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3회 추억의 우리 밀 수확 체험’ 행사에 참여할 70가족(약 3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성남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s://goo.gl/DW8NNW)를 통해 하면 된다.가족당 최대 5명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우리 밀 수확 체험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낮 12시 성남 탄천 태평습지생태원(2만7600㎡) 내에 조성된 2800㎡ 규모 밀밭에서 진행한다.탈곡기와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밀 베기, 밀 탈곡, 밀 타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밀밭 속 생물 찾기, 밀밭 사이
성남시는 올해 323명을 목표로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2차 가입자를 모집한다. 앞선 1차 모집으로 현재 115명이 가입한 상태다.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주는 자산형성 지원 통장으로, 3년 만기 약정이다.근로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월 10만원을 적립해 준다.매달 20만원씩 쌓여 3년 만기 후에 720만원과 이자 발생분을 받을 수 있다.정부 매칭금이 포함된 만기금은 주택 구매이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운영자금 등 자
성남시는 오는 2022년도까지 130억원을 들여 분당지역 공동구 상수관로에 대한 복선화 사업을 시행한다.복선화 사업은 기존 관로 옆에 추가 관로를 설치하는 작업이다.지하 공동구 내 화재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해 상수도관이 파열되더라도 복선화된 다른 관로를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는 조치다.분당지역 공동구 상수관로 14.7㎞ 중에서 우회 관로가 없어 비상 상황 때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8.52㎞ 구간을 복선화한다.우선, 오는 2019년 2월 3일까지 야탑로 야탑역사거리~상탑사거리 1.5㎞ 구간에 구경 600~800mm의 상수
성남시는 지역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을 발굴·선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시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 공모와 설문조사를 병행한다.생활편익 증진, 시민 불편 해소, 시민 복리증진, 주민화합과 지역 특색 사업에 관련한 아이디어가 있는 성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참여)를 통해 제안서를 내거나 시·구·동 민원실에서 서식에 적어 내면 된다. 성남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또는 팩스(031-729-2349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옥)가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써 달라며 5월 28일 성남시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이균택 성남시 복지국장, 정광옥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중옥 전무, 유균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후원금은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의 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에 전달했다.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은 자활 근로를 통해 노숙인의 사회 복귀를 돕는 시설로, 2014년도에 설립됐다.현재 15명의 노숙인이 쇼핑백 제작에 참여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에 1곳 남아 있던 ‘살아있는 개’ 도축 시설이 5월 25일 강제 철거됐다.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공무원 등 43명을 동원해 ‘00축산’이 근린생활시설을 무단 용도 변경해 설치 운영한 35㎡의 가설건축물(몽골 천막)과 도축시설 58.24㎡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했다.건축법을 위반한 채 가설건축물 안에 설치한 탕지·탈모·잔모처리 시설 등 도축 작업 시설을 거둬내 원상 복구했다.수원지법 행정5부 법원이 모란시장의 00축산 업주가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소송 건을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2013.1)’를 근거로 지정한 시내 금연구역은 비 가림형 버스정류장 762곳, 학교 287곳, 도시공원 180곳, 주유소 61곳, 지하철 출입구 92곳, 국공립어린이집 62곳, 야탑광장 13·14호를 포함해 모두 1447곳으로 늘게 됐다.국민건강증진법을 적용한 성남시내 금연구역 2만3818곳까지 포함하면 모두 2만5265곳이다.분당구보건소는 정자역 광장이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계속 발생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앞선 4월 거리 시민 1803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
“아픈 청춘은 더이상 우리 이름표가 아니에요. 희망 청춘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공유합니다”청년들에게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N포세대’, ‘아픈 청춘’이라는 말을 떨쳐버리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무한한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2018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의 막이 올랐다.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상처받고 약했던 마음을 벽돌같이 탄탄한 마음으로 변화돼 돌아온 대한민국 청년들이 선보이는 ‘2018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가 25일(금) 오후 6시 30분 상암동 DMC광장 개막식을 열었다.유
성남지역 초·중학생과 부모 100여 명이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양평군 화전마을로 오는 5월 26일 모내기 체험을 간다.성남시는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 재료로 제공하는 농부들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은 이날 모내기 체험, 우렁이 방사, 쌀 포장 등 쌀 생산 과정에 참여한다.떡메치기, 굴렁쇠 체험과 다듬이 난타 공연 관람 일정도 진행된다. 우렁이 농법은 우렁이가 물속의 풀을 먹는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친환경 제초법
성남시는 조선시대의 사회적 규범 속에서도 주체적 삶을 살았던 허난설헌, 여형사 다모 등 6명 여성을 재조명하는 강연·탐방 무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시는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분당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사업’에 분당도서관이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참여 시민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기간에 6차례의 인문학 강연과 3차례의 현장 탐방, 후속
