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거진읍 반암리 해변의 침식방지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반암리 해변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이지만 해안침식으로 백사장이 유실되고, 높은 파도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고성군은 10억원(국비7억, 군비3억)을 확보하여 1월 12일부터 현황측량, 지반조사, 해양조사, 수치모형실험 등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에 반영된 수중방파제 200m, 돌제 100m, 양빈 20,000㎡ 를 검토하여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고 용역기간 중 주민
속초/고성/양양
한정복 기자
2018.01.1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