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와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각종 정책자금‧환경개선‧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시는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재도약 환경개선, 디자인컨설팅, 창업 및 경영컨설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소개한다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2023년 대진항에 이어, 2024년에는 갈남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삼척시는 갈남항에 금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동방파제 연장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마을 공원 개선, 지능형 CCTV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위하여 본격
춘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없앤 자리에 나무 등을 심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시는 도시열섬 현상을 저감 골목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한 담장 철거 길이는 2021년 547.7m, 2022년 228m, 2023년 184m이다.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담장을 단순히 수목을 심는 것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사업의 방향성을 유지한다.단순 잔디 위주의 녹지공간 조성은 할 수 없다.또한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8일, 전국 최초로 셋째 이상의 자녀에게 1인당 18세까지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령에서는 약 4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의령군은 이러한 지원 계획을 담은 '의령형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 사업' 시행을 예고했다. 군은 의회 임시회를 거쳐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은 가족관계증명서상 세 자녀 이상의 가정에 부·모·아동(8~18세)이 관내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때 나이대에 해당하는 대상 아동 1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들에 ‘매달 2·4번째 수요일 휴무제’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종전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만 쉬던 환경미화원의 월 휴무일을 하루 더 늘려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과 연관된 복지수준을 높이려는 조치다.적용 대상은 성남시 16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40여 명이다.이달 10일부터 수요일 휴무제가 시행돼 1월 24일, 2월 7일, 2월 21일 등 해당 날짜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대신, 업체별로 기동조를 편성·운영해 휴무 수요일에 쓰레기로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는 겨울철 맨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장자호수생태공원과 갈매 협동공원에 비닐하우스 황토길을 조성하고 최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장자호수생태공원 비닐하우스 황토길은 선행교 하부에 위치한 폐 비닐하우스 2동을 개조해, 길이 110m, 폭 2.5m의 갈지자(之)형태로 조성됐다. 시는 폐기물 처리 및 내·외부 벽체 보수, 황토 포설, 경계목 설치, 임시 세족장 설치 등 자체 인력과 보유자재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 되면서 올해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축하금 지원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시민을 대상으로 17세 이상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17세이상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페이로 3만원을 지급하게 된다.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총 10개 서비스 1,05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300명) ▲영유아 발달지원(15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70명) ▲아동·노인 연극교육(55명) ▲인터넷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7명) ▲정신건강토탈케어(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시각장애인안마(320명) 서비스이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15명을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송종기 세무사, 김건중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며,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한 해 동안 173건의 상담을 해왔다.한편,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양양군에서는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 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월 신청기준 4.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024년 새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임대주택’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시내에 위치한 건물을 직접 임대·매입해 입주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받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입주시켜 주거안정과 청년들이 찾아오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임대형(50가구)과 매입형(21가구)의 2가지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임대형 청년 임대주택은 기존 건물을 시에서 임대해 청년들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매입형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횡성군은 드림스타트 가정 중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18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선정된 가족이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진을 액자와 함께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한 참가자는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또 하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년에도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인수당 1인당 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예산 13억 원을 투입, 농촌사회 공동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지역 가치 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농업인수당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에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사업시행년도 2년전(2021. 12.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급된
양구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행복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로, 양구군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정중앙면과 동면을 시작으로 2020년 해안면, 2023년 3월부터는 방산면에서도 운영하며, 양구읍을 제외한 4개 면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국토정중앙면은 3,712명, 동면 3,092명, 방산면 883명, 해안면 1,4
양구군은 이달부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개인별 맞춤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조기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양구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1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 15인승 미니버스 차량을 구매했고, 9월부터 11월까지 차량 내부를 개조해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측정기를 비치했다.양구군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1일 삼화동에 치매 친화적 공원인 기억키움공원(이로동 17-8, 홍도쉼터)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 공모’에 선정, 9월 삼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인식개선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치매예방존과 인지체험존으로 구성된 공원 내부에는 ▲ 치매란, 무엇인가요? ▲치매예방 3.3.3 수칙 ▲치매자가진단 ▲짝꿍을 찾아라! ▲치매예방체조 등의 안내판이 설치됐다.특히,‘생각하는 길’은 주․야간 빛을 따라 걸으
춘천시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장애인 일반형 일자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모집 조건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 중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다.모집인원은 전일제 43명(주 40시간 근무), 시간제 27명(주 20시간 근무)이다.접수는 관련 서류를 춘천시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한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시청 및 읍면동 행
인제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아동 61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영양DREAM」을 진행했다.이번 영양교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직접 요리하며 가정 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각 가정에 지원된 소불고기 전골, 찹쌀콩국, 삼색전 등 3가지 밀키트로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요리 과정과 완성된 음식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이 평소 먹지 않던 식재료도 잘 먹는 걸 보니 신기할 따름”이라며 감상을 전했다.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1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놀이 한가위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대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