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 북단에 위치한 양양군 강현면 물치주차장이 쾌적한 해안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013년 선정, 2014년부터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3개 부문 13개 사업으로 강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물치주차장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지난 2005년 최초로 조성된 물치주차장은 6,000㎡의 대형주차장으로 남북으로 긴 형태로 동쪽으로는 해안에 접하고
고성군은 겨울철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스포츠팀의 전지훈련 명소로 각광받으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올겨울 고성군을 찾을 예정인 전지훈련팀은 종목별로 야구 2개팀 120명, 태권도 55개 팀 958명, 축구 10개 팀 178명, 검도 24개 팀 228명으로 91개 팀 1,484명으로 지난해 85개 팀 1,467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이들은 12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4일까지 고성종합체육관 외 7개소 훈련장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할 계획으로,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29일간 고성군에 체류하면서 관광 비수기
원주시는 오는 오는 1월 11일(목) 11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출렁다리 시점광장(솔개미둥지)에서 준공식 및 개통식을 개최한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2017년 8월 착공 후, 5개월 만에 완공됐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 ․ 최고의 규모다.100m 절벽 위에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도 설
태백시가 지난 2014년부터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추진한 ‘삼수동 미래코 에너지제로마을’이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 평가를 최종 통과해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평가는 전국 11개 광역단체 및 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총 73개 마을에 대해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 총 3단계의 심사과정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에너지자립마을에 선정된 태백 ‘삼수동 미래코 에너지제로마을’은 국내 폐광지역 7개 시·군중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삼수동 총47가구
삼척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해소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8년부터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삼척시는 2017년 11월 “삼척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께 보행기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활동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부터 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이상 장기요양 등급 외 A 또는 B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되며, 다른 법령 또는 기타 지원사업을 통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는 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기준은 5년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5일)을 시작으로 21일(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홍천읍 주변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린다.지난 해 약 57만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로 급부상한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호응이 좋았던 예전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차가운 겨울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축제의 맛을 느끼게 하고 홍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우선 올 겨울 처음으로 시작하는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 잡기’ 는 북극곰처럼 강물을 달려 가 송어를 잡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제군이 올해 인제읍 덕적리 일원에 복사꽃이 흩날리고 양들이 노니는 두메마을을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복사꽃 두메마을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 군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인제읍 덕적리 435-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군은 오는 3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내 착공할 계획으로 복사꽃 문화융성 체험관, 파머스 빌리지, 복사꽃 야외 체험마당, 양 테마파크, 마을 안내 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사업 등이 진행된다.특히 복
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종부리, 상리, 천변리)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하여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
화천군이 2018 화천산천어축제의 지역경제 기여도 제고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야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화천군은 개막일인 6일을 시작으로 12~13일, 19~20일, 26~27일 등 매주 금, 토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총 7회 열리는 야간 페스티벌은 ‘화천에 가면-레인보우 파티’라는 콘셉트로, 각 일자별 테마색상을 정해 드레스코드 이벤트, DJ 가면 댄스파티가 열린다.출연진도 화려하다. 6일에는 K-POP 댄스공연, 쇼마칭 퍼포먼스 ‘렛츠쇼’를 비롯해 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양양군을 대표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양양군은 산과 바다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사계절 휴양지다. 오색주전골과 만경대, 오색령(한계령)은 남설악에서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며, 낙산해변과 하조대해변, 죽도해변 등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21개 해변이 자리해 있다.실제로 지난해 여름 피서철 양양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381만 명에 이르며, 가을철 남설악 오색주전골과 만경대를 다녀간 단풍객도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2012년에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그동안 청정해변과 설악산에
