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서운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9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또는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7곳이다.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온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낸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발열판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라 추위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과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2월 15일 개장한다.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을 한다. 이날은 무료입장할 수 있고, 시설별 피겨 스케이팅 댄싱과 쇼트트랙 시범 공연, 농악 길놀이와 난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성남시는 두 곳의 레포츠 시설을 내년 2월 10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이용료는 스케이트, 안전모, 눈썰매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시청 주차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은 3200㎡ 규모다. 한 번에 3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8일(토)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와 분당 야탑역 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운영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30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식을 한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캐럴을 함께 부르고, 연말연시 서로 감사의 마음과 ‘하나 되는 성남!’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눈다.시청 트리는 높이 7m, 폭 3m 규모다. 내년 1월 말까지 청사를 빛내 희망의 메시지는 전한다.같은 기간(11.30~2019.1.31) 성남시청 광장 입구 산책길에는 ‘LOVE’
신구대학교(이숭겸 총장)는 11월 22일(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교육부)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자원인 교수님들이 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하여 왔고 또한 2016년도 10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우리 식물원의 다채로움을 빛으로 표현한 ‘2018 겨울 꽃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전시하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2018년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꽃빛축제’로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 5번째로 개최하며, 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식물원 내 자리한 다양한 형태의 정원 곳곳에 가득 수놓아진 꽃빛 정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책을 마련해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눈이 와도 걱정 없도록 인력 투입 체계 구축과 제설 장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시는 다른 시와 인접한 이배재고개, 태재고개 등 주요 연결도로와 시내 급경사길, 커브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터널 입구 등 주요 도로 61곳 260㎞ 구간을 중점 제설대상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함 926개를 설치했다.제설함에는 눈이 오면 시민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짜리 염화칼슘 주머니 40포대, 5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성남 중원)은 12일, 인구수로만 특례시를 나누려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반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행정수요와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남시도 대도시 특례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인구수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의 경우 국가나 도의 일부 사무와 행정 권한을 이양 받는 등의 특례를 부여하는, 특례시를 도입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11월 중으로 입법예고할 계획이다.그러나 이 기준에 의하면 인구수 96만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