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스포츠조선 1월19일자 ‘송경섭 감독은 시한부? 강원FC 조건부 계약 논란“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동시에 해당 언론사에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강원FC와 송경섭 감독의 계약 내용은 제3자 유출이 불가한 대외비 사안이어서 세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구단 결정에 따라 전력강화팀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또한 강원FC는 송경섭 감독이 프로팀 지휘봉을 잡게 됨에 따라 공석이 된 전력강화팀장 자리에 지난 1월4일 김병수 전 서울E랜드 감독을 선임해 201
2018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강원FC가 태국 전지훈련 기간 치러진 첫 실전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강원FC는 18일 전지훈련 중인 태국 촌부리에서 가진 태국 프로축구팀 라용FC와의 시합에서 2-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이번 시합은 태국에서의 전지훈련 중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전‧후반 교체선수 제한 없이 진행됐으며 강원FC는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했다.강원은 전반전 원톱 스트라이커에 정조국, 왼쪽 측면 공격수에 김경중,
강원FC가 다가오는 2018 K리그 클래식 33경기 중 16경기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홈 구장에서 치르는 가운데 홈 개막 첫 경기 상대가 인천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강원FC는 K리그 개막 후 첫 주말인 3월3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 구장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상대전적 2승1무로 앞선 강원FC는 올 시즌도 인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홈 개막 첫 경기 총력을 기울인다.두 번째 경기 상대는 FC서울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양팀 간 마지막 대결에서는 강원FC가 춘천 홈 구장
강원FC 연간회원권(20경기 기준) 구매 할인혜택을 원하는 축구팬들은 서둘러야겠다.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간회원권 1차 구매기간이 2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강원FC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연간 회원권 판매를 진행한 가운데 올해 2월1일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0%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이번 이벤트 기간 구매한다면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4만4000원, 청소년은
강원FC 외국인 4총사가 신구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팀에 녹아들고 있다.강원FC는 지난 7일부터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디에고, 발렌티노스, 맥고완은 일찌감치 선수단과 함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제리치는 9일 전지훈련장에 합류했다. 지난해 강원FC 소속이었던 디에고와 발렌티노스가 분위기를 이끌며 맥고완과 제리치의 적응을 돕고 있다.디에고는 지난해와 180도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조용한 성격으로 주로 혼자 시간을 보냈던 지난해 전지훈련과 달리 올해는 ‘수다맨’으로 변신했다. 식사 시간이면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한다. 브라
강원FC가 서명원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강원FC는 서명원과 계약을 맺었다. 서명원은 일찌감치 한국 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13살 때 차범근축구상 대상, 대한축구협회 남자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다. 실력과 잠재력을 증명한 서명원은 신평중 재학 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 유소년팀에 입단해 유학 생활을 했다.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서명원은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서 5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했다.2014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서명원은 프로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데뷔 시즌에 리
강원FC가 태국 현지에서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을 치렀다.강원FC는 13일 오전 태국에서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경기를 치렀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서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전반 30분, 후반 35분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임찬울이 2골 1도움으로 가장 날카로운 감각을 자랑했다. 제리치, 박정수, 김지현 등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한 팀은 오렌지색 조끼를 입었고 다른 한 팀은 조끼를 입지 않고 맞붙었다. 조끼팀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9분 김경중이
강원FC ‘후원의 집’이 파죽지세로 늘고 있다.강원FC는 2018시즌 홈 전경기를 춘천에서 치른다. 일찌감치 사무국 일부가 춘천으로 이사를 했고 홈경기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2018시즌 강원FC ‘후원의 집’ 유치를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강원FC는 춘천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구단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한 번의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얼굴을 맞대고 강원FC에 대해 알렸다. 단순히 계약을 위한 만남이 아니라 강원FC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소통의 시간들
강원FC가 2018시즌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강원FC는 지난 7일 태국 전지훈련을 떠나며 2018시즌 항해의 돛을 올렸다. 선수단은 7일 오후 태국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8일 오전 휴식을 취하며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8일 오후엔 그라운드로 나가 첫 훈련을 시작했다.코치진과 선수단은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지훈련지에 있는 3면의 그라운드 모두 최상의 잔디 상태를 자랑한다. 파릇파릇한 잔디가 융단처럼 깔려있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저마다 자신의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선
정조국이 새로운 캡틴으로 강원FC의 2018시즌을 이끈다.강원FC는 정조국을 2018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 송경섭 감독은 정조국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주장 선임으로 나타냈다.송경섭 감독은 “신중하게 코치진과 상의하고 결정했다. 정조국에게 올해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을 화합하는 중책을 맡겼다. 정조국이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진중하게 올 시즌을 보내며 득점력을 발휘해 팀 내에서 시너지가 나길 바란다. 많은 득점으로 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지난해 부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했다. 정조
