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 첫 사회조사’를 실시했다.‘강릉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릉시민의 72%가 가족관계에 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노부모의 생활비 주 제공자’를 묻는 질문에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한다.’가 5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내 병·의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4.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근로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하는 일에 대한 만족’이 53.9%로 가장 높았으며, ‘임금수준에 대한 만족’은 36.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여가생활의 불만족 이유로는 ‘시간
강릉시는 올해 각종 공모사업과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모두 123차례의 수상 기록과 517억원의 사업비 및 시상금을 확보했다.강릉시는 올 한 해 동안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비롯한 총 7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75억원의 국비와 23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50건의 상급기관 수상을 통해 19억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받았다.최근 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역 무형유산 보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되었고,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20일, 두 번째 현장의정을 펼쳤다.먼저 내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13일 새롭게 문을 연 명주예술마당 별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중심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공간으로서 강릉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일을 통한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하였다.관계자에게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하여 청취한 후, 참여자의 직무만족과 수혜자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또한 내무복
강원도는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로 발굴·추천한 양구의「펀치볼산채마을(대표 조하연)」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12월, 이달의 6차산업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달의 6차산업인』 선정은 6차산업 우수경영체 발굴·육성을 위해서 2015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영예의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펀치볼산채마을」의 조하연 대표는, 2007년부터 시래기 농사에 전념하며 6차산업화를 추진하여 시래기 생산량 증대 및 품질 균일화를 실현하였고, 대량생산체계 마련, 건시래기·삶은시래기 등을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등 적극적인 판로 확대로 농
강원도는 지난 1월에 착수한 「올림픽 개최도시 경관개선사업」을 절대공기 부족에도 불구하고 장비 및 인력 배가투입과 주 단위로 현장공정대책회의를 거쳐 당초 예상보다 한 달 앞선 지난 11월 24일에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주요 경관사업의 정비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림픽 개막 전후의 개최도시에 대한 경관관리계획도 소개했다.「올림픽 개최도시 경관개선사업」은 도가 주체가 되어 3개 시군(강릉시, 평창군,정선군)이 총사업비 633억 원을 투입하여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올
❶「강원도・KT・행정안전부・평창군 협력」,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바람마을❷ 평창군 대관령일대 32억원 규모, 관광체험 등 ICT 기반 조성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KT(황창규 회장), 행정안전부(김부겸 장관)평창군(심재국 군수)은 12월 20일(수)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 바람마을에서 관광과 주민소득을 결합한 『5G 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의 대표 사회공헌인 『기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2월 19일(화)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회장 이돈섭)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백만원을 전달했다.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인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시민들과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명희 강릉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모아진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강원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1억9,500만원이며, 납부권장 금액은 세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다문화가정학부모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2017 다문화가정학부모임원진 협의회’를 20일(수)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각 지역교육청 다문화가정학부모회 임원진 대표 4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 도의 다문화교육정책과 다문화가정학부모가 알아야 할 유, 초, 중등다문화가정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있다.이와 함께, △ 다문화가정학생들의 대입진로지도를 위한 현직교사의 진로지도안내, △ 특성화 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진학 안내, △ 최근에 인가된 해밀학교 등 각종 대안학
19일 마감된 2018학년도 후기 일반고의 입학원서 접수 결과, 1만 775명 정원에 1만 45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0.97 대 1을 기록했다.평준화 지역인 춘천학군은 1,716명 정원에 1,789명이 지원해 보훈자녀 10명(정원외)을 제외하고 실제 탈락자는 63명으로 나타났다. 원주학군은 2,380명 정원에 2,397명(보훈자녀 10명 포함)이 지원해 실제 탈락자는 7명이며, 강릉학군은 1,430명 정원에 1,475명(보훈자녀 2명 포함)이 지원해 43명이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비평준화 지역 63개 고등학교는 5,249명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10개 시,군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박멸 시 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공간정보를 이용한 예찰활동의 누적데이터를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예찰된 누적면적은 약 360만ha로 집계되었다.국사유림 구분 없이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등)가 있는 모든 임지가 예찰대상으로 관할 국유림 면적(약38만ha)의 약 10배에 달하는 누적예찰 활동 데이터를 구축하여 피드백과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 소화기에 대한 폐기와 교체를 당부하고 나섰다.기존에는 분말소화기에 대한 내용연수 기준이 따로 없어 장기간 비치해두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난 1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제조연수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성능확인을 받아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내용연수제도 시행으로 노후소화기의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분말소화기의 관리 상태를 적정하게
사임당교육원(원장 박문헌)은 2017년 상담·치유과정 ‘쉼’ 수료생 중 원적교 복귀 후 학교적응력이 향상된 학생들에게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수료생 12명을 선정하여 라오스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간 추수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추수캠프는, 지역적 여건상 문화접촉의 기회가 적고 성장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도전의식을 고취 시키며,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계획하였다.특히, 이번 추수캠프에서는 라오스 현지학교를 방문하여 라오스 학생들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강릉권역)과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원주권역),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춘천권역)에서 ‘2017 학부모 교육지원단(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현재 도내 학부모 교육지원단은 놀이지원단(276명)과 독서·토론교육지원단(29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놀이교육, 독서·토론 교육, 캠프,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학부모 교육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18개 지역의 학부모와 단위학교 학부모 동아리 회원 30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20일 올해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금소원은 2017년의 금융소비자와 시장은 새 정부에 금융개혁과 소비자보호를 기대했으나 진전이 없었다면서 이제는 과거의 금융과 무엇이 다를까하는 일부 회의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현 정부의 금융산업에 대한 부족한 이해와 홀대론에 대해서는 깊이 새겨보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금소원은 과거 정부의 국정농단과 관련된 금융관료와 일부 금융인의 일탈조차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금융당국이 그대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나,
강원도는 오는 12월 19일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 유소년 축구팀을 파견하여 북한 및 중국 유소년 대표팀들과 경기를 갖는다.(사)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15년 8월 평양에서 개최되었던 2회 대회에 이어 2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강원도는 도내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선수와 감독 등 총 2개팀 60여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고위급이 참가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선수단은 12월 13일 출국
화폐전시관은 작년 12월 개방한 이래 1년 동안 약 9,100명이 방문(월평균 약 760명 방문)함으로써 중앙은행과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주로 방학기간에 학생들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으며 이외에도 어린이집 원아, 장애우, 노인복지단체 회원,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고 있다.또한 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강원도 내 벽지초등학교에서 많은 학생 및 교사들이(19개교, 500여명) 화폐전시관 견학에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화폐전시관은 시중에서 보기 힘든 희귀 화폐와
원경환 강원경찰청장은 2017년 12월 19일(화) 강릉역과 올림픽파크 현장을 방문했다.지난 12월 13일 청장 부임 후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 올림픽파크 대회시설을 방문하여 52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그간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원경환 강원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가 하나 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를 내방하는 올림픽 관람객과 도민의 치안을 위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다.실내에서 열리는 빙상경기의 특성에 맞춘 경비·안전 활동과 대회시설 관련 선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7년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19일 연다고 밝혔다.먼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원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제4차 협의회’가 열린다.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와 이수종 강원도청 지역공동체담당을 비롯한 31명의 추진위원들이 모여, 서병재 강원도부교육감 주재로 2017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2018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강원도교육청 6층 대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일 오후 3시 강원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노성호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을 초청해 ‘강원의 문화재로 만나는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이번 강의는 교직원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산책」정책학습 아카데미의 네 번째 시간이다.「인문학 산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회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중이며,도교육청 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회부터 3회까지는 역사 주제로 한양대 김호연 교수가 강의 했고, 이번 4회는 우리지역의 역사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