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손가락이 강직되는 질병을 앓던 청년이 치료를 받은 후 재검 끝에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함우균(속초시, 21세) 씨는 손가락 강직으로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치료를 받은 후 재검을 거쳐 오는 5월 1일 육군훈련소 입영을 앞두고 있다.이처럼 질병으로 보충역이나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질병을 치유하고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경우와 영주권 취득자 중 국외이주 사유로 병역면제 또는 연기를 받았으나 자진 귀국하여 병역을 이행하는 것을 ‘자원병역이행’이라고 일컬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 직원들은 3. 18.(토)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남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대한민국 VS 러시아)의 친선경기장을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3월 15일(수)~17일(금)까지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에서 실시한 ‘17년 전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시 「생계유지곤란 병역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의무를 감면하는 제도(전시근로역 처분)이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복무기관 담당자는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생계유지곤란 병역감면 제도에 대해서 잘
강릉시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3월 24일(금) 오전 8시20분부터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강릉시민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유도하고,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배부 수종은 유실수, 특용수 등으로 자두나무 외 19종 17,500여본이며,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된다.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울러 내 나무 갖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는 지역농업을 고부가치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업경영 전략을 키울 수 있는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강소농 역량강화교육은 지난 2월 10일까지 강소농 경영체 신청을 한 80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1회 6시간(3월 17일), 심화교육 2회 12시간(3월 21일, 3월 29일)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기본·심화교육을 이수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후속교육 4개 과정 80명(전자상거래 A·B, SNS 초급·중급)을 모바일
강원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일원 「소득형 산촌주택」 조성 예정지 현장에 지난 15일(수) 강원도 중앙부처 정책기획·협력관 7명이 방문하였다.「소득형 산촌주택」 조성 사업은 도시민이 이주하여 상시 주거와 산림소득사업을 통한 경제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산273-13번지 일원 약 600ha 규모의 도유림을 활용하여 산지와 연접된 토지에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2~3층 이하 저층형 산촌주택 70호(LH 위탁개발) 정도를 자
강원도는 기후변화와 FTA,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79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도는 2030년 사과 등 과수 주산지를 목표로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와 생력화 장비공급, 품질향상 약제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올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과 사업규모는 한칠레 FTA 타결이후 과수분야 FTA기금으로 우량품종 갱신과 관수시설, 비가림 시설, 재해방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과수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사업”에 3억원, 농약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제72회 식목일과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강원도 10개 시‧군과 합동으로 갖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군민이 도시생활권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도록 선호수종인 헛개나무와 오갈피나무 등 특용수 위주로 총 25종 11만여그루를 1인당 3∼5그루씩 선착순으로 무상 분양한다.지역별 행사일정은 24일 강릉시(종합운동장), 25일 삼척시(종합운동
강원도의 역점 농촌마을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사업이 금년도 기초마을사업을 시작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도에서는 금년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말 세부사업지침을 시군에 안내하여 지난 2월말 시군에서 추천한 기초마을 46개소를 최종 확정하였다.기업형 새농촌 기초마을 사업은 정부 등의 마을개발사업 경험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규모 마을사업을 시행하는 등 마을개발사업의 사전 역량강화 단계의 사업이다.마을당 1천만원을 지원하여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3월 14일(화), 강릉 중앙고등학교 동문회 현장을 찾아가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가졌다.퇴근 후 동문회를 찾은 병역의무자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아버님 세대와는 달라진 병역제도 및 병무행정용어, 입영절차 등을 소개하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병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김창진 지청장은 “앞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자녀를 둔 강릉 지역 동문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병무 홍보의 날’
