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원 영동지역에 기상특보(건조경보 및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발생위험이 해소되지 않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12월15일 이후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산불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연장운영에 따라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하고,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발생 신고 접수와 동시에 즉시 대응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하였다.특히, 계속 된 한파로 인해 저수지 등 담수지가 결빙 된 지역이 많아 관내 10개 시군 지역별로 사용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제2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제3차 본회의 안건으로는 1. 2018년도 당초예산안 2. aT 강원지역본부 이전반대 성명서 3. 시정질문이 이어졌다.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경자 위원장의 2018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보고가 있었다. 내년 예산 총규모는 8,553억 4천 4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한 968억 9천 2백만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이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9건과 특별회계 1건을 각각 삭감하고 수정가결 됐다.이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춘천이전
강릉시는 12월 14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강릉지사, 강릉시(건강증진과, 주문진보건출장소, 평생학습과), 강릉시 체육회 등 경로당 프로그램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건강관리, 운동, 노래교실,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경로당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어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연달아 큰 상을 받게 되어 화제다.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에 실시된 종합평가에서 강릉시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기관 운영 전반과 시설의 종합안전 점검평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됐다.이와 더불어, 2017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1517호 청소년 벽화제작 프로젝트 ‘붓으로 그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강릉시(시장 최명희),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2월 14일(목) 강릉 월화거리에서 「IoT Street 개소식」을 개최했다.IoT Street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릉 월화거리의 관광, 문화 자원에 첨단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융합한 첨단 ICT 서비스의 체험·실증 공간이다.월화거리는 강릉시가 지난해부터 구 강릉역에서 강남동 부흥마을까지 2.6km 폐철도 구간에 ‘월화거리 공원화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담긴 시민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이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현 정부의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분야 핵심과제인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옥천동 일원을 중심 시가지형으로 응모해 3차 평가심사를 거쳐, 12월 14일(목)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된 옥천동 일원은 지난해 2월 17일 수립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인구 감소, 총사업체 감소, 주택 노후화의 3가지 지표가 모두 쇠퇴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강릉시는 지난해 1월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본 사업은 전체 4개 단위사업에 14개 세부사업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4일 한중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다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남겼다. 하지만 중국 경호원이 한국 취재진을 폭행하면서 그 정치적 의의가 반감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한중 정상회담 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발표한 언론발표문 전문이다.한-중 정상회담 결과 언론발표문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고,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됐고,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국정농단의 핵심 최순실 씨에게 검찰은 25년을 구형했다. 자업자득이다.지난 해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의 비선실세로 드러난 지 1년만이다. 검찰의 25년 구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최순실 씨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본인의 범죄행위를 인정하고 국민께 진정어린 사과가 있기를 바란다.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또한 최순실 씨의 공동정범인 박근혜 대통령 또한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본인들이 자초한 국정농단의 범죄행위를 명백히 밝혀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문재인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최근 공사장 등에서 용접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 및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용접으로 인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방지 및 작업장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소방청 통계를 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는 4,206건으로 이중 사망 24명, 부상 2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또한, 2017년부터 11월까지 용접으로 인한 화재는 85건으로 전월 同기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14일 2시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다.워크숍에서는 △전주대 이동성 교수의 ‘농어촌지역의 작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기’ 특강, △올해 우수사례 공유, △2017년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운영 안내 등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이 날 워크숍에서는 작은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전교생 65명의 강릉 임곡초는 △자연 속 가족 야영, △전교생이 함께 가꾸는 생태체험 농장 운영, △2학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에 달하는 830ha국유림에 심을 나무의 수종과 배치를 심의하는 ‘2018년 조림 설계 심의회’를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학계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조림계획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내년도 나무심기를 위해 미래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수종의 선정과 배치에 대하여 심의하였다.특히, 올해 산불로 피해가 큰 삼척 지역의 국유림 265ha에는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복구하기 위하여 활엽수로 내화수림대를 조성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는 진로‧취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12월 13일(수) 오후 2시 고용노동부와 진로‧취업선도대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쉐라톤 다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과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하여 숙명여대, 제주대 등 진로‧취업선도대학에 선정된 7개 대학 총장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선정된 7개 대학은 대학 내 단계적 진로 취업지원을 위한 정부와 대학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은 “대학일
「양양~대만 가오슝」간 전세기 취항에 따른 대만 관광객 환영행사가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12시 20분 양양국제공항에서 강원도지사, 양양군수, 항공사 CEO, 대만 현지 여행사 대표, 대만 관광객 175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대만 관광객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양양공항에 전세기 입국한 이후 5년 10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것이다.본 행사는 환영공연, 승무원 꽃다발 및 홍보물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하여 모든 관광객에게는 올림픽 홍보물인 마스코트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2017년 강원도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12월 15일(금) 오전 11시 엘리시안 강촌(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올 한해 사업의 결실을 맺는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그동안 시행된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과 ‘노인소득보장 증진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대해 총 1억원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사업 유형별 유공자 표창과 어르신 고용에 노력한 기업에 인증패를 제공한다.종합 평가 결과, 삼척시가 1위로 대상을 차지했고 강릉시가 최우수상, 평창군이 우수상, 정선군이
강원도는 2017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도 관련실과 및 18개 시·군 마을(공동체)만들기 관련 업무담당자가 참석하는 가운데「강원도형 마을(공동체)만들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금년 10월 조직개편시 새로 생긴 균형발전과 “지역공동체팀”과 강원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부서(8개과) 및 18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담당자들의 업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서 앞으로 강원도가 추진할 4,224개 마을자치 구현을 위한「강원도형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방향을 논의 확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강원도 거주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가 입주한다고 밝혔다.강원도와 지자체・LH 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용 주택을 건설・운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LH는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 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고, 강원도가 입주자로 선정된 고령자에게 임대보증금을 세대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시군은 입주자 선정 지원 및 임대보증금 관리, 노인돌봄서비스 지원등 행정적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로 개발추진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이 2017년 12월 15일자로 승인고시 되었다.개발계획 변경사항은 기업입주와 접근이 어려운 녹지지역 및 진입도로부지 등을 반영하였다. 지구면적은 415,405㎡에서 388,910㎡로 26,495㎡가 일부 감소되었으나, 보다 효율적인 산업지구로 변경되었다.금년 7월부터 옥계지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하여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협의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교통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지전용, 하
강원도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행사장에서「강원 프리미엄 마켓」을 오픈하고 30여 품목의 강원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월12일 강원도와 롯데백화점, (사)강원유통업협회와의 상생협력 업무혁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강원 우수 농특산물 전국 시장 유통망 확대를 위하여 (사)강원유통업협회(회장 이선희)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지원한다주요행사로는 강원 프리미엄마켓(고추장, 도라지청 등), 강원한우 시식 및 판매관, 6차산업 마켓(유기농잼, 장아찌, 오미자 등), 지역특산품 마켓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역 무형유산 보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강릉시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강릉시는 지역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더욱 주력하게 되었다.강릉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농악과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지방무형문화재 6종목 보유자 10명이 지정되어 있어 풍부한 무형유산 자원을 보유하고, 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 문화재 활용 및 전수교육관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릉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2월 14일(목)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서울~강릉 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강릉 철도관광 및 KTX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와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실질적 협력사업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서울~강릉 고속철도 개통과 연계한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업무지원은 물론, 강릉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마케팅의 상호협력, 서울~강릉 고속철도와 연계한 지역교통망 연계서비스 구축협력,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