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15호와 충돌한 낚싯배 선창1호가 전복돼 낚싯배에 타고 있던 22명 중 1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와 더불어 실종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구조되기를 기원한다.이번 사고는 13명이라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비극이다. 이러한 비극적 사고에 있어 해경의 초동대처에 허점이 없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지난 2015년 제주 추자도 인근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 사고를 비롯해 매년 200여 건이 신고 되는 등 반복되고 있는 낚싯배 관련 사고
어제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충돌 사고 실종자에 대한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의 무사귀환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라는 점에서 정부가 실종자 구조와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한다.정부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점은 다행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와 같이 마지막 한명까지 생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정부의 국정과제 공유와 성공적인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읍‧면‧동장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은 4일 전국 읍‧면‧동장 460명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새정부 4대 복합ㆍ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의 특강을 통하여 국정과제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 자리를 통해, 주민 접점에 있는 읍‧면‧
기획재정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12.6(수)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오키드룸, 2층)에서 「제4차 한-독 통일 경제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기획재정부와 독일의 연방재무부는 2014년 독일의 통일 경제정책 경험 공유를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고, 그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독일 할레경제연구소는 독일의 통일 경제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해왔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독일의 경제연구기관이 금년도 연구주제에 대한 최종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독일 연
문재인 대통령은 현 상황과 관련하여 두차례의 전화보고와 한차례의 서면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한 후 09시 25분 위기관리센터에 직접 도착하여 해경·행안부·세종상황실 등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상세보고를 받고 09시 31분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고 박수현 대변이 밝혔다. 1. 현장의 모든 전력은 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 인원에 대한 구조 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2. 현재 의식불명의 인원에 대해 적시에 필요한 모든 의료조치가 취해지길 당부함.3. 현장의 선박 및 헬기 등 많은 전력이 모여 있는데, 구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오늘 오전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총 22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돼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의식 불명의 중태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현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병원으로 이송된 분들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직후 구조를 위한 긴급 조치를 지시했고, 정부 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정부 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기 못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처리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시한 내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했으나 국민을 대표해 문재인 정부의 '무차별적 퍼주기 예산'을 저지하고, 나라 곳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문재인 정부의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9조원에 달한다. 이 돈은 국민들의 피땀이 어려 있는 세금으로 진정 필요한 곳에 투입되어야 한다.주먹구구식 공무원 증원 예산 등 포퓰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도 지방직 9급,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 필기시험 일정을 발표하였다.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8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은, 9급은 2017년도 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진 5월 19일에, 7급은 10월 13일에각각 실시 될 예정이다.※ 서울시 7·9급 공채는 6월 23일(토) 실시 예정또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세부사항인 응시원서 접수일, 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2월까지 시․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윤종진 행정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강원도 평생교육 나눔콘서트 ‘이로움(e-roum: education re-organization & unification meeting)’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강원도 평생교육 나눔콘서트 ‘이로움(e-roum)’에는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도교육청 및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 성인문해교육 담당자, 강사, 행복학습센터 매니저, 학습동아리 구성원 등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총 130여명이 참가해 올 한해 평생교육 사업들에 대한 성
할머니들이 화투를 소재로 그린 그림전이 강릉 하슬라미술관과 한국여성수련원 전시실에서 12월 1일부터 30일 까지 한 달 동안 동시에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경북 예천군 소재 신풍미술관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 그림학교’에 참여한 25명의 어르신이 그린 작품으로 지역 간 교류와 생활 속 예술을 확장하기위해 기획되었다.경로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것이 화투이다.화투는 긴 시간 무료함을 달래고,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좋다는 설이 있어서인지 어르신들의 화투놀이는 일상이 되어있다.그런 어르신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내외 선수와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평창 동계올림픽 가축방역특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축방역특구』로 지정되면 타 시도 생축 유입금지, 산란노계 농장 간 이동금지, 가금농가 수매·도태 및 오리 사육제한 확대, 철새도래지 관리 강화 등 방역특구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특구 지정과 중앙 전
강원도는 원주시, 대한치어리딩협회와 함께 2020 FISU 월드유니버시티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를 강원도 원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24일「2020 FISU 월드유니버시티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해 개최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 평가위원회(스위스 로잔)에 대표단(단장 원창묵 원주시장)을 파견하여 PT발표 및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최종 평가를 통해 2020 FISU 월드유니버시티 치어리딩 챔피언쉽 대회 강원도 원주 유치 확정 공문을 대한체육회(대한대학스포츠위
-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부과는 내년 3월2일까지 3개월 간 계도기간 운영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올해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12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당구장 등 해당 업종의 업주 등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건물 출입구, 계단, 화장실 등 주요 위치에 의무적으로 부착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한편, 당구장 등 금역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17.12.3 ~ ’18.3.2)을 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1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를 비롯, 직업계고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들에 대해 오늘 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우선, 모든 현장실습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생을 노동력 제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조기취업 형태
2018년도 예산안의 법정시일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마지막까지 여야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 지원책 등 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차를 결국 좁히지 못했다.특히 이번 여야 최종 협상에도 불구하고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기일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드린다.여야는 오늘 이후 계속적인 논의를 해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협상에서 새 정부의 정책이 올바르게 시행될 수 있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다. 또 그 과정에서 일부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2018년 새해 예산처리 법정시한이 다가오고 있다.예산안의 주요쟁점들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집권야당’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정부여당의 국정운영 방식과 협상태도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국민의당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예산문제의 여러 대안들을 전폭적으로 수용하는 대승적 결단이 요구된다.정부여당이 주장하는 법정시한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국민들의 세금을 배분해야 하는 문제이고, 민생과 복지, 혁신성장, 미래를 위한 투자가 제대로 집행되는지를 철저하게 심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조규산)는 12월 1일(금) 태백 철암초등학교를 끝으로 2017년 하반기 벽지초등학교 초청 경제교육행사를 종료했다.하반기 중 5개 지역 11개교, 278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강원 영동지역 내 벽지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하여 한국은행 강릉본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이 각각 ‘화폐박물관’과 ‘나눔과학관’에서 경제 및 과학 체험교육을 동시에 제공했다.앞으로도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유달리 일찍 찾아온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철원 김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3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화고등학교는(교장 원성용) 3학년 학생들의 수능 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3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김장을 담아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올해는 1일 김화고 다목적실에서 수험생들과 고3 학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있었다.그동안 대입준비에 여념 없어 자신만을 챙기기에도 급급했던 수험생들과, 마음 졸이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일부터 도교육청 본관에서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육필시 전시 -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고 교육공동체의 생명·인권 존중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416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가 함께 준비했다.전시회에는 희생자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너는 나의 심장’, ‘돌아오지 않는 신발’ 등 교육문예창작회 소속 시인 37명이 쓴 261편의 추모시와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 5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도교육청 본관 1층~3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원장 : 육동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2017년 하반기 강원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계획 심의위원회」를 12월 1일(금)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강원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시‧군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계획은 그동안 보건복지부의 승인대상이었으나 지역의 자율성 확대차원에서 2016년 하반기부터 승인권한이 시도로 이관되었다. 이번 2017년 하반기 심의위원회는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당연직)으로 하여, 조근식 강원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 지승태 강원도 복지정책과장, 윤지영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