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을)은 현지시간 25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에서 을 주제로 연설하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전 세계의 지원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최근 대한민국은 극한 대립과 대결구도를 넘어 항구적인 평화와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매우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아시아정당국제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과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한 연설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은 1955년 창당될 때부터 민
한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이 넘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과 무대공감 민·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며 해운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한다. 창작공연에 대한 열정으로 타 문화회관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것은 온당한 ‘국가의 책임’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수당 100% 지급에 국회에서 두 손 걷어붙이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성남시 복지국장과 아동수당 대상 부모들은 10월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을 만나 차별 없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법률안 개정 등 국회 동참을 요구하면서 성남시장의 호소문을 전달했다.성남시의 경우 지난 9월 21일부터 전국 최초로 아동수당을 소득과 상관없이 전체아동 100%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해 보편적 복지를 시행한 바 있고,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이 10월 11일(목) 관세청 국정감사에서최순실의 관세청 인사개입에 깊숙이 관여한 이상기 전 과장이 관세청 공무원 신분으로 수 십억원이 입금된 차명계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관세청 전 직원인 이상기 전 과장은 최순실을 10여차례 이상 직접 만나고 고위직들을 추천했던 자로 2017년 10월 25일 중앙징계위원회에서 해임된 자이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중에 이상기 전 과장의 차명계좌가 드러났고, 검찰 수사과정에서 본인이 중국인 동포의 국민은행 계좌가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차명계좌라고
2017, 2018년 미국에서 세 번의 독주회를 마치고 돌아온 김정미가 10월 21일(금)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낭만시대 작곡가의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슈만의 과 그리그의 을, 후반부에서는 프랑크의 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미는 열정과 여유, 그리고 원숙미를 가지고 항상 노력과 발전을 거듭하는 연주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해양도시 부산의 센텀 KNN 광장과 수영만 요트 광장에서 레저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인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한 주 미루어 10월 12일부터 레저스포츠 사전 특별 체험과 대회 및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 오후 2시에 부산의 센텀 KNN 광장에서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에 성남시내 주요 도로변에 살수 차량이 등장했다.성남시는 된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청량감을 주고, 아스팔트 도로포장이 울퉁불퉁해지는 소성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도로 살수 작업에 나섰다.각 구 청소 차량이 서현로, 판교로, 성남대로, 산성대로, 둔촌대로, 수정로, 돌마로 등 7개 주요 도로 약 200㎞ 구간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물을 뿌린다.오는 8월 1일부터는 살수 차량을 모두 18대로 늘려 작업 구간을 확대하고, 하루 450~500t 정도의 물을 뿌릴 계획이다.성남시는
성남시와 하나금융 그룹이 손잡고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 근린공원 내에 보육정원 180명 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성남시는 7월 25일 오전 9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성남시가 그룹 측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응모하면,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의 사업비를 댄다.(가칭) 백현3어린이집 건립 공사도 하나금융그룹이 시행한다.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
2017년 한 해 64억달러의 ICO(Initial coin offering) 자금이 블록체인 기업에 몰렸다. 2018년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ICO 모금액을 넘어선 상태다. ICO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가 많은 반면 약 80% 이상의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사라져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실정이다. 17일~18일 이틀간 열린 비욘드 블록 행사는 aelf(엘프) 등 ICO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와 투자자가 모여 ICO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발표자로 참석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은수미 성남시장이 7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로비에서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을 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출범을 공식화했다.애초 이날 오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예정됐던 취임식은 태풍 쁘라삐룬의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취소했다. 대신 시민과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과의 언약이라 생각하고 취임사를 직접 썼다”고 운을 뗐다.이어 취임사 낭독을 통해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불평등과 양극화, 그로 인해 훼손되는 인간의 존엄을 온전하게 회복해 시민의 자유와 평등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그것은 한마디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5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팀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8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1048점 전시회를 연다.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자리다.상대원3동의 경기민요 창극, 정자동의 만돌린 연주, 이매2동의 진도 북춤, 중앙동의 전통무용, 위례동의 밴드 공연, 단