강원FC에 새로운 폭격기가 뜬다. 우로스 제리치가 그 주인공이다.강원FC는 제리치와 2018시즌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제리치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골을 몰아치는 스트라이커다.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한다. 압도적인 신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볼 컨트롤도 그의 장점이다.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릴 정도로 슈팅 능력이 빼어나다. 연계 플레이에도 팀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제리치는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선수였다. 하지만 2016~2017시즌 기량이 크게 발전하며 세르비아 2부리그
남승우(26)와 박정수(31)가 나란히 강원FC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는 남승우와 박정수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이현식, 김경우, 김수혁, 최준혁 등 잠재력이 있는 젊은 피를 수혈한 강원FC는 이민수, 이재관에 이어 남승우, 박정수를 불러들이며 양질의 중원을 구성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경기에 나설 미드필더들이 가려진다.새롭게 강원FC에 합류한 남승우와 박정수는 정반대의 성향이다. 남승우는 화려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U-13 대표팀부터 U-17 대표팀 24경기, U-20 대표팀 11경기, U-23 대표팀 6경기 등
호주 국가대표 딜런 맥고완이 강원FC의 든든한 방패가 된다.강원FC는 현역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과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생인 맥고완은 호주 국가대표다. U-20, U-23 대표팀의 주축 멤버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1 콜롬비아 U-20 월드컵에 출전해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맥고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의 꿈을 안고 강원FC에 입성했다.맥고완은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 FC의 주전 수비수로 뛰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13~2014시즌 리그 37
‘승격 공신’ 함석민이 강원FC로 돌아왔다.강원FC는 승격을 이끌었던 골키퍼 함석민을 FA로 영입해 최후방을 강화했다.함석민은 강원FC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 선수다. 지난 2016년 강원FC에 임대 온 함석민은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2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0.84실점, 0점대 방어율로 자신의 존재감을 새겼다.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도 모두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실점으로 승격을 이끌었다.함석민은 U-17, U-20 대표팀을 두루 거친 촉망받는 수문장이다. 특히 U-19, U-20 대표팀에서 10경기에 출
강원FC가 신임 전력강화부장에 김병수 전 감독을 선임했다.강원FC는 지난해 명문 구단 반열에 올라서기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력강화팀을 신설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끌었던 전력강화팀은 1년 동안 강원FC 전력 강화를 주도했고 상위 스플릿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루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강원FC는 공석이 된 전력강화부장으로 김병수 전 감독을 선임했다. 김병수 전력강화부장은 영남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대학 무대를 평정했다. 선수들을 발굴해 전술의 효과를 극대화했고 2014년 FA컵 8강, 2015년 FA컵 16강 등의 성과를
정석화가 강원FC 막강 공격진에 합류한다.강원FC는 정석화를 영입해 측면 공격 강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리그 최다인 1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38경기 59득점의 화끈한 공격력을 뽐낸 강원FC는 지난해 공격진에 정석화까지 합류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높였다.정석화는 광주월곡초, 광주북성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진학했다. 2013 AFC U-22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해 4경기 2골로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정석화는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했다. 신인 정석화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K리그를 대표하는 수문장 김호준이 2018시즌부터 고향인 강원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이호준을 FA로 영입했다. 김호준 영입은 강원FC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룬 강원FC는 38경기 65실점으로 더 높은 곳에 오르지 못했다. K리그 클래식 12개 팀 가운데 최다 득점 5위였지만 최다 실점 3위였다.강원FC는 김호준 영입으로 최후방을 강화하며 2018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리그 정상급 골키퍼진을 구성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수문장, 이범영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 김지현과 정성현이 강원FC 공격진에 합류한다.강원FC는 김지현, 정성현과 2018시즌을 함께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지난해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어려움을 겪은 강원FC는 득점력 있는 신인선수들과 계약을 통해 공격진을 강화했다.김지현은 2017 U리그 1권역 득점 3위에 오른 공격수다. 14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강원 한라대 공격을 이끌었다. 올해 편입으로 강원 한라대에 합류한 김지현은 기량이 만개했다. 슬럼프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 U리그,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FC가 공개 채용을 통해 산하 U-15(주문진중), U-18(강릉제일고) 팀의 감독 선임을 완료했다.강원FC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구단 산하 U-15, U-18 팀 감독에 대한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많은 지도자들이 지원서를 제출하며 감독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원FC는 서류 전형, 면접 등을 통해 U-15, U-18 팀 감독을 한 명씩 선임했다.2018년부터 강원FC U-18 팀을 지도할 사령탑으로 최진규 감독이 선임됐다. 최진규 감독은 할렐루야 축구단, 전북 현대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
신인 미드필더 이현식, 김경우, 김수혁이 강원FC 중원에 힘을 보탠다.강원FC는 유망한 미드필더 이현식, 김경우, 김수혁을 품에 안았다. 고참 위주의 중원에 젊은 피를 수혈해 스쿼드를 두껍게 했다.이현식은 지난 8월 타이베이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대학 시절을 통해 기량이 무르익었다. 대학교 2학년 때 첫 대학선발 대표로 발탁됐고 점차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이현식의 용인대는 3년 연속 U리그 권역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식은 중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끊임없이 공수에 관여한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