성남시는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5월 23일~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오페라 ‘카르멘’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46개교의 9037명(301학급)이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모두 6차례에 나눠 오페라를 본다.카르멘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오페라다.스페인 남부 세비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의 매력에 빠져 파멸에 이르는 군인 돈 호세의 사랑을 다뤘다.프랑스의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같은 나라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1875년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성남아트
성남시 수돗물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90.0%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정수장 수돗물 공급량, 수도요금 부과량 등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2012년 수립한 성남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때 목표한 2025년보다 8년 앞당긴 목표 달성이다. 5년 전인 2013년 말 87.9%이던 유수율 보다 2.1% 올랐다.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집에 최종 도달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중간에 새는 수돗물이 적다는 뜻이다.성남지역 1년 평균 수돗물 생산량 1억2천여 만㎥
성남시는 5월 21일 오전 10시 간부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 59명이 탄천을 함께 걷는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성남을 이해하고 탄천의 중요성을 알려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올해 3월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18명이 1, 2차로 나뉘어 21일과 24일 간부공무원과 탄천을 걷는다.1차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앞에서부터 서울시 경계인 대왕교까지 약 4.5㎞ 구간을 살펴봤다.탄천관리 부서 담당 팀장과 성남시 문화유산 해설사에게 탄천의 생태환경과 관리실태, 성남시의 역사와 유래 등에 관
성남지역 자연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 생물 중 하나인 ‘파파리반딧불이’를 영장산 기슭에서 관찰할 기회가 성남시민에 제공된다.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eco.seongnam.go.kr)을 통해 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할 90가족(3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탐사는 오는 6월 1~6일 영장산 줄기인 분당구 율동 대도사 주변에서 늦은 밤 11시 2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하루에 15가족 60여 명이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성남권역인 수정구 창곡동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했다.이곳 토지 소유자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를 발급받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성남시는 위례택지개발지구 1단계 구간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창곡동의 617필지(253만8136㎡)의 지적을 5월 11일 확정하고, 오는 5월 22일까지 시·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지적 확정한 토지는 사용 목적(지목)별로 ▲대지 430필지(116만3703㎡) ▲학교용지 10필지(9만3995㎡) ▲주차장 5필지(7808㎡) ▲도로 108필지(40
성남시는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가 낡은 급수관을 교체하면 최대 100만원의 공사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30% 많은 4억원(도비 2억원 포함)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지원할 수 있는 가구 수도 지난해 390가구에서 500가구로 늘었다.지원 대상은 지어진 지 20년 이상(1994.12.31 이전) 된 주택이면서 급수관이 아연도강관이거나 시청 정수과(☎031-729-4148)의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다.지원액은 가구별 전용 면적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기업의 우수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도와 수출을 장려하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오는 7월~12월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성남지역 내에 주된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와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 각종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가창력이 뛰어난 연주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체계적인 보컬뮤직 MANUAL을 개발한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교수) 2018 상반기 자선콘서트가 지난 5월 17일(목) 오후 2시 전북(완주)에 있는 국제재활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봉사연주에 담아 발표한 자리로, 2015년 국내최초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전문 보컬연주자를 위한 특성화 된 커리큘럼 개발을 실천하는 음악과의 전통적인 연주회다.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하모니로 주목받고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주택붕괴 현장을 찾아 주택붕괴 피해 할머니를 찾아뵙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성남시와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18일 오전 9시, 현장을 찾은 은수미 예비후보는 수정구청장, 수진1동장, 건축과장, 성남시공무원봉사단, 주민들이 붕괴된 집안의 물품 외부 반출 작업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했다.은 예비후보는 주택붕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택붕괴로 인한 피해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달라”고 말하며 “임시 주거가 아닌 살림이 가능한 공간 마련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5월14일 위례광장에서 오후를 즐기고 계시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