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향상을 위한 시설이 건립된다.화천군은 화천읍 상리 일대에서 화천군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19일 기준, 공정률 50%를 넘긴 문화복지센터는 화천군이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6년 착공했다.화천군 문화복지센터는 이르면 연내 준공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 시설은 일반 주민은 물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에게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재활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다양한 재활 기구와 좌식 체육시설, 심리 상담실, 음악 치료실, 문화강좌 공간 등이 마련될 전
‘제24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려 만해대상 평화・실천・문예부문 대상 수상자 및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군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방안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 인제군이 주관하는 가운데 최상기 인제군수, 김연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 통계 센터장, 박병희 한국지방재정 학회장 및 관계공무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연간 5,700여억원의 예산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지방재정 분석의 이해, 인제군의 효율적 재정운용방안, 재정분
코로나19로 운영을 멈췄던 화천군 작은 영화관 영사기에 다시 필름이 걸린다.건너앉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점검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기본 전제다.화천군은 오는 19일부터 화천읍 산천어 시네마, 사내면 토마토 시네마, 상서면 DMZ 시네마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일제히 개봉작 상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3월6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운영이 중단된 지 약 5개월 만이다.화천군 작은 영화관은 기존 위탁 방식에서 직영 체제로 운영방법이 전환됐다.코로나19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위탁업체에 큰 피
인제군문화재단은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8월 달 SAC on Screen 상영작은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이다.‘늙은 부부이야기’는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이 이뤄졌을 만큼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날라리 할배 동만과 욕쟁이 할매 점순은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을 보여준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
인제 기린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현안사업이던 ‘기린 국민체육센터’건립 공사가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기린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도비 등 76억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기린면 서리 3-1번지 일원에 ‘기린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이번 추진되는 기린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059.74㎡에 지하1층부터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수영장과 헬스장, GX룸, 건강체크 및 재활훈련 공간인 메디컬룸, VR실, 공동체부엌, 마주침
코로나19의 상황이 잘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 시설관리사업단(이하 시설관리사업단)이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들도 이용인원이 점차 증가하며 정상화되고 있다.시설관리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주요 실내체육시설은 양국민체육센터, 퍼블릭 골프연습장, 테니스파크, 청춘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이 있다.이들 시설들은 올 1월에는 이용인원이 총 2만5100여 명이었으나 1월말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2월에는 주민들이 이용을 자제하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시설도 21일까지만 운영되면서 1만6800여 명으로 감소했다.이후 5월 생활 속 거리두
강원도가 육군사관학교의 화천 이전을 위해 화끈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최문순 지사는 지난 7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천군청을 방문했다.최문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지사에게 “육군사관학교 화천 이전을 강원도 차원의 전략과제로 채택하고,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최지사는 “육군사관학교 화천 유치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도에서 지원하겠다”고 확약했다.뿐만 아니라 “정치권 등 중앙에도 육군사관학교 화천 이전의 필요성 등을 알리고 설득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국 근대사의 어둠을 밝힌 선승이자 위대한 시인이며 혁명가였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의 사상과 정신이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다시 깨어난다.인제군은‘2020 만해축전’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생명과 공존’을 주제로 만해마을 및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한국 근현대사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만해(萬海)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만해축전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후원한다.축제 기간에는 17여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양구군보건소(소장 오경희) 스마트 건강관리센터(이하 건강관리센터)가 지난 20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지난 2월24일 문을 닫은 후 147일 만이다.현재 건강관리센터는 등록된 회원들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이에 건강관리센터를 이용하던 노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다보니 많이 답답했는데, 이제 개방돼 다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입을 모아 반겼다.스마트 건강관리센터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지역화폐의 성공모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된다.화천군은 최근 ‘화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군민 의견수렴 중이다. 조례안의 가장 큰 특징은 발행 방식의 다양화다.지금까지는 지폐 형태로만 발행됐지만, 조례가 개정되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 상품권이나 카드 형태의 상품권 발행도 가능해진다.이렇게 되면, 연간 수십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조폐공사를 통해 발행하고 있는 화천군의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화천군은 통상 연간 7,00
