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는 전국 동시개봉에 맞춰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노량: 죽음의 바다』와 신나는 ost와 화려한 영상미로 전세계 어린아이와 성인까지 사로잡은 『트롤: 밴드 투게더』를 상영한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황급히 퇴각하는 왜군들을 명나라와 동맹을 맺어 완벽하게 섬멸하기로 결심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명나라의 배신과 왜군의 수장 시마즈의 살마군까지 동원되어 왜군의 퇴로가 열릴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태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가요톱텐』이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가요톱텐’은 80~90년대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가수 홍경민과 카라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등 추억의 노래들이 극 속에 등장하며 6인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현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또한 시대 배경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의상과 소품도 복고풍으로 연출하여 당시를 살았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한편 현세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 대표 화폐인 ‘동해페이’인센티브 지급률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올해 동해페이 등록 가맹점 수를 지난해 4,793곳에서 약 16%(766곳) 늘어난 5,559곳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동해페이는 6만 6천 800여 장으로 시민 10명 중 7명이 사용함에 따라 11월 말 누적 발행액*이 2천 2백억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일반발행액+정책발행액+인센티브그러나, 3고(高)인 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장기간 이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동해 별누리천문대(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 별누리 스타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023 별누리 스타 파티는 ▲ 태양/금성 관측 ▲ 별자리 특강 ▲ 도전 골든벨! ▲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만들기 ▲ 천체투영관 상영회 ▲ 7개 체험 부스 운영 ▲ 야간 천체 관측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문우주과학분야로 행사 당일 청소년과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마무리 시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이선우 체육교육과장
삼척시가 미래인재발굴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척체육관(공설운동장 옆)에서 로봇코딩축제 ‘2023 삼척시 레고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로봇과학과 코딩을 이해하며 창의적인 로봇 경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3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로봇축구, 깃발을 점령하라, 미션 이어달리기, 프라임 챌린지 미로 탈출, 랠리레이스, 스페이스 챌린지 등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은 오는 23일(목) ~ 24일(금)까지 양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동해청소년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해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후원으로 23일 오후 7시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재능과 열정 가득한 난타, 댄스, 치어리딩 등 관내 청소년 공연과 청소년오케스트라 3팀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축제 2일차인 24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원 피아니스트, 양성원 첼리스트, 이예린 플루티스트, 김동섭 성악가
김치의 날 기념 제2회 김장 페스티벌 행사가 11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김치의 날은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2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아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사)고랭지채소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고랭지채소삼척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 ‘김장문화’
삼척시 원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원덕읍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2023년 원덕읍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남부발전(주)삼척빛드림본부, 한국가스공사(주)삼척기지본부, 에코건자재(주), 원덕농협 등의 협찬(2천2백만 원)과 사회적기업(주)행복한원덕, 원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원덕읍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25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태백시레슬링 선수들이 참가했다.황지중학교 레슬링선수 2학년 박민하 선수가 여자 자유형 중등부 69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황지중학교 3학년 박재현 선수가 남자 자유형 중등부 51kg급에서 3위, 철암고등학교 1학년 김윤환, 김성현, 김주석 선수가 남자 자유형 고등부 74kg급, 79kg급, 97kg급에서 각 3위를 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또한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초등부 선수 중 황지중앙초등학교 5학년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선터는기업체협력망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새일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십지원, 취업연계활동, 사후관리 사업보고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안 등을 자문하고 사업운영 발전방향 논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참여해주신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훈련개발을 위한 산업현장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내년 직업훈련 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다.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노후화된 교육환경시설을 보강하여 교육환경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11월 21일(화)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당에서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환)와 함께하는 2023년‘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2023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OECD 평균(10.7명) 보다 약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의 자살률은 증가추세이다.(OECD, 2023)이러한 현실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환)와 연계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지역주민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달 8일까지 숙박업소 등 빈대 발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제로화 특별대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과 함께 2차 피부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전국에서 숙박업소나 고시원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빈대가 확산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관내에서는 현재까지 빈대 발생 신고는 없었으나, 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1,2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빈대 제로화를 위한 특별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위생
‘2023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삼척 땅설법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삼척 쏠비치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에서는 2022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국가 또는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연구와 기록 등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일하게 안정사에서만 전승해오고 있는 불교 강창문화 ‘땅설법’이 선정되어 1년간 땅설법의 연구와 영상기록화를 진행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1년간 작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립발한도서관에서 6개월간 운영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시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제공된 북크닉 꾸러미는 추천도서, 피크닉매트, 피크닉바구니,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대현 사회복무요원이 강원특별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지난 5월 22일 오전 10시경, 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이00, 62년생)이 주차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졌고, 이를 가장 먼저 발견한 김대현 요원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호흡을 되살렸다.그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였고, 현재 아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3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한 ‘마지막 2023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24’ 컨셉의 행사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개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현재 효가사거리 주변(북삼동)과 동해고속도로 IC 일원(천곡동)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 증가로 7번 국도는 물론 해안도로 구간까지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 수요에 대응할 간선 도로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보상비를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북평중학교에서 봉오마을을 직접 연결하는 연장 1,400미터, 폭 30미터,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내년 12월말 개통을 목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회 어셈블:어느 가을날’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4일(토) 개최된 제1회 어셈블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참석하여 플리마켓, 거리노래방, 부스체험, 청소년동아리 밴드페스티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 재활용과 나눔, 경제교육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동아리 다섯 팀의 경우 청소년센터에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
삼척시는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죽서루에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프로그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서, 삼척시의 대표 문화재인 죽서루 일원을 배경으로 가을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세부 공연 구성으로 ▲서막을 올릴 전통연희극단 공연 ▲대금의 진정한 맛과 멋을 보여
동해시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동해시티 투어버스 운영이 2년차에 돌입하며 안정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며 향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51.4%이던 탑승률이 9월 44.3%로 잠시 주춤하다, 10월에는 전월 대비 30% 이상 급증한 75.8%까지 상승했으며, 탑승인원은 728명으로(탑승정원 960명) 올해 월간 최고 탑승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동해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인터넷과 SNS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에게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