속초시가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를 실시한다.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수학여행 학교 및「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이다.특히, 시는 고속도로 개통 등 도로교통망의 접근성 개선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전년대비 사업예산을 2000만원을 증액하였다.유치보상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및 여행사는 여행종료 후 10
원주시의 문화재, 자연경관, 인물, 문화시설을 그림으로 그려 소개한 스토리텔링북 ‘근원의 땅, 원주 그림순례’가 출판된다.‘근원의 땅, 원주 그림순례’는 실경산수화를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화풍으로 재해석한 ‘생활산수화가’이자 스토리텔링 작가로 알려진 이호신 화백이 2016년부터 2년 동안 치악산의 절경과 문화재, 문화시설 그리고 원주의 인물이 머문 자취 등 원주의 명소를 답사해 그린 그림 120여점을 수록하고 직접 글을 썼다.이번에 출판되는 스토리텔링북은 1부 치악산 국립공원을 걷다, 2부 원주, 사람의 향기 3부 역사의 유산을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월 8일(월)부터 1월 10일(수)까지 겨울 계절학기 수강신청자를 접수받아 10개 과목 193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월)부터 1월 19일(금)까지 5일간 교육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겨울학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활용」을 비롯해 「창의적 코딩교육」, 「나만의 금속장신구 만들기」,「앙금플라워 케이크 및 쌀 베이킹만들기」,「중식코스요리 만들기」, 「따뜻한 겨울과 건강을 위한 수제청만들기」, 「소중한 나를 위한 면생리대 만들기」,「겨울철 통증 완화을 위한 운동법 배우기」,「재활용품을 활용한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경식) 횡성지역의 토종 농산물인 물고구마, 수세미오이, 팔줄배기옥수수, 감자범벅 4개 품목이 2017년 12월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등재된 품목은 생산량은 많지만 모양이 예쁘지 않은 물고구마, 찰옥수수에 밀려 생산되지 못하는 팔줄배기 옥수수,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를 만드는 수세미오이 등의 토종품종과 감자를 강판에 갈아 익혀먹던 죽의 일종인 감자범벅 요리가 그 주인공이다.‘맛의 방주’는 글로벌화로 획일화된 음식의 생산과 소비, 문화를 경계하고
1월 5일부터 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천군청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선다.우선 1월 5일 11시 개장식을 앞두고 상하수도 및 행사장 전기공사 등 축제 행사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휀스망, cctv 설치를 행사 전일까지 마무리하고 야간 경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얼음낚시터를 중심으로 하여 상중하류의 수질검사를 축제 기간 중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제장 수질을 항시 모니터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 식품취급업소 및 지역 주민을 대상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작업이 시작된 펀치볼 시래기가 첫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대형 마트와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지난 연말부터 하루에 100㎏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는 펀치볼 시래기의 가격은 1㎏ 1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2800원(1㎏ 1상자 기준)이다.펀치볼 시래기가 대량 생산되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이달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래기 재배농가들은 전화를 통한 직거래, 대형 마트와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가공·판매업체
양양군이 지난 한 해 군정 역량을 집중해 결실을 맺은 2017년 10대 군정성과를 선정했다.우선 첫 번째로 지자체 최초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인용’ 결정을 받아낸 것을 꼽았다. 이는 중앙정부의 부당한 처분에 대하여 불복하여 재허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로 치밀한 준비와 완벽한 논리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두 번째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접근성 개선의 수혜가 군민 생활과 지역 개발로 이어진 것을 꼽았다. 양양군은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계획관리지역 3.221㎢(97만평)를 확보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신주호 부군수, 공직자 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7년 한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38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무술년 새해 첫 목표로 다짐하고 전 공직자와 함께 최고의 성과를 위해 노력해 나겠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민선6기 군정이 “주거·교육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에게 답장이 왔어요”화천 산타우체국을 통해 지난해 연말 핀란드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냈던 전국 6,4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산타의 답장을 받았다.화천군은 지난 1년 간 접수된, 산타에게 보내는 6,470여 통의 편지를 지난12월초 핀란드 산타우체국으로 발송했다.이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2일까지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핀란드 산타의 답장이 도착했다.답장에는 지난 1년 간 아이들이 했던 착한 일에 대한 칭찬,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담겼다.화천군은 2015년부터 산타클로스 스토리의 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 열기가 뜨겁다.오는 6일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의 예약낚시터 예약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재)나라에 따르면 지난 1일(D-5) 기준, 축제 개막일 예약인원은 올해 6,000여 명으로, 지난해 인원인 3,100여 명을 두 배 가깝게 넘어서고 있다.개막 이틀째인 7일에도 1,540명이 예약을 마쳤고, 주말인 13일 3,054명, 20일 1,355여 명 등 주말마다 예약낚시터 예약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통상 개막 2~3일 전 예약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