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열린다.올해 대회는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을 출발해 약 8㎞ 구간에서 진행된다.코스는 원형공연장~폰툰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살랑골(반환점)~숲으로 다리~원시림 숲길~위라리~원형공연장이다.반환점에서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배부되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수송차량도 대기한다.이날 행사 출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원형공연장에서는 사전 음악공연, 몸풀기 체조가 열리며, 걷기 행사가 끝나는 낮 12시부터는 경품추첨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올해 산소길 걷기대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주요일정으로 10월 26일(목)에 전야제 성격으로 붉은색 상하의를 입은 8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시가지(엑스포타워~설악․금강대교~로데오거리~엑스포타워)를 행진하는 “레드 드레스 런”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국 힐링(치유)미술협회(대표자 김형권)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힐링(치유) 미술대전’을 오는 10월 28일(토)부터 월담미술관(삼화로 520)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힐링(치유) 미술대전은 2008년 5월 제1회 대한민국 누드미술대전이란 명칭으로 시작하여 2013년 제6회를 마지막으로 제7회부터 누드라는 명칭을 힐링(치유)으로 변경하여 힐링을 테마로 한 공모 작품전을 실시해 왔다.한편, 지난해부터 동해시에서 전시되고 있는 본 행사를 통해 약 1,000여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되어 전시되었고 30여
인제군 인제읍 필례약수의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 절정을 이른 가운데 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인제군 북면 백담사의 단풍이 점차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른 가운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양양군이 문화관광축제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양양연어축제’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오한석)는 축제 기간 외국인 방문객 5,800명을 포함해 모두 17만 3천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답게 연어 맨손잡기와 연어열차 생태체험, 연어탁본 뜨기 목공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그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은 축제 메인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연어 맨손잡기 체험’이다.평일(목․금
깊어가는 가을 인제 자작나무 숲에 운무와 함께 단풍이 점차 붉게 물들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느낌이 물씬나게 하는 요즘용평 발왕산의 가을색은 절정으로 채색되어간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홍천군 내면 광원1리에 위치한 은행나무 숲에 단풍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만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홍천 은행나무 숲은 30년 전 한 개인이 조성하였다. 4만 제곱미터 부지에 은행나무 2천여 그루를 심어 현재 노란 물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픈 아내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천군 제9경인 가칠봉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홍천 내면 광원리에 터를 잡아 은행나무 묘목을 한그루씩 심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은행나무 숲을 만들게 되었다.이런 애틋한 사연을
양구사과가 도내 최초로 샘플 수출이 이뤄지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달 초 양구군은 양구읍 안대리 이흥진(60세, ☎ 010-9265-2814) 씨의 과수원에서 생산된 ‘홍로’ 품종의 사과를 홍콩으로 샘플 수출했다.샘플 수출된 사과는 개당 270~300g의 크기이며, 수출량은 3개씩 소포장된 사과묶음이 8개씩 들어있는 36상자(총 864개)로, 무게는 250㎏가량이다.이번에 샘플 수출된 사과의 가격은 1㎏당 3100원이다.지난해 11월에도 수출을 위해 무역업체와 협의를 가졌으나 업체는 3천 원을, 농가는 3500원을 각각 제시
추석과 가을녁의 긴 연휴가 마무리되어가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 추석과 연휴의 후유증을 시원하고 감미롭게 풀어줄 이색 음악회가 오늘 8일 오후 7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별곡 ‘호반의 꿈’ 무료 연주회가 펼쳐진다.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천시문화재단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제안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춘천을 테마로 한 이야기와 전설과 사람들의 삶을 음악으로 담아내 가족과 남녀노소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춘천을 소재로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원주)에서 2017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원주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고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10년부터 열리는 문학축전이다.10월 13일(금) 오후 3시에는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했던 문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원주에서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회촌숲길을 걸으며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한 작품과 박경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 길을 걷다 - 회촌숲길 걷기’
강원 홍천군의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홍보 음악회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이지만 풍성한 계절만큼 마을마다 대동맞이와 함께 마음이 풍요롭고 산천이 물들어가는 단풍철이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지난달 17일 300여명이 참석한 동면 노천리마을에 이어 30일 서석면 체육공원과 추석날인 4일에는 남면 남노일마을을 찾아 남노일 강변에서 고향을
강원FC의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는 5번의 극적인 순간이 있었다.강원FC는 지난 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강원FC는 2008년 창단 이후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승격의 환희를 누린 강원FC는 군경팀을 제외한 도시민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상위 스플릿에 올랐다. 상위 스플릿 안착에는 극적인 승리의 순간들이 있었다. 그중 상위 스플릿을 향한 승리의 환희와 아시아 무대를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희망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문화와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 대표 아리랑 대축제로 승화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아리랑 빛을 발하다”를 주로 열린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를 제조명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모든 아리랑을 융합해 아리랑의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
기와장·석화루·천년 느티나무·음악이 어우러진 가을향연 △ 천년 느티나무와 달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홍천향교에서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꿈이 가득한 열정과 흥과 멋이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강원도 홍천향교(전교 최수옥)가 지난 29일 어스름이 내린 밤, 홍천향교 내 명륜당 앞에서 노승락 홍천군수, 신영재 도의원, 허남진 군의원, 허필홍 전 홍천군수, 정문학 홍천예총회장, 강정식 홍천문화원 부원장, 조성근 홍천문화재단 이사, 김형목 홍천음악협회장 등 홍천군민과 유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골 천년 느티나무와 함
속초시는 금년 1월에 착공하여 공사를 시작한 “영금정 정자 및 보도교 개설공사〃가 장애인용 승강기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오후 임시개방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금정 해돋이정자 및 연결교량은 시설물의 노후로 안전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하고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시공을 한 사업이며, 그 동안 공사기간 동안 시설물 폐쇄로 인하여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영금정
양구군 남면 도촌리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추석 연휴기간인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천문대와 국토정중앙 점 일원에서 천문대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한가위 별★축제’를 개최한다.한가위 별★축제에서는 주간에 태양과 행성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달과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 관측회가 열린다.즐거운 과학체험교실(14~18시)에서는 에어로켓 쏘기, 망원경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태양계 퍼즐 만들기, 태양 관측필름 만들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등 6가지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방문객들은 달토끼 포토 존(1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개막했다.올해 대회는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을 출발해 약 8㎞ 구간에서 진행된다.코스는 원형공연장~폰툰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살랑골(반환점)~숲으로 다리~원시림 숲길~위라리~원형공연장이다.반환점에서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배부되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수송차량도 대기한다.화천 산소길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따라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이나 걷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특히 소설가 김훈 씨가 이름을 붙인 ‘숲으로 다리’ 코스는 물 위를 걷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