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가 6월 20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윤여준, 이하 ‘위원회’)는 지난 21일, 양양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41회 양양문화제 일정과 세부행사 계획,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회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41회 양양문화제’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과 양양읍 시내(시가행진) 등에서 3일간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시연 및 체험이 병행될 예정이다.위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달부터 군 장병 평일 외출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평일외출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에 의하면 평일 외출하는 장병 44%가 PC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출 군장병 2/3 정도는 3만~5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성군은 지역 내 복무 장병 9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장병 1명이 1회 외출 시 지출한 금액은 3만원미만(70%), 3만~5만원(25%), 5
이경일 고성군수가 민선7기 군정의 주요 핵심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승원 부회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에 맞춰 기업설명회 지원 등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서부회장을 만나 제2특화 농공단지 기업입주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지원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현안인 투자유치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층 면담을 가졌다.이에 서부회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설악 오색지역에 추진 중인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인 오색가로수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기초해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7년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작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202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한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11일 거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도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것이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특산품 등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관광객이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거진전통시장은 거진청정해역에서 조업한 각종 해산물과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고성북부 상권의 중심이자 천혜의 자연경관, 축제 등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올해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및 유통시설 확충을 위해 10개 사업에 8억5천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군은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개발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세농업인의 체질을 강화해 소득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농업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사업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에서 추천을 통해 지난 2월 26일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이 완료되어 3월까지 보조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조금 교부 검토 및 결정할 계획이다.또 예산의 균형 집행과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상반기 중에 사업추
속초시가 ‘세계여성의 날’ 맞아 3월 8일(금)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속초YWCA와 (사)속초여성인권센터․부설 속초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3.8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속초 YWCA는 속초시, 속초YWCA 돌봄과 살림, 속초가정폭력상담소, 햇살의집, 다솜지역아동센터,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설악로데오거리 황소광장에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 낭독 시민에게 플로라이드 사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3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후 LED 독립의 횃불을 청년단장에게 전달으로 시작된 전국 릴레이 행사를 6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통일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독립의 빛, 평화의 빛, 통일의 빛”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군 부대와 연계하여 총 대신 독립과 평화의 빛을 통일의 빛으로 연결하는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미로 고성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 청룡동에서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직원 등 총 24명이 2월 22일(금)~23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동명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 진행된 양 동간의 교류 일정으로 1박2일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협력하여 더욱 곤고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동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센터에서 환영식을 거행하여 청룡동 방문단들에게 지역현황과 동명동 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속초시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기념품을
속초시가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방경제시대를 맞이하여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속초시는 오는 2월 21일(목) 오전 11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2층)에서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한다.위원회는 지난 1월 11일 공포된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남북관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ㆍNGO단체ㆍ철도ㆍ교류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강원도와 긴밀한 소통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 19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만나 원활한 사업공조를 위한 협력방안과 건의사항을 협의 했다.이경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지사와 내년도 국·도비 확보방안과 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먼저 지난해 선정된 죽왕면 죽도섬 일원으로 해중경관지구 공모사업에 대해 금년도 사업비 지원 요청과 함께 곧 다가올 남북 평화시대를 대비 남북공동관광특구의 중심축인 동해안 국제관광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특히 ㈜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기존에 운영 중인 전자도면 민원열람시스템을 확대 설치하여 상반기 내에 운영에 들어간다.전자도면 민원열람시스템은 민원친화형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대형화면에서 손가락 터치로 연속지적도, 도로명주소, 토지, 건물 등 다양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인 접근 시 근접감시센서가 자동 감지되어 열람화면으로 전환되는 등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구축하여 효율성을 제고했다.기존에는 지적 정보와 관련한 행정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 민원인이 서면 신청 또는 대면 방식으로 열람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민 불편 및 행정
속초시 장난감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장난감 대여 수를 기존 한 가족당 최대 2점에서 한 가족당 3점으로 확대 운영한다.지난 2015년 9월 100여점의 적은 수의 장난감으로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관내 유아동의 장난감 이용 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난감을 확충하여 현재 1,008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확보하게 되었다.이와 함께 장난감 크기와 상관없이 1회에 한 가족당 3점의 장난감까지 대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1회 대여기간은 14일로 1인당 월 3회까지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남 죽도지구를 스마트 서핑 시티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군은 서핑의 성지로 거듭난 죽도해변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한 문화· 관광형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Smart Surfing, Again 3만 양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토부 공모에 도전했다.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서핑환경 구축, 서핑산업 발전유도,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3만 군민 시대로 재도약하고, 서퍼와 지역 주민이 조화로운 삶과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화진포 호수를 군의 관광특구 거점화하기 위해 습지와 둘레길을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경일 군수는 지난 15일 산림·환경·관광분야 부서장과 담당자 7명과 함께 화진포 호수 둘레길을 답사했다.답사한 결과 호수 둘레길 L=9.5km 구간중 중심지인 이승만 별장, 화진포의 성, 해양박물관 삼거리 갈림길에서 모두 관망이 되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년차별 식재를 추진할 계획을 마련하였다.우선 올해는 8천만원을 투입해 봄철에 금강습지(찻골 끝)에서부터 이승만별장까지 화
양양군 허가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수 주무관(사진, 41세)이 2018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현재 허가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수 주무관은 2005년 현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임용된 이래 세무회계과,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는 동안 주민 및 직원 간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고충 현장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등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남에게 주목받기 보다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밝은 얼굴로 직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손님맞이에 나섰다.송이산 인근 13만평 부지에 마련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쾌적한 산림 속에서 숙박과 레포츠, 산책, 놀이 등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종합웰빙휴양타운이다.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동과 함께 목재문화체험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등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휴양림 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3D영상관과 전시실, 야외체험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자연생태와 인문지리,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강원 영동지역에선 공백으로 남아 있던 2만년 전을 전후한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인 속초 청호동유적에서 발굴한 유물을 상설 전시한다.속초 청호동유적은 청호동 433-19번지 일원에 동해바다와 청초호가 주변 가까이에 자리하는 해발 10m 내외의 구릉성 사구(모래언덕)에 위치한다.지난 2015년 속초 청호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부지에서 (재)예맥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를 통해 후기 구석기시대 뗀석기와 석기제작소, 철기시대 마을유적이 함께 확인된 복합유적이다.또한, 강원 영동지방 후기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 및 지형변화상, 그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착공한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가 12월 준공예정으로 센터를 운영할 재단법인 설립을 준비할 계획이다.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는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클러스터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해양심층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보육 및 육성,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국비 등 137억원을 들여 연면적 4,855㎡(지상 4층, 별동 1층) 규모로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산업단지 인근에 건립중이며
이길봉 대장(51세)을 포함한 지역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원정을 위해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들어갔다.이번에 꾸린 ‘2019 대한민국 강원도 에베레스트 원정대’는 독자적인 단일팀으로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산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유치 성공 기원 및 남북 산악교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도산악연맹은 지난해 9월 1일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산악인들의 뜻을 모아 추진위원단을 꾸려 히말라야 정복 계획을 세우고, 원정대는 이상식 원정단장을 중심으로 이길봉 원정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