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백담 마가목축제가 지난 5일부터 2일간의 일정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11회 백담 마가목축제가 오늘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막된다.이번축제는 인제 가을꽃 축제와 연계하여 용대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제군에 따르면 5일부터 이틀간에 열리는 축제에는 문화행사, 체험행사, 음식행사, 생태행사, 공연행사 등 5개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특히 마가목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마가목 떡과 막걸리 만들기, 마가목 비누와 향초 만들기와 대한민국 첫 단풍을 볼 수 있는 내설악 울안에 있는 용대리를 찾는 단풍 상추객(爽秋客)을 위한 마가목 족욕체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의 계성리사지 발굴현장이 1일 오후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 육각형 금당지(추정)가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계성리 사지는 고려 전기에서 조선 후기까지 운영된 산지가람의 사찰로, 신라말~고려초의 일반적 평지가람 배치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보물 제496호인 계성리 석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2019 화천토마토축제가 64억 원 이상의 직접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사)세원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 25일 오후 사내면에서 열린 축제 결과 발표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축제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에 따르면, 11만200명이 참가한 올해 축제에서 관광객 1명은 교통비를 제외하고, 평균 5만9,144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지출규모는 64억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연구원은 축제 발전방향을 묻는 질문 중 응답자의 48.7%는 ‘축제가 유료화되도 방문하겠다’(중립의견 20.0%)고 답한 점
청정 인제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수려한 초가을 경관을 만끽하며 약초 체험을 통해 인제와의 인연을 맺었다.올해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조선의열단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녹색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우리 토종약초의 효능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하는 약초 관리사 자격과정을 마련했다.이번 체험은 24일 독립유공자 후손 50여명이 인제 상남면에 소재하는 허준 약초학교에서 실시했으며, 강원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식물분류 학자 장근정 박사와 지역 심마니로 활동하고 있는 최완규 선생이 함께 참여해 직접 현장에서 약초 해설
주민들을 위한 열린 소통 공간인 ‘마주누리’가 마련돼 24일 개관식을 갖는다.마주누리는 주민참여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공간을 주민 간 소통을 하면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이다.마주누리 조성 사업은 양구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올해 2월 사업계획을 보완·검토한 양구군은 국비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투입, 양구명품관(양구읍 상리) 2층의 구(舊) 군(軍)장병 만남의 쉼터를 리모델링해
하늘내린 인제 ‘제8회 산야초‧버섯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남면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산야초‧버섯축제’는 산야초 체험마당, 산야초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시골장터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1일차인 21일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인제 오미자 발효액 담그기 퍼포먼스,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동안 송이보물 찾기, 힐링 노래교실, 10가지 발효액 무료시음, 약초떡메치기, 방향제만들기, 새싹삼 담그기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인제’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우리 귀에 친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100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인제 자작나무 숲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제 100인의 오케스트라는 평생학습 강사와 지역주민 23명으로 구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100인의 오케스트라가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오보에
역사와 자연이 숨어있는 곳 인제 상남면에서‘제13회 상남 마의태자 문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이번 문화제는 상남면과 마의태자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상남면이장협의회, 상남면상가번영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전통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총 5개 분야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올해에는 제1‧2‧3체험장, 먹거리 체험장, 마의태자 장터 등 상시프로그램이 운영돼 취떡 떡메치기, 전통 활쏘기, 외줄타기, 신라
군장병 수만 명이 참여하는 화천지역 군부대 페스티벌 시즌이 19일 개막한다.2004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민·군 화합행사인 27사단 이기자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사내면 문화마을 및 사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19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성악과 군악대 공연, 뮤지컬 ‘3.1 그날의 기억’, 국악협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20일 오전 10시에는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시가행진이, 오후 6시부터는 문화마을 메인무대에서 ‘이기자 장병 장기자랑’이 열린다.21일 오후 6시에는 사내초 중창단, 이기자 부대
제30회 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이 지난 추석연휴기간인 13일부터 14일까지 남면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귀성객 등이 함께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가 20일과 21일 이틀 간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도에 TV에서 방영했던 KBS 키즈 어린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번 9월에 진행되는 가족뮤지컬을 제작하였다.꿈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용감한 꼬마 숙녀 하람(7세)과 바쁜 아빠, 텐트요정 삼총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자신만의 비밀공간인 텐트에서 하람이가
인제 북면 원통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원통교’의 이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진다.현재‘북면 원통교’는 원통교와 연결되는 44번국도, 원통시내에서 44번국도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원통시내~44번국도 방향), 원통교를 잇는 접속도로 모두 4차선으로, 원통교량만 2차선인 비정상적인 도로형태를 보여 왔다.군은 이 같은 비정상적인 교통망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최근(11일)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고 정상화 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의 계기를 마련
추석선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구 사과(홍로)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됐다.양구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이미 농산물시장에서는 최상품으로 대접받은 지 오래된 명품 과일이다.양구지역에서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사과가 재배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고품질을 인정받으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양구지역에서는 150농가가 170㏊에서 사과를 재배, 3500톤을 생산해 15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양구군은 ,북위 38도 양구사과 명품화 사업(2016~2018
인제군이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활기찬 마을로 가꾸기 위해 전국 합계 출산율 1위를 목표로 운동화 끈을 단단하게 졸라매고 있다.인제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579명으로 전국 0.977명 보다 0.602포인트 높아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전국 순위에서 충북 보은군 1.585명에 0.006포인트가 적어 14위에 머무른데 따른 것이다.이는 지난 2017년에 합계 출산율이 1.833명으로 집계돼 전국 1.502명보다 0.331포인트를 상회하면서 전국에서 전남 해남군 2.099명에 이어 2
늦여름 전국에서 가장 달콤한 과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구 멜론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추석선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양구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당도가 15~17브릭스에 달하고 식감이 좋으며 저장성도 좋아서 도소매 상인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품과일이다.양구 멜론은 그물무늬가 있는 얼스계 네트 멜론으로, 지난 6월 정식이 시작된 지 두 달여 만에 4㎏ 한 상자에 2만 원(양구명품관)의 가격으로 본격적으로 식탁에 오르고 있다.올해 양구지역에서는 67농가가 16.6㏊에서 멜론을 재배, 360
인제군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유사성격의 축제를 연계‧통합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와 체육을 체험 할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5일 10시부터 인제 다목적경기장 및 잔디구장, 소양강변 일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초‧중‧고교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인제군 초‧중‧고 통합축제인‘청소년 드림하이 & 스포츠대축제’를 개최했다.군은 이번 통합축제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간 화
양구군의회 이상건의장과, 의원들이 9월 4일 오후 3시에 2사단에서 개최된 국방개혁 관련 평화지역 주민설명회를 보이콧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인사들을 초청했다. 하지만 지역의견 수렴 없이 국방부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자리여서 참석 의미가 퇴색했다.이상건 의장은“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국방부의 의견을 통보하는 회의는 참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뿐만 아니라 동료의원 및 군민들도 동의하고 있다. 이런 보여주기식 밀실회
제9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자전거대회가 1일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선수단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19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개막식이 9월 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참가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