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양양군을 대표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양양군은 산과 바다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사계절 휴양지다. 오색주전골과 만경대, 오색령(한계령)은 남설악에서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며, 낙산해변과 하조대해변, 죽도해변 등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21개 해변이 자리해 있다.실제로 지난해 여름 피서철 양양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381만 명에 이르며, 가을철 남설악 오색주전골과 만경대를 다녀간 단풍객도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2012년에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그동안 청정해변과 설악산에
속초시가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를 실시한다.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수학여행 학교 및「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이다.특히, 시는 고속도로 개통 등 도로교통망의 접근성 개선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전년대비 사업예산을 2000만원을 증액하였다.유치보상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및 여행사는 여행종료 후 10
양양군이 지난 한 해 군정 역량을 집중해 결실을 맺은 2017년 10대 군정성과를 선정했다.우선 첫 번째로 지자체 최초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인용’ 결정을 받아낸 것을 꼽았다. 이는 중앙정부의 부당한 처분에 대하여 불복하여 재허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로 치밀한 준비와 완벽한 논리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두 번째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접근성 개선의 수혜가 군민 생활과 지역 개발로 이어진 것을 꼽았다. 양양군은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계획관리지역 3.221㎢(97만평)를 확보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되었다.양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에서 수산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심사제도는 도시와 어촌간 교류를 촉진해 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하고, 어촌 관광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항어촌협회는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전국
속초시는 지난 5월 실시한 ‘2017년 속초시 사회조사’ 결과를 29일 홈페이지에 공표한다.이번 사회조사는 우리시의 사회, 교통, 정주여건 등 우리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11개 부문 65개 문항에 대하여 지난 5월 15일 기준 표본 1,000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 1,94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속초시민의 77.8%가 지역거주기간이 20년이상으로 나타났고, 향후 10년 후에도 정주의사에 대한 긍정 답변이 84.5%로 높게 나타났다.가족관계 만족도는 ‘배우자와의 관계’가 8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강원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파타고니아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서퍼들은 2018년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버려
양양지역 양대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34만 5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343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했다.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오한석)는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공무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결산보고회를 가지고, 올 한해 축제 운영에 있어 지적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축제평가 용역기관에 따르면 올해 송이축제에 17만 2천명, 연어축제에 17만 3천명 등 모두 34만 5천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343억원(송이축제 203억, 연어축제 140억)
고성군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화합과 남북평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시대 모두의 소망을 기원하는 장 마련을 위해 화진포해변 특설무대에서 ‘2018년(무술년) 평화기원 화진포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해맞이 축제는 1월 1일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해변에서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군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하여 2018년 힘찬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행사는 동해바다 여신을 깨우는 희망불꽃(폭죽)으로 통일을 염원하고 힘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낭송에 이어 드럼 및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속초시가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해동안 있었던 10가지의 성과와 이슈들을 선정했다.먼저, 지난 2월 ‘맛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붉은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던 “2017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꼽았다. 관광 비수기인 2월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새로운 겨울 대표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형 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해고속도로에 이어 올해 6월에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수도권과의 1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되면서 ‘사통팔달 속초’라는 말을 실감하게
양양군이 2017년도 해양수산 시책추진 강원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강원도환동해본부 신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양양군은 올 한해 강원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과 복지어촌 건설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시대를 맞이해 요트와 투명카누, 낚시배, 수중체험 등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서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고성군 거진 해맞이봉(거진리10-6) 일대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본 대상지는 해맞이봉 위에 형성된 주거 밀집지역으로 좁은 보행 공간과 가파른 옹벽, 급경사 계단 등으로 인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일부 급경사지는 붕괴위험지역 D등급으로 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이로 인해 거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여 2016년 햇살품은 거진미항마을 환경개선사업 기본설계수립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2017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이 지역은 주거환경정비사업 시행에 대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는 해오름 고장 양양(오를襄 해陽)에서’양양군이 2018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정유년(丁酉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부터는 낙산해
고성군은 고성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사회적 변동사항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17년 고성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한다.고성군에서는 고성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여 사괴개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5월 9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 조사원이 표본가구 8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고성군 사회조사는 2017년부터 강원도와 통합해 실시하는 지역통계로, 군민의 생
속초시가 실향민문화축제의 진단과 활성화 방안의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12월 26일 오후 2시 속초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완료보고회를 갖는다.이번 연구용역은 실향민문화축제를 지속가능한 속초의 대표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두 번 개최한 축제의 진단과 함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28일 착수하였다.실향민문화를 주제로 개최한 최초의 축제라는 성과와 함께 전국 실향민들의 참석,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등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반면, 콘텐츠의 부족과 일반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저조하는 등 문제점도 제기됨에 따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연 5개년 계획의 주요 국정과제로 기존 중앙 주도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지역주도(Bottom-up) 방식의 사업이다.뉴딜사업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쇠퇴한 도시 활성화로 도시경쟁력을 확장시키며, 이를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복지를 창출해 공공성 회복, 지역공동체 부활로 사회통합의 기초를 확립한
양양군이 지난 19일, 문화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7년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보고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의 보금자리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해 사업성과를 함께 되돌아보고, 공연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레인보우팀의 사물놀이, 함제럴린의 노래공연, 다문화자녀 강은순양의 한국무용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다.이어진 축하공연에
속초시가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갯배를 타는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인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마을 갯배 선착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명과 장식을 한 "갯배 썰매“가 운항 될 예정이다.또 갯배 선착장에는 산타와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포토존에서 갯배 탑승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갯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속초시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 기간 중 가족, 연인과 같이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이 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을 교육‧문화시설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이른시기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확인되어 사적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는 손양면 오산리 일원 135,614㎡ 부지에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지금까지 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조성한 박물관이다. 지난 2007년 7월 처음 개관해 현재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2007년 개관이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1년에는 한해 9만 1,470명이
속초시립박물관(관장 박동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속초의 근간을 이룬 것은 속초 수산업의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다.일제강점기 속초항의 축항과 대포에서 속초리로 어업중심지의 변화,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의 대거유입과 어업에 주로 종사함으로써 속초는 동해안의 어업전초기지로 성장하고 1963년 속초시로 승격하게 되었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속초 수산업의 역사를 풍어, 흉어, 속초항의 축항, 어업조합, 해
고성군은 지난14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성군 거진읍 반암항과 토성면 아야진항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내년1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에 「반암항 복합낚시공원조성」, 」「아야진항 어촌테마공원 조성」의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해 수행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반암 바다에 반하다’을 컨셉으로 은연어를 모티브로 한 낚시공원(외각연장 440m)과 주차장, 관리사무실(850㎡), 스토리가벽 및 진입광장, 전망대, 산책로 등 121억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