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강뗏목축제의 첫 맨손송어잡기행사가 최명서 영월군수의 타징으로 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2018 화천쪽배축제 개막일인 28일 화천 붕어섬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북한강에서 수상 자전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실시한다.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35일간,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입장은 무료다. “간현관광지 주차장~데크로드~출렁다리” 구간을 개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관광객 들의 저녁 나들이에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인제군 상남면 미산 계곡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피서를 나온 관광객들이 리버버깅을 즐겼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애플수박이 국내 최북단 화천에서도 처음으로 수확됐다.‘청년농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송주희(여·29·화천군 간동면)씨는 지난 6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간동면의 농장 ‘너래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애플수박 900여 개를 수확했다.초록색 터널을 연상케 하는 하우스 안에서 조롱박처럼 매달려 익어가던 개구진 모양의 애플수박은 송 씨의 손을 거쳐 차례로 수레에 쌓여갔다.송 씨가 조심스레 칼을 갖다 대자마자 애플수박은 기다렸다는 듯이 ‘짝’ 하는 소리와 함께 빨간 속살을 자신 있게 드러냈다.아열
15일(일) 개막하는 2018 IYF월드문화캠프(월드캠프)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주요 행사가 열리고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캠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IYF)는 11일(수) 한국 전통을 간직한 도시 전주시에서 13개국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러시아, 중국, 태국, 아프리카 등 13개국 14개의 댄스팀이 무대에 올랐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약 500여명의 세계 각국 청소년들은 자국의 문화와 삶을 엿볼 수 있는 댄스를 선보이며
동해시 여류작가회(회장 조예원)는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무릉계곡 금란정 오름길 야외 소공연장 일원에서 ‘두타의 소리 무릉계곡 풍경展’ 을 개최한다.전시 오픈일은 6월 9일(토) 오전 11시로 놀이패 어울림과 동해윈드 오카리나 앙상블 초청 축하공연도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동해시 여류작가와 그 외 지역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타산 무릉계곡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마주하며 예술가들의 회화와 공예작품을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동해시 여류작가회 조예원 회장은 “동해시가 자랑하는 관광명소인 무릉계곡에서 개최되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화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지난 5일 화천읍 붕어섬에서 주민과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시는 오죽헌 입구 맞은편 경포 생태저류지에 10만㎡ 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정서함양을 위해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 탐방로 걷기와 통기타, 색소폰 공연, 노래 경연대회 등 음악과 함께 유채꽃을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당나귀 타기와 동물 먹이주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경포 생태저류지 유채꽃밭은 주변의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 선교장 및 경포생태습지를 비롯해 강릉의 문화관
농촌 들녘에 트렉터 소리가 한창인 가운데 강원 홍천군 내촌면 동창마을에서 촌로들의 겨릿소 밭갈이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진다.“이랴, 마라소는 고랑에 올라서고 안소는 내려서거라~”, “고랑도 잘도 탄다. 어서 가자~”봄 기운이 완연한 19일 70세가 훌쩍 넘은 홍천 밭갈애비들이 이미 사라져버린 겨릿소로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겨릿소 밭갈이로 땀을 흘렸다.안소와 마라소인 겨릿소를 키우는 전덕재(77)옹과 이부원(76)옹, 전석준(65)씨는 밭갈애비로 구성진 밭갈이 소리와 함께 겨우내 딱딱해졌던 밭을 갈아엎어 농사를 지을 준비를 한
삼척시는 매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삼척맹방유채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4월 5일 행사장 마무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소방, 교통, 전기, 가스 등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축제장 소방시설, 축제장과 주변 접근도로에 대한 안전대책, 가설 전기설비의 안전성 여부, 가스기기 이용실태 및 시설기준 적정여부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한, 임시가설 구조물의 위험여부, 관람객 동선의 적정상태, 조명·무대시설 및 부속시설의 전도위험성 여부 등 축제
원주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주말제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야간개장 기간 동안에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원주시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원주시 관내 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도 열릴 예정이다.원주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객 및 원주시민들의 저녁 나들이에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포근한 날씨 속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먼저, 벚꽃이 만발하는 4월 속초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영랑호에서 봄맞이 소규모 이벤트가 열린다.오는 4월 7일(토) ~ 4월 8일(일) 영랑호 범바위 주변 산책로 일원에서 봄을 맞이하여 소소한 이벤트「속초․봄 도시樂(락)」을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벚꽃 버스킹 공연, 어쿠스틱 밴드 공연, 한복입고 봄나들이, 봄을 찾기(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프리마켓&아나바다, 벚꽃 스토리 자전거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벚꽃으로 수놓을 영랑호를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일(금) 오전 11시부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점에서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농악놀이(남사랑 풍물패)가 열리고, 곧바로 저녁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가 채화된다.제례에는 전창범 군수가 초헌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채화된 불씨는 정중앙 점을 출발해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를 거쳐 축제장인 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봉송된다.오후 2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광장
정선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2일 아라리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18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이날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는 정선군번영연합회(회장 박승기)에서 주관해 하나된 열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어낸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는 축하행사와 함께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이날 축하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팔산대의 신명나는 흥겨운 풍물놀
지난 2월 12일, 22일 강릉 시내에서 진행된 단종국장 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일명 ‘KING of GANGWON’ 프로젝트명으로 진행된 거리 퍼레이드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일한 퍼레이드 행사이다.특히 22일 ‘단종국장 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는 12일 강풍으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하였던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 인형’까지 함께해 더욱 크고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
2월 10일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첫경기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열렸다.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스위스와의 경기에는 0-8로 졌지만 경기장은 남과 북이 함께 어루지며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관중석에는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과 김여정, 김영남 특사가 함께 한 가운데 IOC관계자 및 국내외 언론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북한응원단의 이색적인 응원과 모습은 관람객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