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도량형(度量衡) 특별전-공평한 기준을 세우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삼척시립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는 도량형 유물 약 50여점을 전시한다.도량형이란 물건의 길이를 재는 자(度), 물건의 양을 재는 되와 말을 의미하는 량(量), 물건의 무게를 재는 형(衡)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조선후기 상업발달에 따른 거래수단으로 사용되던 도구로 지금도 시장에서 거래에 이용되는 우리와 가까운 유물이다.특별전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3개월간 삼척시립박물관 1층
동해사진동우회(회장 최성규) 주관으로 오는 8월 15일(토)부터 8월23일 (일)까지 9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아홉번째‘동해사진동우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동해, 대관령 등 강원도 곳곳을 넘나들며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환경을 정감있게 표현하여 사진예술로 승화시켰으며, 선별된 작품 70점을 출품작으로 선보이게 된다.한편, 지난 2000년 11월 창립된 동해사진동우회는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지역의 사진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중에 있으며, 창립이후 현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차 장애예방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동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신)에 위탁운영 하는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현재 미술치료, 심리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회 36명의 아동들에 대해 장애정도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전문치료사가 1년간 1대1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감각통합치료는 현재 30명의 아동이 대기상태에 있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시는 아동들에 대한 치료프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드론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이 높은 인기 속에 오는 9월,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드론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2020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지난 5 ~ 6월 진행된 1기 교육은 75명이 신청하며, 당초 모집인원 15명 대비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시는 1기 교육의 인기에 힙입어 오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 드론촬영전문가 2기 과정을 개설·진행할 계획이다.드론촬영전문가 2기 과정은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 및 창업 의지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척시 관내 연계기관들과 함께 지난 6일(목) 삼척중학교 정문 앞에서 삼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홍보와 위기청소년 긴급구조를 위해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지원청, 삼척의료원, 삼척시드림스타트,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많은 연계기관들이 같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고민거리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와 1388청소년전화 홍보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는 삼척중학교의 도움을 받아 참여자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8월 8일(토)까지‘2020 해변 힐링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금)부터 오는 8일(토)까지 총 9일간 운영되는 이번 버스킹은 동해시 관내 주요 해변인 망상해변, 추암해변 2개소에서 이뤄지며,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다.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길거리 문화예술공연으로 힐링과 활력을 주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망상해변은 망상 신상가 앞 버스킹공연 데크에서, 추암해변은 관광안내소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제18회 낙동강발원제가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봉행되었다.태백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오늘 발원제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초헌관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배팔수 태백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낙동강 상‧류 유역민들의 상생과 화합,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발원제를 봉행했다.류태호 태백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낙동강 발원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태백 황지(黃池)에서 봉행하는 낙동강 발원제는 낙동강 상·하류 유역민들의 상생과 화합 나아가 국태민안(國泰民安) · 우순풍조(雨順風調)등을 기원하는 의례로 발원지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그 상징적 표상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2003년 처음 시작된 발원제는 매년 단오일(端午日)에 봉행되어오다 태백시의 발원지 축제가 거행됨에 따라 매년 7월 말경 제관과 참반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집례자의 창방창홀에 따라 전통제례로 진행된다.한편 낙동강은 남한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원도 태백시 황지(黃池)에서 발원해 506.17km를 흐르며, 황지의 물은
류태호 태백시장이 16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컬처랜드협동조합이 새롭게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신규 사업장명은 강원도남부사회적경제장터 일명 ‘강남사장’으로, 소도 당골에 위치해 있다.사업장에는 태백미래학교 출신 장애인 4명과 다문화 가정 1명, 청년 2명 등 총 7명이 고용되어 카페를 운영하며, 사회경제적기업의 물품도 판매할 예정이다.류태호 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일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사회적 기업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강남사장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진교)는 지난 17일(금)서부초등학교(교장, 우연화) 학생들과 함께 원당현대아파트의 한 출산가정을 찾아 부정을 막는 금줄을 걸어드리고 손수 제작한 축하 편지 등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나누는 ‘반갑다, 아가야’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즐거움과 덕담을 나누는 인정어린 어른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새로 태어난 아가를 축하해주는 자신들도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며 함께 즐거워했다.행사를 지켜본 신현도 신임 성내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해소되어 더 많은 주민
