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양구군의 관광과 휴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양구수목원은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 문화 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튤립 축제, 야간 개장, 사계절 썰매 체험장 등을 통해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올해 현재까지 3만 2천여 명이 양구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양구군은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과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
양구군은 내달부터 힐링 관광 여행 상품으로 대암산 용늪과 DMZ 펀치볼 둘레길을 둘러보는 트래킹 관광코스를 시범 운영한다.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 상품으로, 서울 용산 또는 청량리 등에서 출발하여 △DMZ 펀치볼 둘레길 트래킹 △양구수목원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대암산 용늪 트래킹 △박수근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대암산 용늪은 산 정상에 형성된 고층 습원으로, 대암사초와 산사초 등의 사초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끈끈이주걱과 통발 등 희귀한 식충 식물과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룡용담, 제비동자꽃도 서식하는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화폐인 동해페이 누적 발행금이 7월말 기준 1,9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휴대폰만 있으면 가능한 QR결제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QR결제 가맹점 모집, 가맹점 안내 홍보물 및 동해페이 가맹점 스티커 배부 등을 통해 가맹점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농업인 수당 등을 동해페이로 지급하여 수당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020년 출시된 동해페이는 올해 7월말 기준 정책발행금을 포함한 누적 발행금이 1,919억 원으로,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는 오는 10월 14일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매일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수 km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캠페인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인제 가을꽃축제장, 만해마을 등 용대리 일대 10km를 걷게 된다.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기부 행사로 참가비(1인당 25,00
삼척시는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8월 21일부터 청사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에서 종합상황실, 통제부, 실시부 등 운영에 들어갔다.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위기관리 연습과 읍면동별로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주민 참여 훈련,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2023년 을지연습을 완벽히 준비하기 위하여 전 직원에 대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지원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희)은 8월 16일 11시에 횡성읍 반곡리에서 횡성계란 홍콩 수출 선적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수출물량은 계란 1,056box(1box = 180개)로 총 190,080개이며, 이로써 올 2월 수출 재개 후 3억3천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되었다.2016년 축산물 유통 新 판로 개척의 목적으로 시작된 횡성계란 홍콩 수출은 지속해 발전을 해왔으나 12차 수출까지 완료한 후 21년 12월 홍콩 내부의 시위확산과 고병원성 AI 발생, 계란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중단된 바가 있다
삼척시가 근덕면 동막리, 부남리 일원에 추진하는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삼척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사업은 삼척원전부지 해제지역 일원 1,720천㎡ 부지에 에너지자립과 탄소 제로 단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하여 약 2천여억 원이 직접 투자될 계획이며, 민간사업인 관광 숙박 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개발사업이다.참여희망 사업자는 오는 8월 28일(월) 오후 5시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지난 15일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대축제가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 및 폐막식을 가지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이번 관악경연대회는 지난 11일 초등부 경연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경연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다양한 오케스트라 공연, 중앙로사거리와 문화광장을 잇는 거리 퍼레이드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대상의 영광은 형일초등학교(초등부), 진주중학교(중등부), 호서고등학교(고등부), 전주공고동문윈드오케스트라(일반부)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7일 애민보육원과 협업하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춘천 애민보육원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과 에이원 수상레저에서 이틀간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텃밭체험, 바비큐, 모닥불 및 야간놀이 등 글램핑 체험을 비롯해 에이원 수상레저 민간 후원을 통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잠시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
올해 12번째를 맞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 박명서)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치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축제는 폭염과 태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며 이겨낸 뜻깊은 의미가 있는 행사로 남녀노소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었던 ‘재미있고 맛있는’ 축제였다.특히 출연 연예인들의 사진을 미리 준비해 축제상품권을 사면 각종 아이템을 만들어 주는 부스는 팬클럽 회원들이 끝없이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준비한 4천2백만원의 축제상품권이 모두 완판되는 결과를 낳아 축제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경제적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워케이션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로 새로운 지역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확산 추세에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 위해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를 ‘거점(숙박)공간’으로, 거점공간과 가깝고 주변 자연 환경과도 어울리는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커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1기는 지난 12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열린 2023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하는 정태영삼 소셜마켓 청소년 셀러로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판매 품목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4가지 맛의 쌀술빵, 큐브 파운드 케익, 레몬 히비스커스 수제청과 로스팅한 커피를 직접 분쇄 후 그림을 그려 만든 드립백으로 조기 완판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마켓에 참여한 김하율(석정여중1) 청소년은 “처음엔 잘 안팔릴까 봐 걱정했었다. 그런데 물건을 보고 홍보할 내용을 생각해 사람들에게 알리니 반응이 좋았고 우리가 만든
춘천시립도서관은 19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2022년 연 1회 하던 공연을 2023년 월 1회로 확대하며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켰다.지난 7월에는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 참가 3개 팀의 합창이 진행됐다.8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술공연으로 구성했다.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직접 참여하는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14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지난 대회 대비 1,000여 명이 늘어난 3,2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선수단, 임원들이 지역 내에서 지출하게 될 숙박비, 식비, 일비와 대회운영을 위한 관내 업체들의 비용, 대회장 방문객 지출 비용 등을 포함해 약 40억원 정도가 지역 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경기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격파 3종목으로 품새는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로 나눠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고, 격파 경기는 8월 10일에 있었다.주
양구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배꼽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五樂(오락) FESTA’의 주제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홍보 및 전시, 판매 및 먹거리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여성 프로 마칭밴드인 ‘퀸즈밴드’,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 타악 퍼포먼스그룹 ‘잼스틱’ 등이 총출동해 축제장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 기간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평창군 남부권 대표 관광지인 광천선굴 어드벤터 테마파크에 개장이래 최대 인파가 몰렸다.평창군은 7월 말 8월 초의 황금 연휴기간동안 광천선굴을 찾는 관람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토요일인 지난 5일 관광객 1,183명이 광천선굴을 찾아 개장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연휴기간인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동안 광천선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9,040명에 달했다. 이는 광천선굴이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관람료 할인의 효과로 여름 휴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대축제 개막식이 지난 12일 태백 문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막식은 2003년 창단되어 어린이들의 스윙, 재즈, 팝 위주의 음악을 연주하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와 인사말, 내빈소개에 이어 군악대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었다.1부 공연에서는 유카리스 중창단의 태백의 노래, 태백행진곡,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연주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군악대를 자부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는 1951년 창설 이래 오늘날까지 역사를 이어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명서)은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 ‘별별 뮤직페스타’가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알렸다.‘별별 뮤직페스타’는 문화도시 영월 문화별자리 이음 사업으로 진행되며, ‘모두가 반짝이는 별’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으로 장애·비장애 경계, 서울과 영월이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축제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주관, (사)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협력해 16일까지 2박 3일간 북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세경대·영월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오늘(8.11. 금)부터 국내(양양⇄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현재, 청주⇄제주와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320(180석)이다.운항기간은 8. 11.(금)부터 9. 1.(금)까지 우선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기로 하였다.그 동안 동해안 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개선됐으나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