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혁신·기업도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가칭)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의원 모임(이하 ‘의원모임’)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기업도시 시즌2 완수를 위한 입법 과제 및 정책개발에 적극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의원모임은 강원 원주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 재선) 의원과 같은당 이광재(강원 원주갑, 3선) 의원이 주축으로 전국 혁신·기업도시 지역구 국회의원과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영세사업자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재선)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영세사업자의 납세 부담을 경감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은 현재 연 매출액 4,800만원으로 동결돼 있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 금액을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현행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 기준인 4,800만원은 2000년부터 적용된 제도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현행 부가가치세법은 직전연도의 재
아우름도서관은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문학가이며, 기 철학의 대가인 서경덕을 5월의 철학자로 선정했다.서경덕(徐敬德, 1489~1546)은 조선 전기에 활동했던 성리학자로, 송대의 주돈이, 소옹 및 장재의 철학 사상을 조화시켜 독자적인 기 철학을 제창한 인물이다.어린 시절 종달새가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만물의 이치에 대해 생각하느라 날이 저무는지도 몰랐다는 일화에서 보듯 서경덕은 세상을 이루는 사물의 원리에 관심이 많았다.서경덕의 철학은 모든 사물은 기(氣)로 이뤄져 있으며, 그 기가 스스로 흩어지고 뭉치기를 반복하면서 세
원주시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혁신도시 중 지역인재채용 분야 국가균형발전대상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원주시는 2007년 3월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 이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고 지역인재 채용 육성분야에 촉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특히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지역대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멘티 워크숍의 운영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오픈캠퍼스의 지원 등 지역인재 채용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했으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 실내시설을 폐쇄했던 문막 동화마을수목원이 내일(9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원주시는 코로나19 방역 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방문자 센터와 전시실 등 실내시설을 포함해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다만,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하며, 실내시설에 대한 주 2회 방역, 손 소독제 비치 및 안내 방송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아직 코로나19에 대해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수목원 방문 시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원주시 4-H 연합회(회장 최낙철)는 4월 16일(목) 코로나19 여파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회원 10여 명은 신림면 농가에서 제때 수확하지 못해 애물단지로 남아있는 꽃 전량을 뽑아내고 새로운 작물을 식재할 수 있도록 밭 정리를 도왔다.한편, 활용이 가능한 꽃은 잘 다듬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 김종규 선수가 3월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연고지인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했다.김종규 선수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저의 작은 정성이 방역 활동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호텔인터불고 원주(대표이사 김삼남)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0장을 원주시에 후원했다.후원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인 재가노인 및 장애인 800가정에 전달됐다.김삼남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상황이지만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마음을 모은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원주의 회사명(INTER-BURGO)은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함께하는 화목한 마을’이란 뜻으로, ‘뜻과 마음을 같이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원주시가 ‘클린 세이프 존’ 운영을 시작한다.‘클린 세이프 존’이란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 사실을 원주시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시설을 말한다.시민들에게 방역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막연한 공포감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치다.인증된 시설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린 세이프 존’ 인증마크가 부착돼 보다 쉽게 확인할
원주시가 오늘(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 의사협회(회장 염동호)의 협조를 받아 태장2동 태장초등학교 옆 신천지 예배당 주차장에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이동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오늘 하루 140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안전 장비를 갖추고 대상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창문만 내려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이번 이동 검체는 내일(1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원주시는 주변 방역 소독을 철저히 병행하고 있는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아
원주시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통보받은 원주지역 코로나19 고위험군 7,01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 차원에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됐다.원주시는 본청 공무원 200명으로 1:1 전담 조사반을 구성해 어제(28일)부터 코로나19 증상 유무 확인 등 전수조사를 진행했다.선별진료 여부 및 유증상자, 무증상자 등으로 구분해 유증상자는 선별진료를 안내하고 무증상자 고위험군은 자가격리를 권고했으며, 무증상자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향후 14일간 1일 2회
원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잇달아 여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오늘(26일) 오전 9시 원창묵 원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에 대한 실적 및 향후 일정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오후 3시에는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확진환자 발생을 대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강원도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원주시 관련 부서장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의료기관과 원주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했다.도내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원주-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고속버스도 감축 운행에 이어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지난 21일부터 하루 12회 운행하던 시외버스는 당분간 노선이 전면 폐지됐으며, 고속버스는 현재 7회에서 2회로 감축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부터는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원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생 물품 지원 및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터미널은 타지역 승객으로부터
문곡소도동은 제27회 태백산 눈축제를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우리 동네 별빛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우리 동네 별빛 정원’은 ‘행복과 따스함이 머무는 공간’이라는 부제 아래, 통장과 지역 주민, 직원, 일자리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성되었다.별빛 정원에 설치된 트리 허그 15점과 대형 별빛트리 2점, 은하수 조명 및 쉼터조명, 무드 등, 가랜드(garland)에는 참여자 개개인의 재능과 정성이 한가득 담겨 있다.이인숙 문곡소도동장은 “순수 재료비만으로 시작한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참여자 모두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착공한 문막 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이 완료됐다.미세먼지 저감숲은 내부의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수목의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을 최대화해 숲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원주시는 문막읍 반계리 2242번지 일원 시유지 등 총 2ha(20,000㎡) 규모의 부지에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대왕참나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로맨틱」이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초대 명예 음악감독인 임헌정의 지휘로 열린다.Mahler&Brucker 2019-2020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라단조, 작품번호 466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내림마장조, ‘로맨틱’이 연주된다.특히, 원주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건반 위의 젊은 거장’ 손열음이 협연하며, 철저한 분석과 예리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임헌정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오는 21일(월) 준주거용지를 시작으로 본격 토지 공급에 들어간다.공급 대상 토지는 준주거용지 총 33필지 가운데 대토보상 및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한 23필지 14,464㎡이며,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70%와 350%이다.준주거용지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033-769-0471~5)로 문의하면 된다.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축제 생산자로 참여한 농업인과 단체, 축제 소비자로 참여한 도시민들의 만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농도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행사는 다양한 체험, 맛있는 음식, 농경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SNS를 타고 소문이나 자녀 동반 가족 축제의 새로운 스타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았다.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팜푸드 콘서트는 푸드 테이블에서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 부스의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원주시
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중앙시민전통시장 젓가락 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증정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스텝퍼를 빠르게 밟아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면 시장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상인과 고객 간 민속 미니 줄다리기, 캐리커처 이벤트, 가죽공예 팔찌 만들기 체험, 솜사탕 증정
영월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9월 28일 ‘제 14회 우리그림, 민화 속으로’민화 대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2019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이 마련돼 오는 연말까지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이복자(인천시)씨의 ‘평양감사향연도(8폭 병풍)’와 강원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지현(인천시)씨의‘수렵도(10폭 병풍)’·김미옥(남양주시)씨의 ‘아! 대한제국. 등 수상작과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민화 작가 모임인‘전국민화공모전수상자회(민수회) 25인 초대전’으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