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이 지역 무형유산 보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강릉시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강릉시는 지역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더욱 주력하게 되었다.강릉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농악과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지방무형문화재 6종목 보유자 10명이 지정되어 있어 풍부한 무형유산 자원을 보유하고, 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 문화재 활용 및 전수교육관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릉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2월 14일(목)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서울~강릉 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강릉 철도관광 및 KTX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와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실질적 협력사업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서울~강릉 고속철도 개통과 연계한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업무지원은 물론, 강릉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마케팅의 상호협력, 서울~강릉 고속철도와 연계한 지역교통망 연계서비스 구축협력, 2018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맞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의 대응 노력이 돋보인다.강릉시와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 컨벤션동 2, 3층에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를 구축하고, 12월 14일(목) 오후 2시30분 개관식 행사를 갖는다.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양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최명희 강릉시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교육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조규산)는 강원 영동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운용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종합한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했다.동 책자는 한국은행 강릉본부, 강원도를 비롯한 10개 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유관기관 및 8개의 금융기관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금융지원제도(지원대상 및 한도, 금리 등)에 대한 정보를 총 망라하여 수록하고 있다.책자는 포켓용으로 제작되어 이용 및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중소기업 지원기관(45부), 금융기관(60부) 및 관내 주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 노동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을 배부한다.도교육청이 서울시청과 함께 제작한 이 수첩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임금 지급과 최저 임금 관련 규정 △산업재해시 보상 규정, △청소년 아르바이트 업종별 가이드라인 등이 안내되어 있다.도교육청에서는 희망 고교의 접수를 받아 상반기 2천부, 연말까지 추가 2천부를 배부하는 한편, 노동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경우 강사 파견 및 교육자료 안내 등을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3일 오전 10시 홍제동 소재 우미린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들과 함께 고층건물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아파트 관계자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 소방대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대피로 확보,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이나 관계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의 예산안이 1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도내 유·초·중·고 모든 학생의 학교급식 부담이 사라진다.지난 10월,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의 합의를 반영한 관련 예산이 오늘 도의회에서 삭감 없이 통과됨에 따라 2010년부터 논의해오던 보편적 복지로서의 무상급식이 최종 완성된 것이다.이에 따라,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내년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학부모 부담금 약 1,6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을 마무리하며 12월 12일 청사 2층 힐링카페에서 동부산림청 직원들 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자선바자회에는 동부산림청 직원들과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에서 기부한 물품 260여점을 전시ㆍ판매하여 65만여원의 수익금을 올렸다.바자회 물품 판매와 더불어 운영한 ‘반짝 커피숍’도 직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의견으로 개최되어 그 의의가 크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사랑나눔 자선바자회가 일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 불안정한 직장 생활 등으로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직장인 1104명에게 ‘창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9%가 ‘한 번쯤은 창업에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답해 대다수가 창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 중 실제로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5.5%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을 하고는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24.5%), 현재 직장 생활과 창업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8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김철래 강릉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여성·아동 관련 지역단체대표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내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많은 발전적 의견을 내놓았으며, 주로 드림스타트와 다양한 아동복지기관과의 연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취약계층
강릉시보건소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기준)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심 증상 시 진료 권고, 기침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서둘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감염되며,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
올림픽 G-50 「2018스마일캠페인 사진전」이 12월 11일부터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강릉사진단체연합회(회장 임종호) 주관,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G-200 올림픽 홍보, 키즈 스마일 응원 서포터즈, 올림픽 성공 다짐토크 등 굵직한 올림픽·스마일캠페인 행사와 이구동성 스마일데이, 웰컴기프트 만들기 등 꾸준하게 이뤄졌던 시민들의 스마일캠페인 참여 모습을 담은 4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사진전을 찾은 한 시민은 “그동안 ‘스마일을 통한 강릉의 변화’를 위해 스마일캠페인에
강릉시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로서 강릉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인드로 기본 전화예절 및 불만 민원 응대 노하우를 교육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외부 전문 박원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민원접점관리 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방문민원 응대 시 ‘맞이-문의-안내-상담-서류작성-대기-마무리’의 과정에서 민원상담의 기본을 익히고, 민원인과 얼굴 없는 만남인 전화응대 시 민원인의 말을
강릉시는 12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부시정평가단(회장 백연실, 회원 62명) 4분기 회의를 개최한다.올해 주부시정평가단은 강릉시 주요업무 평가를 위해 지역 내 사업현장과 부서를 방문해 사업진행과정과 성과를 청취하고 잘된 점과 개선점을 제시했다.또한, 강릉시 주요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하고 느낀 점과 일상생활에서 겪은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련부서에서 처리하게 했다.(106건, 지난해 대비 6건 증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에너지 초록 시스템 현장을 견학하고, 주부들이 실천할 수 있는
「2017 강릉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12월 13일(수) 세인트컨센션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조영돈 강릉시의장, 조남환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봉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봉사왕 46명에게 인증서와 14개 개인 및
강릉시 농어업인 및 관련단체(고랭지무배추생산자협의회 김시갑 외 20여명)는 12월 12일(화)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현 강릉시 소재)의 춘천시 이전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aT 강원지역본부는 1994년 강릉에 개소해 강원지역 농어업인 유통·수출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업무를 추진해왔으나, 효율적인 업무추진 등을 내세워 지역여건 및 시민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년 상반기 춘천시로 이전하려 하고 있다.이에 반발해 강릉시 농어업인 및 관련단체는 기자회
최 문 순 강원도지사가 SNS를 통한 올림픽 펜션(민박) 판매에 나섰다.올림픽 숙박가격 하향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조한 계약률을 보이는데다, 일부 바가지업소로 인해 실추된 지역 이미지를회복하고자 도지사가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것이다.첫 시작으로,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문순C가 추천하는 착한펜션」이라는 제목으로 평창군 봉평면 소재의 펜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하고, 이어 연말까지 빈방 세일즈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강원도지사는 “이번 착한숙소는 올림픽 기간중 대회경기장에서 10분거리의 가까운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2017년 12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포럼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조기 건설 추진 방안”을 개최했다.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2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17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소방공무원 및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8년 운영방안 소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이는 소화기 설치 협조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 ▲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시민자율조직의 화재예방정책 참여확대와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의 핵심조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조직됐다.이진호
강원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 대한민국 경제교육 롤 모델을 목표로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경제교육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그 효과를 배가 하고 있다.경제교육을 접하는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수요 발굴과 컨텐츠를 중심으로 한 유관기관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 정부의 주요 국정방향인 사회적 경제 관련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 협력할 계획이다.강원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 12일(화) 오후 3시부터 강원연구원 6층 회의실에서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