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강원FC의 NO.1을 맡고 있는 김호준이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현역 K리그 골키퍼 중 최고참 급에 속하는 김호준. 올해로 33세인 그는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데뷔전에서 그는 홈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베테랑의 품격을 자랑했다.인천 유나이티드의 7차례 유효슈팅 중 6차례를 막아내며 수비진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리그 정상급 세이빙 능력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그 결과 2018 K
(사)K-정나눔(이사장 엄창섭)에서는 지난(7일) 오후2시 평창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줄 정나눔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K-정나눔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들, 관계자들과 외국인들에게 국민들이 손뜨개로 제작한 목도리 약5천개를 전달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세계에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을 맞아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1천5백개 목도리를 먼저 전달하고, 차후에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약1천5백개의 목도리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이 날 전달식에는 논산시자원봉사
올 시즌 강원FC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온다.#1. 프랜차이즈 스타 ‘김오규’ 강원 소속 150경기 출장김오규는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올해로 프로 8년차다. 상주상무에서 뛰었던 35경기를 제외하면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149경기에 출전했다.11일 예정된 서울FC와의 2018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면 강원FC 소속으로 150경기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세운다. 현재 팀 내 선수들 중 강원FC소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상주상무에서의 출전기록까지 더하면 모두 184경기에 출전했다. 프로통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이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에서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강원도는 도청 실업팀 소속 파라아이스하키팀 14명(감독1, 선수13)이 출전했고 하이원 소속 스키선수 2명이 출전하여 우리나라선수 36명중 41%가 넘는 선수(15명)가 출전했다고 밝혔다.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2006년 2월 21일 대한민국 유일의 아이스슬레지하키팀으로 창단된 이후 ‘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 7위를 시작으로, ’15년 Challenge cup과 ‘15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서 1위를 하였고, ‘17년 전국동계장애인체전 우승으로 총 1
도전과 화합의 상징 올림픽 성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한국 불 문화의 만남 파이어 아트가 전하는 시대적 의의와 미학적 가치 찾기 강원도를 알리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서의 활용 방안도 논의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14일(수)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
강원FC 선수단의 재능꾼 ‘이현식’이 개막전에서 짧지만 두근거렸던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지난 3일 강원FC의 2018 K리그1 춘천 홈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현식은 올해 만 22세로 지난해까지 대학무대에서 맹활약하다 프로에 뛰어든 신인이다.오른발잡이에 감각적인 드리블과 탈압박, 센스 있는 패스를 주무기로 용인대학교를 2017 U리그 대학 왕중왕전에서 맹활약하며 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그런 그가 프로 무대에 들어오자마자 개막전에서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 비록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겨놓고 교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9일(금) 평창에 도착해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한다. 동행의 의미를 갖고 출발한 성화는 800명의 주자가 참여해 2인 1조로 8일간 전국의 채화지를 돌고 서울과 춘천, 원주, 정선, 강릉을 지나 평창까지 2018km를 달렸다.이번 패럴림픽 성화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강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1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를 준비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올림픽 기간 동안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특히, 아트온스테이지는 9일 패럴림픽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강릉아트센터, 페스티벌파크 강릉과 평창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문
올 시즌 아주 특별했던 강원FC 춘천 홈 개막전 승리의 의미를 짚어본다.#1. 9년 만의 홈 개막전 승리강원FC는 2009년 처음으로 K리그에 발을 들였다. 올 시즌까지 K리그1과 K리그2를 오가며 모두 10번의 개막전을 치렀다.홈에서 개막전을 치른 것은 모두 4차례였다. 2009시즌 창단 첫 해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이후 무려 9년 만에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2011시즌 경남F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0-1로 패배했고 2015시즌 당시 안산 경찰청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0-3으로 패배했
개회식일인 9일(금) 저녁 날씨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7~-5℃, 풍속은 3~5m/s, 체감온도는 –12℃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개회식일인 9일(금) 저녁의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강원산간(평창 포함)의 경우 기온은 –8~-4℃, 체감온도는 –14~–9℃의 분포를 보이겠고, 강원동해안 지역 기온은 –2~0℃, 체감온도는 –6~–4℃의 분포를 보이겠다.개회식 전날인 8일(목)새벽부터 9일(금) 아침까지 남해상을
29.6km(주문진⟶강릉오성학교⟶시청), 63개 세부구간, 126명 주자최지우, 정혜성, 홍종현 등 유명 탤런트와 가수 바다(SES) 성화봉송 참여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가 8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봉송한다.총 29.6km를 오후 12시57분부터 6시15분까지 봉송하며, 1구간은 주문진읍사무소(오후 12시57분)에서 강북구장 앞(오후 2시9분)까지이며, 2구간은 강릉오성학교(오후 3시19분)에서 강릉시청(오후 6시15분)까지 연결된다.이색봉송으로는 남항진에서 강릉항까지의 아라나비 짚와이어 봉송
개막전에서 춘천 홈 팬들에게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선물한 강원FC가 2018시즌 경기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다.#1. ‘훈련 기술의 과학화’강원FC는 올해 K리그1에서 최초로 ‘캐타펄트 웨어러블’ 훈련장비와 기술을 도입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 센서를 부착한 선수 추적 장비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수치화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피지컬 훈련일정을 계획하고 강도를 조절한다.개개인의 활동거리와 평균 및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R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조직위 비등록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취재 지원을 통해 호평을 얻은 강원미디어센터가 패럴림픽 전환기를 마치고 3월 7일 오전 8시 재오픈하여 폐막일인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패럴림픽 기간, 강원미디어센터는 올림픽 기간과 마찬가지로 강릉씨마크호텔 아산트리움 2층에 문을 열어, 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를 위한 각종 자료 제공, 셔틀버스 운행, 프레스투어, 케이터링서비스, 스튜디오 및 인터뷰존 등 모든 부분에서 변함없이 운영된다.다만, 패럴림픽 기간에는 지역을 방문하는 취재 기자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
26만 강원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람하였으며 외신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모은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을 맞아 시즌 2를 연다. 세계인들의 도전과 화합의 축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의 불꽃을 이어받아 총 10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을 오가며 경쟁과 화합의 드라마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펼쳐지는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평창 계촌초·중학교의 ‘별빛오케스트라’와 호명초등학교의 ‘호명오케스트라’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공연 “계촌×호명×솔향 합동연주회”로 3월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계촌초등학교는 2008년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2009년 3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별빛오케스트라’를 창단,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대표적인 예술교육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계촌중학교는 그러부터 3년 후인 2012년 4월 ‘계촌중 별빛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학생들이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강원FC가 개막전부터 ‘관중동원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 시즌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강원FC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천 유나이티드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8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을 치렀다.이날 개막전에는 698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평창 알펜시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인 5098명보다 2000여명 가까이 관중 수가 늘어났다. 지난해 정규리그 평균 관중 수인 2000여명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넘게 증가한 것이다. 2016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 수 2016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국내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5일(월) 춘천 봉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의 동행자인 장애인 도우미들에게 열정의 불꽃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동안 성화봉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화봉송단이 직접 찾아가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성화봉송단은 패럴림픽의 주역인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동행자인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패럴림픽 성화의 불꽃
세계인의 호평 속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3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회식 전 대회 첫 번째 공식행사인 선수단 입촌식이 3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개최된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선수단입촌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선수단과 체코 선수단이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선수단입촌식은 약 30분간 진행되며 공식 환영행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를 담은 공연이 열린다.선수단입촌식은 올림픽과 동일하게 대회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서 채화됐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은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의 불꽃은 이날 제주도와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도 동시에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정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