인제군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각 지역별 경로당 및 노인여가 복지시설이 운영 중단된 상황 속에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군은 올해 5월부터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돌봄기본 ▲돌봄종합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6개 유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8억8,200여만원을 투입해 500여명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
인제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받은 연극계의 열악한 환경을 타개하고자 마련한 연극릴레이 공연이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강원도 2개 연극단체 쵸크24, 문화상회 이음과 서울 대학로 2개 연극단체 극단 인감, 창작공간스튜디오블루는 오는 8월 셋째주 토요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1일, 8일, 22일, 29일) 오후 5시에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이 올라가기까지 소요되는 모든 재정과 홍보를 인제군문화재단이 담당하며 공연 단체의 부담을 줄임으
접경지 화천군이 연이어 유치하고 있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지역 상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북한강 카누 경기장에서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공동주최한다.또 연맹은 하루 전인 23일에는 2020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도 연다.이번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는 전국에서 91개팀, 약 4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대회는 87개 종목과 3개 시범종목에서 남녀 중·고·대학부와 일반부 경기로 나눠 치러진다.대회가 개최되기 1~2주 전부터 현지적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이 네이버 TV를 통해 동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그재그 좌석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343석의 좌석을 확보하였지만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군 문화재단은 좌석 거리두기로 인해 한정된 관객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을 보안하기 위해 25일 공연을 공연장과 네이버 TV 생중계해 동시에 많은 인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도입하는 네이버 TV 생중계를
화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 언택트 마케팅에 힘을 모으고 있다.화천군은 지난 10일 공고를 통해 연말까지 지역 농특산물 원거리 판매에 소요되는 택배비 지원계획을 확정했다.대상은 화천산 신선 농산물을 직접 생산해 택배 방식으로 판매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이다.군은 이들 농업인과 단체들이 인터넷 쇼핑몰이나 전화 등을 이용한 통신판매로 농산물을 판매 시 소요되는 택배비(최대 5,000원 한도)의 최대 70%, 1건 당 최대 3,500원을 지원키로 했다.이
인제에서 생산되는 당도 최고 고품질 멜론 하니원Ⅱ가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지난 4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이달 20일경 첫 수확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26톤을 생산해 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올 5월~6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잘 이겨내고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유지해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으로, 과육이 부드러운 고품질의 멜론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신품종 멜론은 첫 출하가 시작된 20일경부터 내린천휴게소에 납품을 시작으로
인제에서 믿고 보는 공연으로 기획된‘2020 인제 트롯 페스타’공연이 티켓을 재 오픈한다.인제군문화재단은 당초 공연 좌석 앞, 뒤, 양옆 띄어 앉기를 시행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지침에 따라 지그재그‘한 칸 띄어 앉기’로 좌석 간 거리두기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드리고자 해당 공연의 티켓을 재 오픈하게 됐다.기존 예매자의 경우 변경된 좌석 간 거리두기와 변경된 관람권 정책으로 인해 티켓 예매가 다시 진행되며, 기존 예매 좌석을 유지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기존 예매자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 예매를
화천군의 파로호 내수면 어업 부활 프로젝트가 제 궤도에 올랐다. 화천군은 지난 17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에서 쏘가리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치어는 모두 군이 구만리 토속어류종묘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개체들이다.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는 최고의 횟감과 매운탕 식재료로 각광받는 고급 어종 중 하나다.군은 지난 6월부터 채란을 시작해 사육환경과 먹이공급 방법 등 양식 전 분야에 걸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며 체장 3㎝ 이상의 건강한 쏘가리 치어를 길러내는데 성공했다.쏘가리 양식기술을 확보한 군은 향후 더
인제군 마케팅센터가 인제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모험레포츠를 대상으로 SNS 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 기반을 다지고 있다.앞서 군 마케팅센터는 신선 농산물 생산자 및 단체, 모험 레포츠 관련기업 등 5개 경영체를 선정하고 지난 19일‘SNS 마케팅을 통한 매출 연계 코칭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SNS에 팔로워 1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KBS 개그콘서트 팀의 개그맨 등 온라인 상 영향력 있는 20여명의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해 짚트랙, 번지점프, 슬링샷 등 모험레포츠를 체험하고 토마토, 메론 농가를 방문해 영농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