강릉시 농업인단체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자매도시인 호북성 형주시 및 우한시, 하남성의 정주시에 선진농업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방문한다.강릉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심재웅 인력육성담당의 인솔 하에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농업인단체 30명은 형주시의 농자재 및 농산물 판매장 견학과 농산물 도매시장 참관을 통해 자매도시로부터 농업기술 노하우를 배우고, 농업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아울러, 우한시의 대추나무밭과 가공공장을 방문하고, 우한시 농업국을 방문한다. 한편,
강원영동병무지청은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예비군 동원훈련 환송행사를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목재제품의 올바른 생산 및 유통체계 정착을 위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목제품 품질단속 이론 및 단속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목재제품 품질 교육에는 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목제품 단속절차와 시료채취 방법, 단속 시 확인서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추진한다.관내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83개, 단속대상 품목은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배향성스트랜드보드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찜질방 등을 중점으로 유관기관 합동 봄철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단속은 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시, 강릉경찰서 합동으로 강릉시 일원에서 실시하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대상으로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화목사용농가・찜질방 157개소는 가가호호 방문하여 재선충병 감염목 불법사용 여부를 집중단속 한다.강릉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강원도는 3월 24일까지 2018년 저온유통체계구축 예산확보를 위해 일선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대상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김치가공업체로서 지원자격 및 요건으로는 산지저온저장시설의 경우 농가와의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이상 법인이며 김치가공업체는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1억원 이상 원료를 사용한 업체가 대상이 된다. 저온수송차량은 산지저온시설 지원자격과 동일하다.보조 60%, 자부담 40%로 진행되는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의 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에서는 강원지역에 알맞고 소득도 높일수 있는 과수, 화훼, 버섯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한 결과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하였고 이 품종들의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하여 종묘·종균 생산 전문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3월 13일(월)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본 계약체결은 6작목 21품종으로서 씨없는 포도 ‘청향’ 등 6품종을 묘목 전문생산업체인 홍천묘목원 등 1개소에, 토종다래 ‘청산’ 등 5품종을 영월토종다래영농조합법인에, 백합 ‘오륜’ 등 2품종은 구근생산 전문 영농법인인 강릉백합영
강원영동병무지청은 국외 체재 중(입·출국 1일전·후 포함)인 사람이 예비군 동원훈련에 소집될 경우 , 소집일 이후 출입국 사항을 확인하여 출국 사유로 훈련일정을 자동연기 처리한다고 전했다.국외에 1년 이상 장기간 여행 또는 체류 중인 예비군은 출입국 자료에 의하여 동원훈련을 직권 보류 처리하게 되며 귀국하는 사람은 귀국자 명단에 의하여 자동으로 보류처분을 해소하게 된다.만약 예비군이 단기여행으로 국외에 출국하는 경우, 동원훈련 통지(소집일 45일 전) 당시에 출국 중인 사람은 훈련에서 제외되지만 입소일 20일전까지 귀국한 사람은 당
강릉시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41호로 등록되어 있는 강릉개두릅을 지역 대표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5ha 정도 민가시 개두릅 고품질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강릉에서 자생하는 재래종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등록된 청송 품종 18,805주(재래종 13,805주, 청송 5,000주)를 31농가에 3월 9일 배부한다.현재 강릉시의 개두릅 재배면적은 240ha로 전국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높아져 매년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민가시 개두릅은 수확관리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 산림예산의 적극집행과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산림예산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3월8일 동부지방산림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재정집행 점검 회의는 각 국유림관리소 서무담당 팀장이 참여하여 올해 산림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실적 제고 대책과 적극집행 우수사례 아이디어 토의를 진행하였다.동부지방산림청의 2017년 적극집행 예산은 652억 원으로 ▲ 사방사업 및 임도 등 297억원 ▲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 203억원 ▲ 산림복지 94억원 ▲ 산불방지 및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에 22억원을 집중 투입할 예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에 강릉시 등6개 시․군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농기계임대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구입이 어려운 고가의 농기계를 농가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6년말 현재 16개 시․군 4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설치운영중이며 올해 6개소 신규・증설설치로 4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불특정 다수의 농가가 사용하는 임대농기계의 특성상 잦은 수리로 인한 내용연한 단축현상 해소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