장성동(동장 정병운)은 13일 오전 10시경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세워진 차량 밑으로 숨어 다니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수달을 구조하기 위해 119 구조대원들이 나섰으나 오전 내내 구조하지 못했다.이후 오후 1시쯤 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슈퍼마켓에 수달이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다시 출동해 30여 분 만에 수달을 구조했다.구조된 수달은 황지천 (장성에서 구문소 방향)에 방사됐다.이날 수달의 구조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무사히 잘 구조되어 다행이다. 천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2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한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2년은 민선6기부터 준비된 성장동력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 안전을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중심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심규언 시장은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로 ▴시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관광지 개발로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
태백시는 오늘(26일) 오전 11시부터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전개했다.태백시 전 공직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 등을 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특히, 오늘 캠페인에는 강원도의회 김혁동, 이상호 의원과 강원도청 건설교통국(국장 손창환) 공무원 45명이 함께했다.이들은 황지자유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뒤 관내 식당에 들러 각자 내기 오찬을 하며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전
삼화동 6통 폐공가를 활용한 ‘금곡목간, 홍반장’프로그램이 오는 18일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기획’을 주제로 첫 야학을 시작한다.‘금곡목간, 홍반장’은 지역문화 활동가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통해 미래 지역문화 일꾼을 만드는 일면 문화 반장 프로그램으로, 동해문화원 청년기획단이 강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돼 운영한다.이번에 선정된 동해지역 홍반장은 지역 청년활동가와 마을주민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문화 야학을 통해 마을 중심의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역량 강화 과정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저출생·고령화, 전출인구 증가와 인구유입요인 부족 등 심각한 인구감소와 열악한 재정여건, 발전잠재력의 한계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자율통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양 도시가 공동 대응한다.동해시와 삼척시가 통합하면 인구 16만의 강원남부권 산업·경제적 중심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동해시는 지난 15일 심규언 동해시장의 요청으로 삼척시청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과 동해삼척 자율통합과 관련한 면담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7일(수)부터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시작했다.이번 양성교육은 삼척,동해,태백지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할 신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0일간 총 80시간으로 운영하며, 교육 수료 후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의 아이돌보미로 등록되어 이용신청 가정과 연계 추진된다.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강원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해에는 삼척, 동해, 태백지역 27명의 신규 아이
동해시수협(조합장 김동진)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징어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오징어 판매 운동은 최근 동해안권 오징어 어획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판매된 오징어는 생물오징어 1박스(20마리, 15,000원)로, 동해시 수협은 관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징어 소비 확대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결과, 동해시청 313박스, LS전선 423박스, 기타 사회단체 371박스 등 총 1,107박스(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멘토 동아리와 연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2020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관내 2개 고등학교 멘토 동아리 30명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각각 멘토 2명과 멘티 1명씩 결연을 맺고,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 학습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동해시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부진, ADHD(주의력 결핍), 또래 관계 등의 문제를 가진 아동들에게 기초 학습지도 뿐만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17일(수)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제1기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 및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삼척블루파워 그룹장 외 9명과 꿈드림 검정고시 대비반 강사 3명이 참여하여 꿈드림 멘토로 위촉됐다.행사 진행은 1부에서 센터 소개 및 멘토 양성 교육, 센터장 인사말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개인 특성에 맞게 연결하기 위해서 성격유형 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멘토 참여자들의 열의가 생생하게 느껴졌고, 직장생활 중에 출장이나 바쁜 업무
태백시가 오는 15일부터 한달 간 ‘태백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1인당 20만 원씩 탄탄페이로 지급한다.올해 5월 8일 24:00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 지급대상이다. 같은 기간 태백시에 외국인 등록이 되어있는 결혼이민자도 지급 받을 수 있다.또, 부 또는 모가 태백시에 5월 8일 24:00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신청일 현재까지 출생한 아동에게도 지급한다.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세대원, 동거인,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다.접수 초기 2주간(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