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에 시달리고, 일자리의 질도 점점 떨어지고, 취업이나 재취업도 만만치 않다보면 창업을 고민하게 된다. 창업을 꿈꾸는 39세이하의 청년들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두 개의 지원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중 하나가 '2019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39세이하 청년(예비창업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이 촉박하다. 7월 16일(화)까지가 마감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
강릉뉴스는 강릉의 청년창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의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만나다’를 기획기사로 내보냅니다. 강릉은 고령화율이 19.4%에 달할 정도로 늙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과 젊은이들의 타 지역으로 유출이 계속 되면서 지역경제와 사회문화는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은 재생이 필요합니다. 원동력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강릉에 살 수 있을까? 그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의 강릉 청년들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퇴직연금제도가 개편되면서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원래 개인형 퇴직연금은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만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2017년 7월 26일부터 자영업자와 단시간 근로자(알바)도 가입할 수 있게 개편되었다.자영업자와 단시간 근로자도 가입 가능통계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새롭게 추가된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모두 47만여명이며, 그 중 자영업자와 단시간 근로자 가입자 수는 23만여명에 달한다. 제도 변경으로 인한 추가 가입 인원 중 남성이 28만6천여명, 여성이 18만5천여명으로
최근 5060세대를 '신중년'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부르고 '인생3모작'이라는 말이 사회 화두가 되고 있다. 신중년은 50세에서 69세까지의 나이대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생산가능인구의 3분의 1을 책임지고 있는 세대다. 그러나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현재 신중년이 위기에 처했다. 과거와 달리 수명이 늘어나 은퇴 후 30~40년을 살아야 하는데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대량 퇴직을 앞둔 지금, 은퇴 후 바로 편안한 노후생활로 이어질 수가 없는 상황이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에 따른 귀농 행렬에 이어 최근 취업난 등으로 귀농을 선택한 이들까지 가세하면서 연간 귀농•귀촌 인구는 2017년 기준 51만6817명으로 집계되었다. 향후 생산인구의 고령화로 기존 노동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다면 귀농인구는 훨씬 더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의 경우 노동시장 유입 인구가 약 47만명이었고, 유출되는 인구가 약 52만명이었다.귀농가구 소득, 귀농 전 소득의 92%농업은 저출산과 고령화사회, 그리고 저성장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일찍 퇴사하기 시작한 신중년과 시니어
유네스코 세계인류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가 6월 3일 개막하여 10일까지 강릉 남대천 등지에서 열린다. ‘지나온 천년, 이어갈 천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년참여 확대, 시민참여 확대, 축제장의 도심 확대 등을 내걸고 있다.특히 축제장의 도심 확대 차원에서 올해 첫 실시되는 ‘단오 웰컴숍’은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생수 제공, 도심지의 공중화장실 부족을 메우기 위한 화장실 제공, 모바일 기기 충전 등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강릉 도심권 상가들의 참여와 노력이 돋보인다.얼핏 단오축제 행사가 남대천을 중심으로 열려 해당 지역 상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