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제20회 원주청소년 축제‘꽃이 피다’가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은 가운데, 올해는 온라인과 대면 축제를 병행해 진행했다.5월 6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사전행사가 진행됐으며, 28일 진행된 공연마당 응원제에서는 14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청소년 동아리 박람(30개 부스) 전시마당과 이색탁구, 보물찾기, 방탈출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졌으며, 특히, 방탈출은 청소
2022년 5월 5일부터 1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천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열린다.원주한지문화제는 전국 2,000여개의 축제 중 유일하게 시민들이 시작하고 시민들의 주도하에 축제를 이끌어가고 있다.원주한지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강원도우수기획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축제 성공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수 천 년 전, 작은 불빛 하나로 수놓아진 원주의 밤은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수 천 개의 꿈과 희망이 ‘한지’에 담겨 있다.꽃내음이 향긋한
원주시가 4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도시 분야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특히,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서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더 큰 의미가 있다.올해 문화예술도시 분야 후보에 오른 도시는 30개 지자체였으며, 그중 원주시를 비롯해 춘천시, 전주시 등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에서 원주시가 최우수 점수로 대상을 받
지난 2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에 임시 개장한 이색 수변체험 범퍼보트장 체험행사가 11일 오후 2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간현관광지 내 삼산천의 맑은 물 위에 설치된 범퍼보트장은 물 위의 범퍼카인 범퍼보트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11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0대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정식 개장은 내년 해빙기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총 30대가 운영되고 요금은 1만 원이다.앞서 문을 연 종합놀이터 네트어드벤처
『원주시 문학의 달 기념행사』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도서관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강연·학술, 무대, 전시, 체험·참여 행사 등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10월 1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포럼을 시작으로 작가 초대 강연 등이 강연 및 학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원주 문학의 달 선포식, 나를 흔든 문장 낭독, 시가 된 노래·노래가 된 시 등의 무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전시 행사로는 책마당 365, 내 인생의 책전:나를 흔든 문장, 시도(詩圖)하다 등이 관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정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다.해마다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 1곳을 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독서대전 유치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뛰어든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 등 두 달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원주시가 최종 개최지의 영광을 안게 됐다.원주시는 코로나19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1년 문화도시 원주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릴레이 사진전 『기억의 기록』을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원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사진작가와 6명의 시민작가가 기억하는 원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촉각·청각·후각 3가지 콘셉트로 지역 스튜디오 3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매주 2회(수요일, 목요일) 운영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 를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사진전을 조금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인해 「2021 원주 삼토페스티벌」 행사가 결국 취소됐다.원주시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는 오늘(25일) 원주 삼토페스티벌 추진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원주시는 당초 오는 10월 중 4일간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에서 원주푸드를 주제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었다.한편,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를 기념하고자
원주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7일 정오와 28일 오후 2시 혁신도시 행복장터 앞 분수대에서 버스킹 공연 ‘원주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우리소리&창작판굿, 비보잉 댄스, 마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연기나 취소도 검토됐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 등을 고려해 방역관리 지침(공연장 내 49명까지 입장 제한)을 철저히 지켜 진
원주시 원인동 및 중앙동과 봉산동을 연결하는 원주천 원주교가 최근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마치고 화려하게 변신했다.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문화 활동 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총연장 115m 구간에 사업비 1억 6천 4백만 원이 투입됐다.교량 측면에 LED 조명을 달아 다양한 컬러의 빛을 연출하고, 하부는 다운라이트 조명으로 교량의 구조적인 특성이 나타나도록 했다.또한,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원주천을 걷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지난해
원주시는 지난해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소초면 학곡리 일원 치악산 진출입 구간의 환경디자인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연으로 가는 건강길 환경디자인 사업’은 총연장 250m 구간에 도비 3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이 투입됐다.국도 42호선에서 치악산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난잡하게 방치된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치악산 비로봉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돌탑 3개를 설치했으며, 하수남천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돌담길을 조성했다.또한, 치악산 둘레길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건강과 연계한 생활 속 약초 이론 실습 및 약초 재배, 관리 기술 교육을 위해 운영한 상반기 ‘원주시민 약초 아카데미’가 최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특히, 수강생 가운데 약초 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7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정원 20명이 이른 시간에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매회 한약사와 한의학 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의 내실 있는 강의로
원주 태장체육단지에 네 번째 성인 야구장이 조성된다.원주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공체육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태장체육단지 내 제4야구장 조성사업’을 착공하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태장동 산39-1번지 일원 36,000㎡ 부지에 12,000㎡ 규모로 들어서는 제4야구장에는 총 1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제4야구장이 조성되면 성인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등 야구장 집단화가 완료돼 전문체육 야구단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문희)이 ‘2021 원주 책 축제’를 기념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책 읽는 우리 사진」과 「독후감상문」 2개 부문으로 나눠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책 읽는 우리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책 읽는 모습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독후감상문」은 2021 원주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및 추천 도서 14선 가운데 1권을 읽고 A4 2~3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초등학생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원주시는 최근 소득요건이 변경돼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은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20% 이하로 완화되고, 외래치료비 지원은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를 통해 서류 제출도 간소화됐다.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응급·행정 입원 환자,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외래치료 지원 결정 대상자에게 치료
바르게살기운동반곡관설동위원회(위원장 임월순)는 지난 22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효중)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3,500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관내 24개 경로당을 통해 881가구에 전달됐다.
원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배지를 배부한다.2차 접종까지 마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이번에 11,000개를 배부하고 8월 말에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다만, 예방접종 배지는 접종 완료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배부하는 것인 만큼, 예방접종을 마쳤다는 직접 증빙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공식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은 정부24 또는 COOV(질병관리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와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김금주) 및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학생, 교직원 등 60여 명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흥업면 일원에서 ‘흥업면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2018년 봉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학생 및 교직원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로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지난 8월부터 흥업면 대안리에 위치한 밭에 배추 모종 파종과 잡초 제거, 비료 살포 등 배추 500여 포기를 정성스레 재배해 왔으며, 11월 3일 배
송기헌 의원, “혁신·기업도시 성과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활동을 펼쳐, 혁신·기업도시 시즌2를 완성하겠다”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두 손을 맞잡았다.가칭‘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이하 ‘의원모임’)은 28일(화) 오전8시30분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 시즌2’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의원모임은 전국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세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로 구성됐으며,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