과 함께 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무술년(戊戌年) 한해를 정리하고 자축하며 따뜻한 송년을 삼척시민들이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그간 사회의 반목과 갈등 그리고 영광과 축복의 시간들을 다 같이 어우르는 자리를 마련해 축제의 장을 펼친다.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카이, 리사, 김종환, 박기영과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함께한다. 관람 대상은 만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50,000원, S석-40,000원, A석-30,000원이
삼척시립합창단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병원,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삼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위남섭 지휘자의 지휘로 25여 명의 단원들이 독창 및 중창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올해는 총 8회 공연으로, 지난 5월부터 월 1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11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오렌지카운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며, 12월 14일(금) 오전 11시 30분 삼척시청에서 올해 마지막 음악회가 예정되어
故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의 아들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 양록장학금 기탁‘인문학이 익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준공식이 16일 열리면서 ‘인문학이 익는 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된다.지난 2012년 우리나라 1세대 철학자이자 선구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가 평생에 걸쳐 이룩한 학문적 업적과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양구군에 모두 기증하면서 인문학의 씨앗이 양구에 떨어지게 됐다.이듬해인 2013년 10월 안병욱 교수는 작고했고, 현재 인문학박물관 마당에 부인과 함께 잠들어있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체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가 국내 축제 중 ‘인상 깊은 축제’ 1위로 조사됐다.김덕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문화관광축제 정책제언 토론회에서 올해 2월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전국 문화관광 축제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조사결과, 인상 깊은 축제 부문에서 화천산천어축제는 32.3%의 응답을 받아 전국의 내로라하는 축제들을 앞섰다.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월 발간한 ‘2017 문화관광축제 종합
호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1월 12일(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력화 사업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6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마음 든든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