성남시는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선7기 성남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1일 오전 간부공무원 긴급대책 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은 시장은 민선7기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상적천, 여수대교 하부도로, 대장택지지구 개발사업장 등을 직접 순찰하며 현장을 살폈다.이에 앞서 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 북상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
성남시는 반응형 웹으로 시 홈페이지(http://www.seongnam.go.kr)를 전면 개편해 7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반응형 웹은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서비스다.모바일로 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려고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성남소식, 민원참여, 시정정보의 3개 섹션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 세부 정보를 담았다.각 메뉴는 모바일 기기 화면에 맞게 크기가 조절되도
성남시는 아르바이트생, 회사원, 고용주 등 수요자별 연중 ‘맞춤형 노동교육’을 한다.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성남시에 신청하면 공인 노무사가 수요자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찾아가 노동 교육을 한다.아르바이트를 하는 10대, 20대 학생들에게는 노동 인권 의식, 근로기준법 등 노동 권리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한다. 아르바이트 때 주의할 점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계산법 등도 알려준다.사회초년생은 노동법 기초인 근로계약 필수 요소, 노동권익 교육에 중점을 둔다.일반 성인 근로자는 권익 보호를 위한 기초노동 법령과 노동 권
성남과 인천을 오가는 5300번 공항버스의 성남지역 운행구간이 연장됐다.성남시는 5300번 공항버스의 출발 지점을 기존 수정구 신흥동 세이브존 앞에서 양지동 을지대학교 입구로 6월 9일부터 변경해 운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인근 지역주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1년여간 경기도와 공항버스 운송사업체에 연장 운행을 건의하고 협의한 결과라고도 했다.을지대 입구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첫차는 오전 4시 34분, 막차는 오후 8시 4분에 있다.20~3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하며, 도착 소요시간은 120분가량이다.인천공항까지 가는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일제 조사에 나선다.‘교통유발 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대형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부과 대상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주거용 건물 제외)이다.수정·중원·분당 각 구 조사원이 시설물 소유자, 건축물 대장상 용도와 실제 사용 용도 일치 여부, 면적, 공실 여부, 사용 현황 등을 현장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부담금 부과 자료로 활용돼 오는 10월 대상자에게 교통유발 부담금을 고지한다.이 부담금은 대중교통 시설의 확충
성남시는 결혼 이민자의 향수를 달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1750만원 지원 규모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사업’을 편다.다섯 가족을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을 가족당 최대 350만원씩 지원한다.이를 위해 6월 2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6월 30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 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각 동 주민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
민선7기 성남시장 인수위원회인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가 「성남을 만드는 새로운 상상 ‘같이 플랫폼’」이라는 제목으로 은수미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한 비전을 논의하는 특강과 토론회를 마련했다. 26일 화요일부터 28일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같이 플랫폼’에서는 매일 오전 8시 특강과 오후 토론회를 통해 성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26일 오전 8시 특강에서는 천재원 부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가 연사로 나서 「왜 스마트 시티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기술혁신과 도시·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에 대해 강의를
성남시는 ‘제6회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팀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독서토론대회는 오는 9월 8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3명이 1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초등부 토론 도서는 ‘열세 번째 아이(이은용 저)’, 논제는 ‘인공지능 로봇을 인간으로 대우해야 한다’이다.중등부 토론 도서는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부의 이동(신지나·김재
성남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학대에 관한 문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251곳 모든 요양·재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에 나선다.교육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다.노인 학대 예방법과 신고방법, 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노인 요양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한다.시설에서 노인 학대 또는 방임 땐 시설장 교체, 시설 폐쇄 등을, 장기요양급여 부정 청구 땐 요양시설 지정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도 안내한다.성남지역에는 노인주거복지시설 7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7곳,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