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그간 발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법안은 모두 49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영선 후보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관련 법안을 2004년부터 법사위, 기재위, 산중위 등 5개 상임위에 총 49건을 발의했다. 그 중 [금융산업의구조개선에관한법률], [징벌적 배상법안], [유통산업발전법] 등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친화적인 대표적인 경제민주화 법안이다. 박영선 후보자는 2005년 6월 1일에 발의한
서울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정신건강 자가관리 e북 ‘마음 봄’ 5종을 이달부터 정신건강 자가관리 통합홈페이지 마인드스파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마음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내 마음에 찾아온 상태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봄’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마음 봄’은 ‘나는 내 마음을 얼마만큼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천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중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우울과 불안을 생애주기별로
‘과연 타악기만이 당신의 심장을 두들기는가?’라는 기획의도를 내건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제29회 현대음악축제가 21일(목)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현대음악가들인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게이코 아베,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심장소리를 찾아내 그 대답을 들어본다. 이들이 내뿜는 타악기적 성향은 예상보다 훨씬 더 강렬하며, 불같은 작곡가들의 본성 자체이다.공연 프로그램으로 먼저 이안니스 크세나키스(Iannis Xenakis, 1922∼2001)의 ‘반동(Rebonds A)’이 퍼쿠션
“지금까지 이런 이벤트는 없었다!”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3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통큰 세일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직장인들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먼저 ‘50주년 통 큰 세일 인증샷 이벤트’는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50주년 통 큰 세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다.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할인 쿠폰, 악기 선물, 굿즈 등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 8일 간 아직 미완성인 공연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를 선보인다.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75편의 작품 중 최종 8편이 선정됐다. 올해 남산예술센터가 소개하는 작품은 희곡 낭독공연 3편, 쇼케이스 3편, 리서치 2편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8일간 매일 다른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는 완성된 희곡을 무대에서 완벽하게 선보이는 보통의 작품 발표 형식과 다르다. 작품의 아이디어를 찾는 리서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홍승현)이 3월 1일(금)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수련관 내부에서는 1층 ‘소통공작소’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1운동의 의미와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련관 특성화 사업 ‘재생(Renewable)’의 테마 중 하나인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재활용 페트병과 바툴(Vatool)을 이용, 조립하여 3·1운동을 형상화 한 로봇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의 명칭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태극기 색칠하기, 소망
우리가 늘 하고 있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줄 전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동덕아트갤러리가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국화 작가 김식의 ‘무언의 여백 UNSPOKEN BLANK’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장사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하나의 이름으로 묶고 규정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노·장자는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도(道)’라 쓰면서 이들을 다시 지우기 위해 또다시 글을 썼는데 이러한 과정은 이들에게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었다.노자는 이를 희언(希言), 장자는 치언(?言)으로 표현한다
한국청소년연맹(한기호 총재)이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한 뮤지컬 ‘大韓소녀 유관순’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뮤지컬과 역사’를 접목한 뮤지컬 토리(Musical+Story)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뮤지컬 공연으로 기획하여 15년은 안중근 의사를 16년엔 만세소녀 유관순, 17년은 이육사님의 일대기를 공연하였으며, 국가보훈처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42명 △석사 806명 △학사 3617명 등 총 4565명이 각 학위를 받았다.수의과대학 이연주 학생(수의학과)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박사과정 이선민(일반대학원)씨와 석사과정 봉강호(일반대학원), 이정미(건축전문대학원), 소은경(법학전문대학원), 강동희(경영전문대학원), 이재진(행정대학원), 이현숙(교육대학원), 이경아(산업대학원), 신용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도심거리, 실내외 공간, 각종 축제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 공모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 공모를 각각 진행한다.‘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 공모는 15일(금)부터 3월 6일(수)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총 2분야로 △거리예술 창작지원 △서커스 창작지원 등 거리예술·서커스 장르의 신작 창작을 위한 준비·발표단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분야 내에 ‘거리예술·서커스 국제공동제작 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 운영법인 푸르메재단)이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우성원·우성장애인요양원,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으로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역사회 삶! 이렇게 지원한다’를 주제로 한 국제워크숍을 진행한다.워크숍은 3월 4일, 5일 이틀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전국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관계자 각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ntered Planning) 저자에게 듣다’를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특히 주목할 점
네모전람은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KOREA SMART MOBILITY FAIR, 코빌 KOBIL)’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는 추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 금요일과 주말 내내 시민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3일간의 연말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전당포’에 가져오면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1일(금)부터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정기 공모는 예술가의 편의를 고려해 예술창작지원과 청년대상 지원을 포함해 공모가 진행되며 공모 마감 일정은 세부 분야별로 상이하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진행하는 이번 정기 공모는 △예술작품지원 △예술가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유망예술지원 △창작작업실·연습실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 △청년예술지
2018년 12월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제18회 정기 발표회 ‘소리의 맛’ 공연이 12월 07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공연 된다.‘소리의 맛‘은 판소리 5바탕을 명창들의 소리로 한자리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 이기도 하다. 5바탕 중 중요한 대목(눈대목)을 안숙선 명창, 김수연 명창, 왕기석 명창, 유수정 명창이 소리를 하게 된다. 특히 악기를 하며 노래하는 강정숙 명인의 가야금병창은 악기와 함께하는 소리의 깊은 맛을 더해 준다.이번 공연은 특별히 “瑟” 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伽倻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도서를 만날 수 있는 프랑스 도서전이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2월 3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주한 프랑스문화원의 프랑스 도서 기증을 기념하는 ‘국회도서관 프랑스 도서전’을 개최한다.전시 개막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 임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주요 인사,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 프랑스 측 대표 인사, 국내 프랑스 문화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도서전을 관람할 예정이다.주한 프
국경없는의사회가 23일 ‘국경없는영화제 2018’ 개막을 앞두고 셀럽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유이, 박효주 등이 SNS를 통해 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국경없는영화제 2017’에 이어 올해도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배우 김성령은 “작년 개막작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구호활동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멀리서나마 그분들과 뜻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배경 및 소감을 밝혔
유아들이 마음껏 춤추며 노래부르는 흥미로운 타악유아 콘서트가 열렸다.국내최초 상설유아음악회를 자랑하는 ‘딱따구리음악회(대표 임준식 한상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전10시/11시10분) 영산아트홀에서 타악유아콘서트인 ‘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을 개최했다.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는 공연제작사 비트인의 ‘딱따구리음악대’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아콘서트로서,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관객을 동원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예부터 거문고는 ‘백악지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국전통 국악기로서 많은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온 악기이다. 선비들은 거문고를 곁에 두면서 수신(修身)의 바탕으로 삼았다고 하듯이, 거문고는 악기 중 으뜸이란 뜻이 ‘백악지장’ 이란 이름을 얻고 있다.신쾌동류 거문고산조보존회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문고의 거장 신쾌동 선생의 가락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에 뿌리를 두고2018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보존회 공연 ‘현금무가(玄琴舞歌)’ 공연을 기획하였다.이번 공연 타이틀인 ‘현금무가’는 검을‘현’ 거문고‘금’ 춤출‘무’ 노래‘가